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 대학생이구요
용돈도안받고 학교다니며 알바하며 생활중입니다
알바한달에 40만원정도받구요
주말마다 알바하며 40만원씩 받고
제 용돈으로 써요
근데 제 남친은 직장다니구요 27이에요
남친도 취업한지 오래되진않았고 월급 180정도받아요
근데 남친은 데이트할때마다 항상 계산적으로
반반을 따져요
보통 직장인이면 좀 더 내줄수있는거아닌가요?
영화보고 밥먹으면 오빠가 영화를보여주고
영화비 18000원나온거 오빠가 계산했죠
다보고 돈까스집에 밥먹으러 갔는데
돈까스 하나 6천원이었거든요 2개먹음 12000원
그럼 자기가 6천원 더썼잖아요
그런걸 계산하고는 배가부른데도 굳이 베스킨라빈스를 가제요
그냥 먹고싶어서 가자는줄알고 가서 제가 파인트
퍼먹는사이즈중에 작은거 7천얼마짜리 먹자하니
그럼 제가 천원 돈더쓰는거니 콘으로 먹자는거에요ㅋㅋ
6천원맞춰서...
어이가없고 황당했죠....
이런일로 뭐라말만하면 요새 더치페이안하는사람없다고
자기도 얼마없는월급에 집에도 드려야하고
적금도넣고 자기살것도사고 저랑데이트하고 힘들다고 하네요
진짜 첨엔 다좋았는데 점점 정이떨어질려합니다...
얼마전엔 일주년기념으로 커플링을 맞추자길래
좋다고 디자인이것저것보고 45만원짜리
골랐어요 근데 남친이 선심쓰듯이 그럼 자기가 23만원낼테네
제가 22만원내라네요 ㅋㅋㅋ
커플링맞추자고 골라라길래 일주년기념으로 선물인줄알았는데...10만원정도 제선에 최대로 말안해도 보태줄생각이었는데
괜한기대였죠..그래서 나한달에 40만원받는데
22만원을어떻게내냐고 무리라고그랬더니
그럼 한달에 5만원씩 몇달 나눠서달라고하네요
자기가 빌려준다고...그래서 그냥 됐다고
맞추지말자고했어요
전 일주년선물로 뭐해줄지 고민하다 오빠 셔츠나 사줄까했는데
오빤 뭘 선물해주는것두없고 항상 동등하게 똑같이 돈을쓰는것만 생각해요
저도 무조건 다 받기만하는걸 원하진않아요
근데 이렇게꼭 똑같이 돈을써야하고
더치페이가 중요한건가요
진짜 아무리 힘들다해도 더 버는사람이 조금더내주는게 그리 아까울까요
진짜 자꾸쌓이니 이것두 스트레스라 이젠 콩깎지도 벗겨지고
이별까지생각하게되요
제가 김치녀인가요????이기적인가요?휴
답답하네요
으아 찌질해;;
남자는 진짜 여자를 좋아하면 돈쓰는거에 전혀 안아까워해...남자는 여자를 사랑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거 아껴서 얼만큼 잘살라고 ....에효
ㅋㅋㅋ아더치는좋은데 지가더냇다고 굳이 아이스크림집쳐간건오바다진짜너무오바야
와..... 저건... 진짜 너무 심한데.....
와 존나?
그냥 데이트통장을 만들고...똑같이 10씩 넣어서 데이트하는게 덜 피곤할듯...
진짜 찌질하닼ㅋㅋㅋㅋㅋㅋ내가 직장인이고 남친 학생이면 당연히 내가 더낸다
와 진짜 좀..
뭐하는짓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많이벌어서 내가 훨씬 많이내는데 ㅋㅋㅋ
피곤하게 사네
ㅋㅋㅋ 진심 여자못만나고 여자사겨본적도 없는것들이 꼴에 쓸데없는 자존심세우면서 더치더치지랄 찌질에 최고봉 창피한줄도모르고 ㅉㅉ
남자가 여자분때메 손해볼수있는 선은 딱 만원인가보네....................
남자가찌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