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노고단-임걸령-삼도봉-불무장등-통꼭봉-당재-목통마을 17.5km
2024.09.01
성삼재에서 03:20분경 출발 한참을 가도(약 1.0km ???) 트랭글 진행소리(500m마다 알림) 가 안들려 ~~~~ 우째 이런일이
앗차 성삼재에서 배낭챙기고 볼일보다 핸펀을 두고 왔네 ...... 성삼재에 되돌아와 핸펀을 찾아 챙기고...
트랭글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고 다시출발 / 그 동안 공사중이던 노고단 대피소도 완공되었네.
부지런히 노고단에 오르니 04:30 구완님. 찔레꽃님 수경님... 노고단 탐방예약 출입시간 대기중 ....
나도 노고단 탐방예약을 하였기에 일출예정시간 06:03분 시간이 ??? 그냥 반야봉으로 갈까??? 망설이다
핸펀건도 있고 반야봉-묘향암은 포기하고 탐방대기 05:00 탐방신청 QR 코드를 대고 노고단으로 올라가니 날씨가 춥다.
노고단 전망대에서 바라본구례읍 아직은 깜깜한 밤~~
그믐달도 노고단 산마루에.....
노고단 인증샷을 하고 일출시간은~~~~~ 추워지고 1시간이상 기다려야한다........
반야봉 간 산우들과 삼도봉에서 만나 불무장등으로 가려면 ... . .시간이 늦다고 하며 노고단을 내려온다...
뒤돌아본 노고단
여명이~~~
저 멀리 왕시루봉 마루금이 : // 문바우등~왕시루봉 마루금을 산행치 못한 아쉬움이 남아 ????
임걸령 물한모금마시고 아침식사 도토리묵, 김밥에 막걸리도 한잔 ~~~
노루목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불무장등 마루금
가야할 삼도봉
노루목 전망바위에서 노고단은 구름속에 ~~~~
반야봉
삼도봉
반야봉, 묘향암 다녀온 산우들이 삼도봉에서 합류.....
간식, 휴식 즐거운시간~~~
불무장등 통꼭봉을 향하여 출발
불무장등은 구름아래
노고단 정상도 구름모자쓰고....
작은 산죽길......
산죽꽃(60여년에 한번 핀다고 함)이 피었다가 죽어 어린새싹 들이 다시 자라는지역
2021.08.07 산행시 매직으로 써놓은 불무장등 표지석이
햇빛에 바래 다시 매직으로 쓰고 인증샷 ( 페인트를 거져올걸???? 후회)
불무장등 해발 1,441.1m 인데 오기 전에 산행기를 검색하니 2021.12 누군가 1,499m(x) 틀리게 썼기에 지우고 다시 인증샷
커피, 맥주도 한잔하며 즐거운 휴식시간
이제부터 키큰 산죽길 고생길 알바조심 멀리 떨어지지말고 함께 ~~~~
잠깐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피아골 내동리 방면
지난 번 산행시 조망바위지나 고생을 되살리며~~~~
멧돼지같이 터널통과
엉금엉금 기어 통과.....
계속되는 키큰 산죽길에 ~~~
산죽 비트를 지나 통꼭봉 도착 / 다시보는 통신 기지국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당재인가???? 당재 안내표지가 없네. 조금 더 가야
당재도착 목도축이고....
화개 목통마을 방면으로 ~~
예쁜 뻐국나리가 힘든산행길에 반겨준다...
목통마을너머 팔백고지(896m)방면 마루
산초 밭(과수원) 지리산 하동산초 기름이 좋음
목통마을 출렁다리
목통교도착
목통교아래에서 몸을 씻고 환복,
크게 다친 산우없이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구례읍내로 이동 식사후 인천으로
2021.08.07 노고단~반야봉~불무장등~통꼭봉-당재~피아골(내동리 보건소)
나홀로 산행 추억 : (개인산행 후기 1635번 참고)
일출예정시간은 05:43분 ~~ 반야봉 명선봉 너머 / 중봉-천왕봉 여명을 즐기며~~~
노고단일출 05:50분 /
일출보러온 많은 사람들..... 코로나19 시기 .... 마스크를 쓰고 ~~~~
매직으로 불무장등 표지석에 쓰고 셀카 인증샷
불무장등 지나 통꼭봉까지 코로나19시기 산객이 없어 나홀로 조릿대 숲길도 흐미하여 길 찿느라고 헤매기도 ~~~~
코로나19시기(약3년여)에 많은 산악회들이 단체산행을 중지하여 사라져갔지요...
목계장터 신경림 (1936.04.06~2024.05.22 노은초등학교 24회)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 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민물 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첫댓글 처음 뵙지만
모르는 길...
뒤따라가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험한 길을 또다시 나서시는 걸 보며
산에 대한 용기를 다시 또 얻게 되었습니다
길라잡이 해주신것 무한으로 감사합니다
함께한 산행 좋은 추억으로 남네요. 다음기회에 ~~~
안산, 즐산,행산하시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사계절은 단독산행들을 하시니
참석할때마다 걱정이되는데
오랜만에뵈는 노은님 따라 험한길도수월 하게 다녀올수있었습니다~
멋지게 인증샷도 남겨주시고 얼음 막걸리도 꿀맛이였습니다~
대간중이시라들엇는데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오랫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한번도 못 가본 불무장등능선을 10여년 전에 다녀오신 노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즐겁게 걸었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도 산에 대하여 많은 지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상 노고단정상 일출을 포기하였는데 돼지령 인근에서 일출을 보셔서 다행이네요.
꾸준한 산행으로 건강하시고 즐거움을 찾아 전국을 누비시며 지내는 모습 너무 너무 좋네요.
항상 안전산행. 즐거운산행. 행복한 산행하시기를...... 함께한 산행 너무 좋았습니다.
노은님 멋진모습 여기 올려드려요~
노은님 지리산 구경 잘 했읍니다.
구완님도 뵈니 반갑습니다. 노은님 구완님 건강하게 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