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탄 작은딸은 며칠전 처녀적부터 간직한 긴 생머리를 단발머리로 변신해서 78년 12월생인데 학생애들 같아 보인다는 머리감고 말리기가 긴머리카락이 불편 하더라고 하네요 대학때 발레전공을 했는데 우찌나 경비가. 마니 들던지 내 호주머니가 채워질날이 없더군요 토슈즈는 날마다. 사다시피 지 작품비 과외비 의상비 유명 값비싼 발레공연 관람하고 리포트 써야지 티켓값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예술대학 등록금도 좀 비싸남? 그래도 학교 발표회 땐 맨앞 중심에 서는 주역이라 기분은 좋터라고요 부산역에 내리자 마자 짐들고 택시. 타고 남천동 다리집으로 두 딸이 40대 후반 이지만 초등저학년 때 남천성당 다니는 길목에 꼬치에 낀 큰 오징어 티김과 오뎅 떡볶이 맛 못잊어 추억으로 젤 먼저 갔지요 이젠 포장마차가 아니라 큰 성공으로 식당 본점이 되었습니다 포장 마차서 서서 먹으니 우리 다리만 보인다고 포장마차집 이름이 다리 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역시나 맛 이. 옛날 맛 그래로 였습니다 고소한 오징어 티김 특별한 떡볶이 소스맛 오징어 티김 우동까지 제가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거금 3만냥 작은 딸이 내고 또 택시 타고 남천동 통팥빙수도 먹으러 갔는데 아 이맛이야 이동해서 해운대. 숙소로 왔는데 28층. 바다뷰가 어마 좋으니까 우와아! 저녁은 횟집을 가기로 했는데 비바람 소리가 쌔앵 안 나가고 배달 시켰더랬어요 아나고 멍게. 매운탕 디기 비싸네요 먹기가 바빠 샷도 못했네요 배부르니까 초저녁 부터 잠이 쏟아져서 나는 먼저 코오~ 두딸은 도란 도란 웃어가며 얘기 나누고 있고요 나는 새벽이면 기상 이라요 오전7시에. 한화 조식부페 유명 하지요 조식부페 먹고 바다를 한바퀴 돌고 샤워하고 치장해서 남구 전포동 예식장으로 바로 갈꺼고요 예식후 7시 KTX 로 서울로 고고 씽 짧은여정이라 해운대 사는 절친도 못 만나보고 갑니다요 광안리 칠성횟집에 데려가서 내가 살려고 했더니 다리집 가는 바람에 무산되고 저녁에 횟집 가려는데 비바람이 불어서 못 나가고 그러다. 보니 나는 얻어 먹기만 했네? 부산은 도심 한복판에 바로 바다가. 있는 곳이라 더 멋스러운 곳 입니다 송도 도 광안리 도 해운대 도 자갈치 도 영도 도 다 바다가 둘러 싸고 있습니다 부산날씨는 후덥지근 더워요 흐리고 비오지만 오전 만 오고 그친다고 해요 예식은 오후 2시 반! 노래 부를때는 정확한 음정과 발성, 발음으로 부를려고 애를 써셔야 듣는 사람이 편하고요 고음도 반쯤 올리다. 마는. 소리 불편 해요 글을 쓰실때도 자기 잣대로 검증안된 되도 안한 논리를 펴는거 억수로 저급 시럽습니더 선무당이 사람 잡습니더!
이런 시츄에이션이 있나? 나라 망신은 누가 시키고 있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두 딸과 부산에서!
리야
추천 1
조회 363
24.10.19 04:3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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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좋은 부산에 살지 머달라고 서울에 왔능교
부산 살기 좋지요
해운대야 물가가 비싸지요
어딜가나 요령끗 해야지요
뒤골목에 들어가마 싼 음식점도 있음니더
그러게나 말입니다
부산이 넘 살기 좋아요
88년도에 남편 직장 따라
삼남매 랑 서울로. 이사해서 지금껏 산답니다
나이들면 자녀들 사는곳에 있어야 되니까요
응급실에119타고
갔을 때 아들이 따라가니
보호자 잔아요
입원을 하더라도
자녀들이. 보호자 지요
비바람이 불어서. 못나가고 배달 시켰더랬어요
아~~~
리야님이
국회로
진출하셔야
됫는디요~
오늘도 화이팅!!!!
늘 행복하신 리아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래오래 따님들 효도받으며 세상좋은거 다 누리며 사세요
두 따님과 아드님 잘 키우셔서 효도 받으시는 리야 언니요, 너무도 부럽습니더!
부산 또 가고 싶어요.
이기대 바닷길을 또 걸어보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노래 속에서 행복하시길요~~^^
네 일상이 행복합니다.
아무리 드셔도 ~
뱃살과는 거리가 전혀 없으신
리야님 참으로 부럽습니다
저는
여행이 싫어요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세상에 복은 다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리야 선배님과 따님의 포즈 넘 멋져부려~~
하면서리 얼릉 첫번째 추천(推薦) 눌러 봅니다.
잘 여행 마치시고 건강귀가(健康歸家) 하시길요., ^&^
예식에 참석하러 가셨네요.
고속열차도 특등실 부산에서도
옛추억 찿아 다니시며 호강 하십니다.
그런것이 노년의행복 일 것입니다.
예술대학 공부시키느라 수고많이 하셨
습니다.
한심한 사람들 신경쓰지 마시고 우리는
노벨상수상 축하^ 축하^ 하면 됩니다.
아직 점심 먹기 전인데
식욕이 동하네요.ㅋㅋ
리야님이 가장 멋지게 사는 분이시라는거
알고 계시지요?
늘 멋진 리야님을 응원합니다.
부모님 복
배우자 복이 아무리 많아도
자식이 잘 되는것만 할까요.
삼남매의 효도까지 받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두 따님이 너무 훌륭합니다.
열 아들 부럽지 않겠습니다.
자식을 키울 때는 힘드셨겠지만
지금은 그 열배 백배로 보상을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노후는 아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시겠습니다.
제 딸은 79년생 46세 양띠지요 어제 아픈 다리로 요즘 힘든 제곁에 와서 조잘대다 갔답니다
2학년짜리 아들이 제 엄마보다 커 보이는 ㅎㅎ제 딸은 저 닮아 작아요 중년이 된 딸이든 오십이 된 아들이든 제 눈에는 어린 아기입니다 리야님도 그런가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