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잘못서면 패가망신이라는거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임.
그래서 요즘에는 웬만하면 사람들 모두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가족이라도 보증은 서주지 않으려 함.
근데도 계속해서 보증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나옴.
Q. 왜일까???
물론 자진해서 보증을 서 주는 사람들도 있을것임.
그러나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본인이 지인의 보증인이 되어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함.
A. 이유는 이러함
제2,3 금융에서 대출을 받는 사람들, 혹은 이자율을 낮춰야 하는 사람들은 보통 신용등급이 불량하거나 좋지 못한 사람들임.
그 사람들은 본인의 신용을 보증해줄만한 사람이 필요함.
근데 이때, 중계업체쪽에서는 이렇게 말함.
"본인 신용이 안되시니까 그냥 신용이 분명하신 분 한분이 신용 확인만 해주시면 되고,
그분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을것이며,
몇개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그분이 신용은 폐기가 된다."
"절대 그분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으며 혹시 대출하신 분이 연락이 안되거나 연체를 하게 될 시에
신용확인 해주신 분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있는지 아는가만 물어볼 용도이다."
"절대! 보증이 아니다."
라고 말함.
또, 이게 보증이 아닌게 확실하냐고 몇번을 물어봐도 아니라고 함.
그리고 신용을 확인시켜줄 사람의 주민사본과 직업증명서 등을 달라고 함.
▲이게 바로 연대보증이 되는 것임.
▼이건 그 사례임.
출처 : 지식인
그러니까 이렇게 본인도 모르게 보증을 서게 되어서,
혹시라도 대출받은 지인이 연체를 하게 되면 보증을 서준 내가 대신 갚게 되는것임.
부탁하는 사람도 보증이란걸 모르고, 부탁 받는 사람도 보증이란걸 모르게됨.
그리고 나중에 따져봐야 이미 중계업체는 보증을 받았기 때문에 나몰라라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러니까 부탁받은 사람만 ㅈ되는거임.
혹시라도 저런 부탁이 들어온다면 무조건 거절.
거절이 답임.
우리 부모님도 저런식으로 지인에게 부탁받았다가 큰일날뻔함.
쭉빵인들도 다들 조심하시길 바람.
부족한 지식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래서 써봤습니다.
문제시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대
※출처 : 쭉빵카페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첫댓글 절대 뭐 물어 보면 대답하면 안 됨
ㅁㅊ...고마워 글쓰나ㅠㅠㅠㅠ와 개뮤섭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이건 전세자금대출이야 나라에서도 하는 거고 말그대로 담보대출이지 걱정 ㄴㄴ
@오로도 헐 내가 왜 ㄱㅆ이라햇ㅈㅣㅋㅋ 먄 나 글쓴은 아냐
전세금을 담보로 했으니 전세금에 대해서 은행이 청구할 수 있는 권리는 있는데 보증이랑은 다르니 걱정 ㄴㄴ,, 어디까지나 세입자의 채무일뿐
믿고 거르는 사금융이구만...
헐...고마워
'완납관리인' 이라는 단어도 보증인 임!
와 진짜 유용한 정보다!! 나쁜 새끼들....고마워 글쓴아!!
시간날때마다 보고 경각심세우게 제발 글삭제하지 말아줘ㅠㅠ
근데 잘 아는 사이라고만 대답해도 연대보증이 돼는거야??주민사번이나 그런거 말 안해도??
진짜 좋은글이다 썩을것들 많아 하여간
와...진짜 무섭다. 글 지우지 말아주라. 이따가 저녁에 또 읽어야지
자주 끌올해주라 완준 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