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일 이마트 근처에서 콜 대기하다 디지털단지역lg전자 콜을 받았습니다.
수유동은 잘 안가는데 워낙 저가 콜이 난무하는지라 차라리 멀리가자 생각하고 잡았고
도착해서 보니 엘지전자 옆 하나 벤처인가 지하입니다.
웬지 모를 싸한 기분이 들어서 두번 후진해서 조심스럽게 좁은 주차장을 뺘져나왔습니다.
수유동 벽산아파트 13동 아마도 여자친구인지 애인인지가 사는 곳인 가 봅니다.
지말로는 집이 노원이락 했으니까요.
요금 차단기를 설치한 아파트는 또 처음 보네요.
발권을 하고 한 참을 들어가서 으슥한 포터탑차가 새워진 으슥한구석으로 차를 대라고 합니다.
조심조심 탑차도 피하고 경계석도 피하고 주찰 하는데 쓰윽소리가 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마트 폰을 쳐다 보던 새끼가 잽싸게 일어나더니 바로 사진 찍기 시작합니다.
순간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어떻하지요? 했더니 돈 부터 주니 얼떨결에 받았지요.
돌아서며 하는말 지금은 술 취했으니 내일 이야기 합시다 하고 휑하니 사라지네요.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고 말 붙일 틈도 안주고 가기에 아차 이건 당한 것이다...
바로 상황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나니 이미 전화가 먼저 왔답니다.
범퍼를 해먹었다고....보험처리 해달라고 한답니다.
허탈하게 돌아서다 웬지 냄새가 난다 싶어서 다시 돌아가 범퍼를 봤습니다.
근데 범퍼가 쭈그러져 있고 긁혀 있고 엉망이네요.
곧바로 긴급출동 봉사반을 불러서 상태 확인 했습니다.
그 분이야기도 덤탱이 쓰신 것 같다고 새것으로 교체 해달라면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 ....내돈 면책금 20만원 ....... 이건 아디다 싶어 여기 저기 알아보려고 했는데 별다른 방법은 없나 봅니다.
그렇다라도 할때까지는 해봐야 겠습니다.
청와대로 금감원으로 보험 감독원으로 동부화재로... 부당한 방법으로 덤탱이 씌우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고...
사진 첨부해서 보낼 생각입니다.
더 가관인것은 오늘 문자가 왔는데 보험처리 해주지 않아서 진료 확인서 첨부해서 경찰서에 가겠다고 지랄이네요.
화도 나도 어이도 없고 바로 잡긴해야 하는데 과연 그 것이 바로 잡아질지가 의문이기도 하고...
혹시 구로 디지탈 근처에서 수유동이나 노원가는 콜 뜨면 정말 조심들 하세요.
알페온 좋지도 않는 차인데 젊은 놈이 싸가지 없게 구는 놈입니다.
범퍼를 긁거나 찍은 것도 아니고 하부에 살짝 닿아서 쓰윽 소리 난 것 가지고 돈 벌기 힘든 대리기사에게
덤탱이 씌우는 양아치 조심 또 조심 합시다.
특히 주차할때 턱이나 벽 경계석 말뚝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합의 따위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보험로 새 범퍼 바꾸자고 청춘을 걸고 자빠진 놈이 있습니다.
범퍼 사진 추가 합니다.
경찰서에가서 상담도 해봤는데 경찰은 누구편을 들 수가 없다고 하네요.
보험사에서도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하고....
일단 합의할 생각으로 10만원정도면 되려니 했는데 물 건너 간 것 같고 일단 각계요로에 진정을 해야 겠습니다.
엉뚱한 피해자들이 더 생기기 전에 어떤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첫댓글 저랑 아주 똑같이 당하셨군요.. 씁쓸하네요
아 그러셨어요?
주차 할때 이제는 반드시 내려서 좌우 확인하고 천천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리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금방긁힌건지 며칠 된건지 조사신청 하세요.
저도 당할 뻔 한적이 있어요.
우유팩 밟았는데 오바 하길래 112신고해서 조사한다고 했더니 .... 꺼러럭~!
아 저기 사진은 원래 저런 모양이었구요.
제가 주차하다 긁은 것은 아랬쪽이라 드러나지 않습니다.
저 사진은 저런 범퍼를 대리 덤탱이 씌우고 싶어 환장한 놈의 본래 모습입니다
왠만하면 카페글에서 욕안하는데..진짜 쳐죽일 새끼네요.아놔..개쌔끼..죽이고 싶네요..막골님 얼마나 억울하고 열받으실까..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그걸 노리고 거기에 주차 하라고 한것 같네요 죽일놈이네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ㅏ
지금 글을 읽어보니 열받네여
범퍼 상한것이 이전의 것이라면
완전사기당한 것과같네여
양아치놈 편을 들어줘야하는 상황실도
이런건 명확히 알고 가야할것 같네여
저정도 파손 상태면 소리가 스으윽이 아니라 꽝 소리가 납니다.
청와대 민원을 넣기전에 보험 접보를 안하시면 됩니다.... 상황실에 원래부터 찌그러져 있는거라고 사진찍은걸 보여주세요...
하부에 부딪힌 것이라면 저리 안나지요...너무 당황 하신것 같습니다...차 세워둔곳에서 접촉 부위가 어디인지 차주한테 말하라고 한다음 차주가 주장하는 부분을 찍으시고 나중에 대조해 보면 벗어 날듯한데 아쉽네요..위 부분은 누가 봐 도 이전에 부딪힌 부분이고 이번에 새로운 기스 난곳을 찾아라고 했으면 좋앗을것을 ㅠㅠ
네 처음에 당황해서 주차된 모습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구요.
바닥부분이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쌩양아치놈 저정도 까질정도면 소리가 크게났겠네요 사기처먹을데가 없어서 잠 못자고 고생하시는 기사님들을 사기쳐먹다니 호로자식
맘대로 해라고하세요 어차피 면책금 낼거라면.... 일단 보험적부는는 절대하지마세요. 차라리 고소장을 쓰세요. 사기혐으로 경찰서에 가서 고소를...난 억울하다고 약자에게 강한척한 놈은 그냥 놔두어선 절대 안됩니다
경찰도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접수는 하되 자부담금은
차주가내게 하세요
기사님이 내지 않음
차주가 낼수밖에 없습니다
저런 경우는 애초에 무시했어야 했습니다
덤탱이 쒸울 생각으로 나오는 양아치들한테는
뭔일 있었시유? 가 답입니다
정답. 첨부터 아무일없엇다고. 우겨야는디 범퍼가 저모양이면 걸례차구만
완전히 기사를 벗겨 먹을려고 한 놈이네요 출발전에 차량상태확인했으면
저번에도 비슷한 일로 리플 달아드렸는데요..예전 어느 기사님이 님과 같은 일로 당할려다가? 수기를 올리셨더군요..
내용은..그자리에서 경찰 부르고..그 넘이랑 같이 교통조사계가서 사고진술서 쓰고 각각 보험회사에 접수..물론 양측다 각자 주장이다보니 보험사에서는 보험처리 안됀다고 하고,,,마무리... 게다가 요즘 제발로 병원가서 드러눕게다고 하면 안받아줍니다! 반드시 앰블런스 타고 들어가야됍니다! 보험처리 안해주겠다고 하셔도 될텐데요...내가 언제 그랬어? 이러면 끝일꺼 같은데요.. 사진만 가지고 덤탱이는 힘들거 같네요.. 참고하셔요..
현명하십니다..저도같은생각입니다..
네 감사 합니다. 내가 너무 순진했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배웁니다.
사진 확대 보면 이전 사고난 차량입니다
손상된 부위 녹슬어서 부식 처음 단계이고요
하부 사고 아니고 외관 사고 입니다
경찰서 사기로 고소하시고 보험사 확인 요청 하셔요
네 그렇게 보이긴 하네요.
저정도로 되려면 소리도 엄청나고 장난아닙니다
당장 경철에 신고하시고 상황설명하세요
보니까 앞면인데 앞으로 주차하다 그런것인지요?
후진주차면 저렇게 될리가 없잖아요 정신이 없었는지요
사진를 보니 조수석쪽인데 주차할때 어느쪽에서 그랬는지 주변도 좀 보시고 생각을 해보심이 ...
경찰이나
보험사에서는 신고하라 보험접수하라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편들지 않습니다 신고가 들어가야 그제서야 올바르게 잡을려고 하지 신고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떻게 안해줍니다
바르게 처리하려면 본인이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오늘이래도 뻐르게 하는게 맞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절대로
후기부탁합니다
참고로 저정도 될려면 최소한 제생각인데요 5~60km는되어야 합니다
요즘 범퍼 웬만해서는 주차하다가 저렇지 않습니다
저딴놈은 문자로 사기죄 정신적인충격으로 일당까지 못한꺼 .....법적으로 쳐넣은다고 끝까지 가야합니다 경찰에 가서 고소 하라하세요 ... 맞고소 .. 사진첨부 하면서...
저 정도면 운전자 동슨자 머리 천장에 밖을정도에요
님과비슷 한 사건으로 보험처리 못해주니 경찰에 신고하라해서 조사후 무혐의 통보 2번 받아습니다 문제는 전화방에서 더난리더군요 그리고 보험사는 무조건 보험처리 하려고 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배째라고 하세요
알페온6863. 메모란에 꼭 저장들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지나다가 6863보이면 긁어 버리죠
전 보이면 진짜 할겁니다 말골님 위에분들 말씀처럼
하시면 해결책이 보이는거 같은데요
젊은 놈이 아주 못됐네요.
이런 일 보면 정말 일하기 싫어지네요.ㅜㅜ 고생많으십니다.
글 내용이 기존에 손상된 걸레범퍼인데 하부에 살짝 스크레치 난걸로 교체한다는 내용으로 읽힙니다!!
개세끼 차타다 전복되서 뒤져버려라 생양아새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