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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창원 경남도청에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녹색성장 "교육을 갔었읍니다.
교육을 마치고 공무원노조 도청지부와 민공노 경남본부장을 만나서 현 경남 도지사 김태호가 당선무효임을 설명했더니 당장 소송을 걸겠다고 나섰읍니다.
김태호가 공무원노조 탄압을 너무 극심하게 해서 노동활동을 못하게 만들고 있는데, - 공무원노조 특별법으로 탄압을 해도 부끄러운 일인데, 다시 노동조합 일을 한다고 해서 징계 및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설치니, 이제 김태호는 비켜 갈 수 없는 외나무 다리에 서게 되었고 최소한 정치적으로 사망하게 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친일파 앞잽이 집합당 한나라당의 행동대장으로서 민중을 억압하고 공무원노동자의 피땀을 갈취하던 김태호가 이제 임자 제대로 만난 것이지요.
아마 소장을 정리하고 경남 선관위에 정보공개 요청을 하여 자료가 만들어지는 다음주 쯤 행정소송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제 중앙선관위 뿐만 아니라, 지역 선관위에서 전방위적으로 개표상황표의 효력을 묻는 행정소송이 진행될 것이고, 10월 28일 재보선이 걸려 있어서 정국이 혼미스러운 지경으로 빠져 들것 같습니다.
촛불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선거무효 대시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