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황태국, 잡곡밥, 브로콜리, 갓김치, 청란젓
간식1: 블랙커피, 초콜렛들. ㅡㅡ
간식 2: 모짜렐라 치즈 핫도그.
간식3: 소금버터빵, 블랙커피.
어제 먹은 이 빵에 꽂혀서 버스타기 직전 빵집에 들려 사서 탔다 ㅋㅋㅋ
저녁 겸 야식: 정구지전, 불쭈꾸미볶음, 카스 2병.
야식2: 과자, 기네스
운동: 없음.
집에 올라오는 길에 아는동생테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왔다.
시골에서 버스타고 올라오느라 피곤했지만,
저번에도 미뤘던터라 미안했던지라 동생이 나 도착할때까지 너무 오래 혼자 기다리고있어서
짐만 후다닥집에 내팽겨치고 뛰어나갔다.
간만에 수다도 떨고, 동생이 언니 여기 고무신있다 하길래 ㅋㅋ 둘다 오랜만에 본다. 신기하다 싶어,
내가 신어봤다. ㅋㅋㅋㅋ
고무신 신고 사진찍고 이러고 있는 사이에 동생이 술값을 계산했다.
얼마나왔냐 왜 니가 냈냐고 하니 ㅋㅋ 안갈켜줘 비밀. 이란다.
미안해서 그럼 인형뽑기 들렀다 가자고 델고갔다.
그래서 요렇게 ㅋㅋ, 카톡캐릭터 좋아하는 동생은 신이났다.
헤어지고 신랑이랑 또 못다한 시골집에서 머머 했는지, 강아지 안부를 털며,
맥주 마셨다..
아.. 1주일 열심히 했었는데.. 머 도루묵대니 허무하다.
일요일, 월요일 일기 쓰기 싫어서 안쓰려다
안쓰면 맘을 못 다질것만 같아서..
그래서 열심히 써본다 ㅠ
ⓒ 2013 - 다이어터들의 성지- 다음카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이 글쓴이
첫댓글 보여지는 발목으로는 ㅋ ㅋ날씬하실거 같아요 ~ 아..저도 빵순이에요 다이어트 전엔 기승전결 빵을 먹었는데
요즘 그걸 맘껏 먹지 못해서 ㅋㅋ 좀 울하네요 ㅋㅋ
그래도 열심히 빼서 건강한 빵 찾아서 먹고 싶네요
발목 위로가 문제죠 ㅋㅋㅋ 발목도 봐줄만하진 않은데 저 고무신이 커서 상대적으로 사진이 그리나왔나 싶어요 ㅎ
아.. 저 역시 빵순이.. 굳이 그 빵집을 아빠차로 끌고가서 ㅋㅋ 쿠키랑 빵이랑 사왔다죠.. 아나
지금 냉장고에 신랑 호빵이 눈에 띄는데 그걸 또 집어 끄내먹지 않을까 싶네요..
굿이네요
그런가요?ㅎ^^ 굿이란 단어에 기분좋네용^^
좋은 만남은 힐링입니다^^
다시 홧팅해서 가요~~
그러게요^^ 정말이지 힐링은 됬는데..ㅎ 후폭풍이 무섭네요 ^^
마음속으로는 연신 홧팅을 외치구 있고 궁뎅이는 바닥에 철썩붙어 나갈생각을 안하네요 ㅎ
마음과 몸뚱이가 따로놀아요 ㅜㅜ 다욧은 너무 어렵네요 ㅎ
오늘은 피곤 하실것 같아요..
김장 도와 드리는것도 힘들어요~~
검정고무신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이제 새론맘으로 즐다 함께해요~^^
네 별로 한것도 없이 이상하게 피곤하고 축처지더라구여 ㅎ
ㅋㅋㅋ 술집에 저게 있더라구여^^ 저희도 넘 욱겨서 웃음났네요^^
마음은 다시 다욧 집중해야지 하면서도 몸뚱이가 말을 안듣네요 ㅜㅜ
맛난거 있음 저도 꽂혀서 계속 먹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맛나게 드셨으니 힘내서 다시 시작하면 되지요^^
46님은 역시 인형뽑기에 달인인거 같이요^^/
단 맛이 1도 없고, 버터랑 소금맛 담백한데 먼가 ㅋㅋ 간없이 심심한 맛은 또 아니고
저는 너무 맛있더라구여. ㅎ 유통기한만 길면 아마 무쟈게 다 집어왔을거같아요 ㅋㅋㅋㅋ 아우 또 먹고파요.
빵은 한번 입에 대면 멈출수가 없는 요물이네요.
지금 또 다른 빵 꺼내먹을까바 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