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씨가 발매한 '취중고백'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사역을 충실하게 수행한 성도들이 휴거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의 중앙좌측에는 2개의 십자가가 합쳐진 듯한 모습의 안테나가 보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십자가도 짊어지고, 다른 사람의 십자가도 짊어진 사람 즉, 사역의 고난을 곱절로 감당한 성도를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화보의 좌측에는 늙을로엄 '로(耂)' 자를 연상시키는 안테나가 있으며, 화보의 우측에는 손을 뜻하는 재방변 '수(扌)'자를 연상시키는 안테나가 있습니다.
이 두 안테나가 암시하는 바를 종합하면 늙은 손 즉, 사역의 수고를 많이 한 성도를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화보의 중앙에는 남녀가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안테나는 헬기의 프로펠러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사역을 충실하게 수행했던 성도들은 헬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즉, 휴거가 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보의 상단에는 타이틀 곡명인 '취중고백'이 적혀 있는데, 그 글자들이 하나씩 조금 이상하게 적혀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취' 자의 초성은 벼락을 연상시킵니다.
벼락은 빠름을 상징하는 현상입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중' 자의 종성, '고' 자의 중성, '백' 자의 초성은 'd&d'를 연상시킵니다.
d&d는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and Dragons)'이라는 게임의 이니셜입니다.
일곱 번째 단계로,
'백' 자의 중성은 얽힐 '구(丩)' 자를 연상시킵니다.
여덟 번째 단계로,
6번째 ~ 7번째 단계를 종합하면, 던전 앤 드래곤에서 벼락처럼 빠르게 상대랑 얽혀서(상대방에게 올라 타서) 타격을 입히는 캐릭터 즉,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브 미스타라'에 등장하는 도적 캐릭터입니다.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브 미스타라 도적은 스토리상 공중에 떠 있는 성으로 순간이동하는 묘책을 떠올리는 인물입니다.
이것을 신앙에 접목하면 휴거가 됩니다.
종합하면, 화보는 사역을 충실하게 수행한 성도들이 휴거될 것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