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세종병원그룹 자체 개발, ‘하트세이프 앱’ 생명 지키며 진가 발휘
- ‘41년 세종병원 축적 노하우’와 ‘첨단 AI 미래기술’의 만남으로 시너지효과 내
“스마트한 세종병원과 갤럭시워치가 절 살렸습니다”
A씨(70·여)는 심장이 좋지 않다.
심방세동(부정맥)은 물론, 대동맥박리증으로 심장 수술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어지러움을 느껴 인천세종병원을 찾았다.
심전도 패치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다. 분명 증상은 있는데, 증명할 길은 없는 답답한 상황.
A씨는 고령에 부정맥까지 있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 귀가가 두려웠다. 그런 그에게 의료진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하트세이프 모바일 앱’과 갤럭시워치 연계 사용을 권했다.
하트세이프,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원격 진단 프로그램
‘살피고, 측정하고, 위험 알림’, 갤럭시워치와 함께 든든한 건강 파트너!
하트세이프는 세종병원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원격 진단 프로그램이다.
평소 갤럭시워치를 통해 자동으로 맥을 분석하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으로 즉각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귀가한 A씨는 갤럭시워치로 매일 몸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A씨에게 극심한 어리러움증이 다시 찾아왔다.
갤럭시워치 측정값은 심박수 40회, 서맥(느린 심장박동)이 의심됐다. 데이터는 하트세이프 앱을 통해 즉각 세종병원 심전도 판독센터에 공유됐고, A씨는 전문의와 통화한 뒤 바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A씨는 심장 기능 저하 시 인공적으로 심장에 자극을 주는 전자장치 페이스메이커 삽입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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