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8시
해운대
한화리조트
두 딸과
조식부페 갔는데
바다 전망을 보면서
가져다 먹는 음식이
또 다른
분위기가 있더군요 .
식후
잠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찍고
28층
숙소로 왔는데
숙박객에게
무료인 싸우나도
체크아웃 전에
가봐야겠죠
4층인
탕안에서 몸담그고
바다를 내다 보면서
신선놀음 이더군요
오전11시 첵크아웃 이라 일단은
짐들고
나와서 1층 커피샵 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근데
최종적으로 계산은
조식부페 값만 지불했지
뷰가 존 객실사용료는 제로?
큰 딸 빽
우와 조타요
옴마
룸 잡아 드릴테니
한번씩 사용하셔요
그래
그려
내가
흰 머리카락. 땜시
모자나 부분가발을 쓰는데
부분 가발도. 안가져오고
모자를 써니까
촌시럽다고
미용실
예약을 하는거라
택시 타고 예식장근처
미용실에서
두 딸이 나를
꼼짝 없이
드라이를 시키는데
나는
머리 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서
미용실 가도 별 재미가 없거든요
뭘, 머리카락에 바르고 드라이로
지져 대는데
아유
이런거 디기 싫커든요
오히려 머리손질 하는게
내겐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인위적 으로 가꾸는거
내 취향이 아니더군요
시니어님들 모임에
모자쓰고 다니는거
젤 편한데
얘네들과, 다닐려니
꼽따시
붙잡혀서
거절도 못 하고
순식간에 드라이비 2만5천원
큰 딸이 얼른 현금으로 지불 하더군요
근데 헤어스탈이
내 맘에는
넘 아닌거라요
두 딸이 등떠밀어
등쌀에 못이겨서 한거죠
진짜로
자유구속 이더군요
저는. 값비싼 명품의류나 명품
빽 , 화장품
이런거 관심이라고 없습니다
그저 내맘 에 드는. 거라면
커게
비싸지 않코
실용성 좋코
보기 좋은 물품들로
치장 하는거지요
유난시리 여인들은
명품들에
그리
집착들을 하더라고요
예식장으로 바로 갔는데
무신
돗대기 시장 같아요
문현동 로터리 대형예식장에는
시간 시간 신랑 신부 이름이 나오고
룸 배정이 써 있고
하객들로 인산 인해
아유 날씨는. 덥고
복잡하고
시동생이 우리 식구들을
보더니 반가와 죽고요
두 딸이 삼촌을 보니까
음성소리도 아빠랑 비슷
용모도 닮았다고
둘이 그마
눈물을 질금 닦더라고요
얼마나 아부지가. 그리웠으면....
삼촌도. 형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 지더군요
내 아들늠도. 나타나니까
접수처에서
눈이 똥그래지면서
아
연예인이 왔나 하고
말하더군요
즐거웠습니다
시동생이
나 보다 한살 위인데도
반가운 마음에
내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는
첨 있는 일이지요
성장해서
결혼해서 낳은. 시집 조카들의
자녀들도 만나고
주인공인 신랑신부도 만나고
84세인 손위동서를 만날꺼라고
선물과 금일봉을 준비해서
가져 갔는데
거동이 불편 하셔서 못오셔서
무척이나 마음이
짜안 ~
대형 예식장
대형 부페 연회장
아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부산 말씨들은
또
얼마나 큰지 몰라요
신부가 중고등. 영어셈이라
학생들이 축가를 율동 곁들여서
생동감 있게 좋았습니다
신랑이 나이 40인데
장가 가니까
시동생 말이
결혼 안 하는줄 알았는데
어느날 아가씨를 떠억 데려와서
인사를 시키더라는거라~
신랑은 저거 아부지가
차려준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하나본데
잘 되는거 같습니다요
사는것이
여유가 있어야
건강도 챙기게 되고
안 늙더라고요
세상은
잘 살고 봐야 겠더군요
일박 이일
부산 여행은
딸 둘이서
경비 대면서
나는 일쩐 하나 못 쓰게. 해서
몸만 따라 다니면서
호사만 했습니다
어제는
우리 카페도 연신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사진출사방 출사여행
아자마켓 철원고석정 여행
월드팝 충무로 정모
느림산행방 백운호수길
상암월드컵경기장
억새 나드리 등
가을은
이리
여행하기도 좋코요
사진도 샷
라이브도. 한곡조 뽑고요
축제 분위기
좋습니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두 딸 등쌀에 몬 살어!
리야
추천 0
조회 446
24.10.20 09:0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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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욜 부산 가는날
아침에 감기몸살로 열이 나는 큰 사위
회사 출근도 못하고
약지어 주고 떠났는데
학교간 손녀도 38도 열이나서 학교서. 아픈애 데려 가라고. 오후에
연락이. 와서
마침 몸살나서
집에 있던 에비가 델꼬
왔다고 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경사로운 시댁
사촌 결혼식에
전 가족이 다 같이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은근 딸자랑 땜에
내몬사로~ㅎㅎ
그나저나
잘 생긴 아들놈이나
어여 장가가서 어무이를 기쁘게 해드려야 할텐데!
아유
저는
큰 딸자랑은
아무리 해도 못다 하지요
가족들에게
얼마나 헌신적인지
감동먹었습니다
한화 회사 운영
잘되나요,,? 궁금...
따님들 멋쟁이 시라서,
머리도 하시고
아드님...
연예인 같은 젊은 남자분?
맞네요!! ㅎㅎㅎ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한화 계열사들이 어떻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보는 모습이
피부 체격 속눈썹
이런게 디기 멋진
늦둥이 아들은
88년생 이라
결혼 적령기?
어서 결혼하면
좋겠습니다
리야언니 머리 그렇게 하니 넘 우와하고 이쁘시네요
글을 넘 생동감 있게
쓰셔서 영상으로 보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
훤칠한 아들 오랫만에 보네요
가족사진 참 보기 좋아요 ^^
오우
시냇물 트롯 방장님
반갑습니다
진짜로 나는
미장원에서 손질한 머리
너무 맘에 안들어서
스트레스 랍니다
그래도 우짭니껴
딸들이 시키는 대로 안 하면
고집센 할매라고
디기 비싸다고
흉 봅네다요
우리집의 서른아홉 노총각 아들넘은 은제 장가가려나?
장가 가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그란까요
모두들 결혼생각들을 안 하더군요
이번에 장가가는 애도
나이가 40세 입니다
리야님.
호사 당연히 누리셔야지요.
고생하셔서 자녀들 열심히 키워내시고요.
전 무엇보다 건강하셔서 왕성한 활동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홀리님
저가 고생한거 보다
맏이인 큰 딸을
고생막심 하게 시켰더랬어요
그래도 가족들에게 너무 잘 하니까
고맙고 말고요
아름다운 가을을 제대로 즐기시네요~~~
넵
감사합니다
사계절
딸 덕택에
여행 마니 하고 삽니다
두따님들 덕에 호강 하셨습니다.
역시나 딸이 있어야 말년에 좋은시절
보내는데 아들만 둘 있는 저는 부럽기도
합니다.
첫번째 사진 무슨다리 인지는 몰라도
부산 항에서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 가던중에
야경 으로 본것 같습니다.
아
광안대교 입니다
대교위로
달려보면 바다가 둘러 싸고 있어서
멋진 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하여튼 리야님께선 남다르게 고급진 생활을 하시는 듯 합니다.
그 동력의 일정 부분이 두 따님의 효성에서 비롯되는 즉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느껴집니다.
큰 딸 덕을 톡톡히. 보고 삽니다
뭐든지 좋은걸로 해주고 싶어하는 효심은
복 짓는 일이지요
자녀 라고 다 이렇케 잘하지는
못할겁니다
즐거운 친지 경사에 가셨군요
네
몇년만에 만나보는. 시댁 친척들
결혼식 에서나
만나 보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