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는 나의 꿈
유승선(배명중)
1.아나운서 직업 조사동기
나는 아나운서가 되고싶다.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기 때문에, 언론분야에 소질이 있는 것 같기때문에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항상 나의직업군을 생각해왔다. 하지만 무엇이 될지 정확한 구도는 잡고있지않았지만, 나의 직업군의 발판은 아마 초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다.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나는 어렸을 적부터 웅변학원과 글짓기 학원을 다녀서 그런지 크면 클수록 언론이나 사회전분야에 걸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친구들에게 항상 무엇을 설명하거나 이야기해주길 좋아하는 나는, 항상 다른앞에서서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는 나는 항상 나의 의견을 조리있고 정확하게 내세울 수 있는 나는, 아나운서가 되고싶다.
오랫동안 희망해왔던 직업은 아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무엇보다도 나의 적성이 맞는다는 생각이든다. 언제나 난 커서 뭐가 될까?란 생각에 잠겨있던 나도 이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았다는 생각이든다.
내가 아나운서가 되고싶은 또 하나의 이유는 아나운서란 직업이 항상 배우는 직업이기 때문일 것이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매계체에 맨 앞에 서서 다른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또 나도 배워나가는 그런 과정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남에게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나 또한 그것을 잘 알아야 하기때문에 항상 배워야 하기때문에 세계화시대에 뒤쳐지지않고 항상 정보의 선두에 서서 남보다 앞서나간다는 점에서 크게 마음에든다. 또 한가지 내가 되고싶은 아나운서는 항상 날카로운 지적과 당당한 발언으로 자기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다. 이리저리 흔들리지않고 자기 소신껏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내세울수 있는, 옳지못한 것이 있다면 비판하고 고쳐나갈수 있는 그런 아나운서가 되고싶다.
또한 전문적인 서적조사를 통해서 직접경험담을 듣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갖춰야할 조건이나 자질 등 이번 조사를 통해서 얻게된 정보를 토대로 배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아직은 내가 무얼 해야할지 정확히 알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하고싶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아나운서란 직업을 희망한다.
또한 이번조사를 통해서 내가 알고 있었던 아나운서란 직업과 실제와는 어떤점이 다른지 또 내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어떠한 점을 더욱 노력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
이번조사는 접하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조사,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한 걸음 더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2. 조사방법
*인터넷 자료 검색
* 문헌자료
* 설문지
3. 아나운서란?
아나운서란 언론분야에 속한다.
넓은 뜻으로는 극장·정거장·야구장 등에서 안내방송을 하는 사람도 포함한다. 아나운서는 방송국명의 고지, 방송순서의 소개, 뉴스 방송, 스포츠나 식전의 실황중계, 대담의 사회, 낭독 등 다방면에 걸쳐 방송순서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아나운서는 특히 올바른 표준말을 사용, 고지사항을 전달하여야 할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다.
텔레비전의 발전과 더불어 라디오 방송의 기능이 변하고,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변천에 따라 방송의 형식이나 내용이 분화되면서 아나운서의 직분도 전문화되고 있다. FM방송이나 라디오 방송에서는 기획구성을 직접 담당하는 프로듀서의 기능까지 겸하는 경우도 있다. 음악을 주축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디제이(DJ:디스크자키)라는 별도의 이름이 쓰이면서 적성에 따라 아나운서가 맡기도 하고 외부 인사가 맡기도 한다. 텔레비전의 쇼 프로그램에서도 엠시(MC:master of ceremony)라는 직종이 분화되었다. 스포츠를 전담하는 사람은 스포츠캐스터(sports caster), 뉴스를 전담하는 사람은 뉴스캐스터(news caster)라고 한다. 보도기자의 현장보도를 취급하는 텔레비전의 뉴스에서 중심이 되는 주(主)사회자를 앵커맨(anchor man)이라고 한다.
이같이 방송내용이 분화될수록 아나운서의 직무도 전문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방송국 직원으로서의 아나운서로부터 개성이 강한 탤런트로서의 아나운서로 옮아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초창기부터 방송국이 아나운서를 공개모집하여 자체 내에서 훈련시켜 직원으로 채용한 것이 일관된 전통이었다. DJ나 리포터가 등장하면서 퇴직한 아나운서가 계약에 의해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 아나운서의 역할과 분류*
MC:MC 란(Master of Comunication)의 준말로, 어떤 의식이나 행사의 진행자를 뜻한다.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MC 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진행과 흐름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뉴스캐스터:방송보도의 기능분화에 따라 연출자 ·편집자 ·기사작성자와 구별하여 최종 전달자(傳達者)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뉴스만 전담하는 아나운서를 가리켰으나 기자도 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 텔레비전 뉴스 쇼에서 이 직분을 맡은 사람을 앵커맨이라고 한다. 뉴스의 진행자로써 시시각각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가진다. 제한된 시간에 보다 정확한 발음과 표기로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라디오 뉴스캐스터: 라디오 뉴스캐스터가 하는 일과 의미는 보통 뉴스캐스터와 다름없지만, 라디오라는 제한된 청각에 의존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더더욱 발음과 표기에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다. 더욱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시각을 배제한 매체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
리포터:외국에서는 취재 담당자를 리포터(reporter), 편집 및 논평 담당자를 에디터(editor)라고 하며, 양자의 총칭으로서 저널리스트(journalist)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신문 ·방송 ·통신 분야 등 취재를 담당하는 종업원을 '기자'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잡지에서는 주로 기고자(寄稿者)와 교섭하는 종업원을 '기자'라고 한다.
4.아나운서 되기
* 아나운서 입문과 현재채용현황*
먼저 아나운서의 경우 대부분이 대졸이상을 자격조건으로 명시하고 있고 채용년도에 따라 나이제한도 있으나 그외 특별한 조건은 없다. 물론 영어나 제 2외국어 등의 특기가 있다면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된다. 특히 공중파 방송국은 필기시험(영어,상식, 국어 등)을 치르고 카메라 테스트, 면접 등을 거쳐야 하며 경쟁율이 상당히 치열한 편이며, 반면 케이블 방송과 지역 민방의 경우 필기시험을 치르기도 하지만 이력서와 간단한 카메라 테스트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어 방송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진출하기가 좀 더 쉬운 편이다.
아나운서란 직업은 꼭 인문계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이과를 선택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방송사 입사시험과 공채시험을 통과하면 아나운서로써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하지만 역시 무난히 아나운서의 길에 입문하고 싶다면 인문계로 선택한후 대학에 진학해서 과 선택을 할때 신문방송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일반적이다.
채용현황
1) 채용방법
·공중파 방송의 경우는 정규적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
·유선방송의 경우는 필요시에 통신이나 해당사 홈페이지나 일간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냄
2) 고용현황
·2001년 조사당시 977명(성우포함)
3) 임금수준
·소속된 방송사에 따라 차이가 있고 각 방송사의 임금규정에 준하여 받으며, 아나운서 역시 방송사의 직원이기 때문에 기본급에 있어서는 입사시기가 동일한 모든 방송국 종사자와 동일한 추세이다. 평균연봉은 신입사원 기준, SBS 3500만원, MBC 3200만원, KBS 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아나운서가 갖춰야 할 자질*
첫째. 표준어를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표준어 하면 표준 어휘를 많이 생각한다 그렇지만 표준 억양도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발음에 사투리 억양이 없어 뉴스를 전달하는 데 있어 무리가 없어야 한다.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모국어인 한국어를 할 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캐스터는 제한된 시간에 남들보다 더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에 급여를 받는다고 할 수 있따. 따라서 일반인보다 우리 국어에 대한 전문지식, 즉 맞춤범, 발음, 단어의 고저 장단 등 음성언어의 전달 기법을 더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요구 사항이다.
둘째, 빼어난 미남 미녀일 필요는 없으나, 시청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고, 단정하고 신뢰감이 느껴지는 외모를 갖춰야 한다.
신뢰성 얘기를 하지만 단순히 외모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의 인간됨은 그의 말에서 나오기 떄문이다. 뉴스 앵커가 하는 말이 진실이어야함은 물론 말하는 버릇, 속도, 억양, 표정 등에서 그의 인간됨이나 신뢰성이 은연중에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지역이나 고유명사 등을 잘못 읽는다거나, 갑작스럽게 이미지를 바꾼다하는 것은 좋지않다.
셋째, 안정된 표정과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 할 줄 아는 감각이 중요하다.
제한된 시간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다 정확한 전달력을 갖고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넷째, 폭넓은 지식과 정확한 판단으로 뉴스의 가치를 판단할 줄 알고 급변하는 상황에 즉시 대처할 줄 아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TV 뉴스 진행은 적당한 문구로 문장을 구성할 줄 알아야하고 일단 전달하는 뉴스전체의 내용과 흐름을 궤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정치, 경제를 비롯한 일반 상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항상 재충전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한다. 뉴스의 방송중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에 즉각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재치, 순발력, 유연성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본다.
*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노력해야 할점*
아나운서는 역시 무엇보다 말을 조리있게 잘 해야 할 것이다.
말을 잘 하기위해서는 역시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필요 할 것이다.
시사상식이 풍부하고 언론에 있어서 전문성있는 자세를 갖추기위해서는 꾸준한 독서와 시청각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얻은 정보를 남에게 전달하는 연습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1) 정확한 발음
2) 정확한 표기법
3) 뉴스의 흐름을 잡을 수 있는 통찰력
4) 자연스러운 표정관리
5) 남에게 호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인상
5.아나운서가 되서 써먹자! 노하우! 노하우!
*TV 뉴스 진행에 적합한 외모*
1) 피부 표현: 아나운서의 경우엔 시청자들에게 신뢰감과 보다 정확하고 부담없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피부색은 특별히 고려할 필요는 없다. 남에게 있어 부담을 주거나 거부감을 일으킬 정도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눈과 눈썹: 시청자와 면대면 관계를 유지하며 뉴스를 전달하는 뉴스캐스터에게 있어 눈과 눈썹화장은 그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정자와의 눈을 통한 접촉은 바로 뉴스를 전달하는 캐스터로 하여금 얼마나 친밀하게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정하고 안정된 시선을 견지하는 것이야 말로 뉴스앵커의 성패를 가름하는만큼 섬세하게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로 메이킹 할 필요가 있다.
3) 치아:TV를 통해 보면 뉴스앵커 중에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고른 치아는 앵커의 필수 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뉴스 전다은 입으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시청자가 눈 다음으로 많이 주시하고 앵커 본인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데 단정하고 예쁜 입매를 결정짓는 최대 요인이야 말로 치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른 치아를 갖추는 것은 아나운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4) 의상:일반 아나운서의 경우 방송사에서 옷을 협찬받는다고 한다.
공영 방송의 이미지에 걸맞는 수수하면서도 품위 있는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자 진행자의 경우는 옷이 큰 문제는 안되지만, 번쩍이거나 큰 무늬가 있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우선 화면에 비칠경우 번쩍거려서 시청자들의 눈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크로마키판이라는 앵커뒤에 위치한 판의 색깔이 파란색이기 때문에 파란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크로마키판:TV에서 배경을 제거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뉴스 캐스터 뒤쪽에 만들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진행자뒤에 계속 움직이는 화면이 깔리거나 물체가 날아가는 것 같은 효과를 연출 할 때 사용된다. 보통 파란색계열이다.
5) 머리 모양:분장만큼이나 뉴스 앵커의 개성적인 특성이 나타나는 것이 머리 모양이다. 남성이나 여성앵커 공히 단정한 머리 모양이 기본이다. 따라서 뉴스캐스터의 경우 머리 모양이 똑같으냐는 질문이 많은 데 거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냥 봐서 예쁜 경우도 사각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봤을 때 어수선하고 과장되게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로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 선호한다. 이는 남자앵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써 주로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호한다.
*TV 뉴스 전달 기법*
뉴스 앵커는 소속 편집부로 가서 편집팀이 뉴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참여해야 한다.
물론 뉴스 시작 시간 훨씬 이전부터 편집부에 도착해야함은 기본일 것이다. 여기서 앵커가 편집에 어느 정도 개입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 해답은 주로 편집권을 공유 한다고 보면 된다. 적절한 의견타협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다음 단계로는 이미 편집이 끝난 아이템부터 하나 하나씩 체크한다. 캐스터가 도착하기 전에 완벽하게 진행표와 편집된 기사가 손에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20분 이상의 종합뉴스의 경우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편집이 바뀌기 때문이다.
1) 앵커용 진행 원고 작성하기:
앵커멘트라고 하는 진행용 원고는 앵커에겐 꼭 필요한 자료이다. 진행표와 편집된기사는 주로 기사내용만이 담겨져 있고 직접진행을 하기엔 딱딱하거나 적합지않은 구성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앵커는 따로 진행용 멘트를 마련해서 좀 더 매끄러운 진행을 해야한다. 간단 명료하면서도 명확함이 필요한 이 진행용 멘트는 어미연결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2) 뉴스 전달의 관건인 낭독 속도
방송매체의 특성인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앵커는 제한된 시간에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데 중요한 것은 시청자가 얼마만큼 이해하기 쉬운 속도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변수를 고려해 최대 공약수를 내보면, 낭동 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나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낭독형 뉴스의 경우 1분에 345음절을 기준으로 20음절 내외의 범위면 전달에 무리가 없고, 리포트 뉴스의 앵커멘트의 경우 이 보다는 다소 적은 320~340음절이 듣기에 가장 편안하다고 한다. 앞에서 제시한 속도의 한도내에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3) 카메라 앞에서 표정 연출하기
앵커는 항상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전하는 뉴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꼬 정확한 지식과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딱딱하거나 경직돼지 않은 다소 미소를 머금은 듯한 표정이 중요하다.
6.외국의 아나운서와 국내의 아나운서의 차이비교
* 외국의 아나운서와 국내의 아나운서의 차이비교*
아나운서의 역할과 활동범위
국내
우리나라의 경우는 뉴스의 진행과 쇼의 진행이 엄격히 구분되어있다.
아나운서의 경우 전문적으로 뉴스진행만하고 쇼프로그램의 경우는 연애인들이 진행하는경우가 다반사이다.
일본
일본에서는 아나운서를 가리켜 방송의 꽃이라고 한다.
각 방송국마다 아나운서들을 전면에 내세워
자신들의 프로그램의 스타로 키우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전문적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의 경우도 프로그램 특화를 통해 거의 변동이 없고
쇼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는 전문 mc와 연예인(가수, 탤런트, 코미디언등..) 이외에도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미국
미국의 경우는 방송이 철저히 구분되어있다.
우리나라처럼 뉴스기능과 오락기능을 한꺼번에 하는 방송국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ABC, CBS, NBC등등의 뉴스보도기능은 방송국의 자체인력으로 담당하지만..
일반 쇼, 드라마, 오락물등은 모두다 프로덕션에서 공급받는것으로 보면된다.
당연히 보도를 담당하는 기자(미국은 리포터라고 한다) 그 기자들이 경력이 쌓이면.. 뉴스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이 아나운서라는 직종이 조금은 애매합니다..
즉 뉴스를 진행하는 인원은 아나운서라는 직종이 아니라 리포터 즉 기자들이
진행하기 때문이다.
오락물인 경우도 전문적인 MC가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국은 뉴스와 오락물의 진행자는 완벽히 틀리다.
유럽
유럽의 유명한 뉴스앵커들은 그 능력이 인정받는 경우 외부 프로덕션의 오락물 진행자로 전직을 한다.유럽의 경우는 아나운서라는 형태의 직종이 존재하지만 역시 뉴스진행의 대다수는 기자들이 담당한다. 이 기자들이 겸업, 아니면 전직을 통해 프로그램과 뉴스를 동시에 섭렵하기도 한다.
* 아나운서의 직업적 전망*
향후 5년간 아나운서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직이나 전직으로 인한 대체 인력에 의한 고용기회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관련 직업에 대한 선호가 매우 높기 때문에 취업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의 여러나라를 보면 아나운서란 직업이 다양한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다.
일본이나 미국같은경우에는 아나운서가 자기의 이름을 걸고 토크쇼나 오락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차후에는 아나운서란 이미지가 뉴스나 여러가지 정보를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넓은 분야로 나눠질 것 같다.
7. 존경하는 아나운서
존경하는 아나운서는 손석희씨이다.
아침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청취중이다.
매일매일 다뤄지는 열띤 대담과 알찬내용등 시사프로그램으로는 최고인 듯 싶다.
무엇보다 손석희아나운서를 존경하는 이유는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풍기는 이미지 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프로 아나운서란 이런 것이다. 하고 할수 있을정도로 전문성있고 정확한 중계를 한다.
100 분 토론이란 프로도 시청하는데 사회의 문제가 되거나 논란거리를 각 분야의 대표나 전문지식인이 나와서 토론을 벌이는데, 그 내용과 진행과정등이 매우 흥미롭다. 토론을 이끌어나가는 출연자들이 각각 주장하는 바와 근거를 되묻거나 의견조율에 나서는 손석희 진행자의 노하우도 돋보인다.
내가 손석희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언제나 날카로운 비판, 당당한 발언, 시민들 편에서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한국인의 따뜻한 정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틀에짜여있고 계획된 멘트만 말할 수 있는 아나운서지만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비판하고 지적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8.아나운서 인터뷰(가상인터뷰)
저는 직접 제가 아나운서가 되어서 질문에 답해보겠습니다.
오히려 더 큰 도움이 될 수도있다는 생각에 시도해보았습니다.
Q)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나 계기는?
A) 어렸을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점점 커나가는 과정에서 아나운서라는 언론분야를 선택하게 됀것같습니다.
또한 언론이나 시사분야에 관심을 가진 이유와 맞물려서 항상 공부하는 직업이라는 특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의 적성또한 고려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Q)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점
A) 우선 정확한 표준어와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고 풍부한 시사상식이 밑바탕이 되야합니다.
또한 뉴스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찰력도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로 처음입사해서 방송 할때 가장 힘들었던 점이 표정관리였습니다. 아직 익숙치않은 방송인데도 방송에선 많은 것을 요구했고 또 해내야 했기때문에 심적부담감도 무척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태도와 모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청자에게 신뢰감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진실된 표정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력해야 한다고 하기엔 조금 적절치 못한면도 있지만 아나운서의 외모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모중에서도 시청자와 항상 마주하는 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를 전달할 때 항상 시청자들은 눈과 입을 주시하기 때문에 표정관리의 관건은 눈과 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테랑 아나운서의 경우 정말 자연스러운 표정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아나운서의 하루일과
A) 우선 아나운서는 편집된 앵커맨트를 외워야 하기때문에, 기사나 대담내용을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무척바쁩니다. 항상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시사상식또한 공부하지 않고서는 모든것을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언제나 공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9시 뉴스를 맡기때문에 주로 오전이나 오후엔 뉴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정확한 기사읽기 연습을 합니다.
Q) 아나운서란 직업이 힘들 때
A) 항상 바쁜직업이다보니 힘든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힘든점이 새로운 기사내용을 공부하고 정확하게 읽는 연습까지 끝마쳐야 한다는 겁니다.
보통사람들이 생각할 때에는 읽는거야 쉽지 하고 생각하지만, 아나운서는 한가지 기사를 정확하게 읽기위해서는 수많은 읽기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고 업무에 쫓기고 역시 아나운서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 아닌이상 힘들다고 할 수 있겠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진행용 앵커멘트가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뉴스란 것이 특징상 새로운 정보를 그때 그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점이 힘든것 같습니다.
Q)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갖춰야 할 조건이나 제한사항
A) 아나운서가 되기위한 제한적인 내용은 많지않습니다. 보통사람들은 문과를 선택해서 신방과로 진학해야만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않습니다.
이과를 선택하고 이과계열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더라도 각 방송사 공채시험만 합격을 한다면 얼마든지 아나운서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정작 정말로 필요한 조건은 표준어를 얼마나 제대로 정확히 구사할 수 있느냐 얼마나 발음이 정확하냐 입니다.
뉴스의 흐름을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낭독속도는 듣는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낭독속도 연습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문의기관및 참고문헌, 인터넷 자료(Reference)
* 한국언론재단 자료실 02) 2001-7114 http://www.kpf.or.kr
* 한국아나운서연합회 02) 781-3848
*참고문헌*
책 제목: 아나운서, 방송인 되기(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 편)
미디어 휴머니스트(오다 큐에몬)
* 참고 인터넷자료: 네이버 지식검색
10.조사후 느낀점
우선 조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다행히도 아나운서란 직업군에 대한 구도가 어느정도 잡혔다는 것이다.
주로 조사내용이 아나운서의 어원이나 명칭이 아니라 아나운서의 실무나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갖춰야 할 점 같은것을 다루었기 때문에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서 아쉬웠던 점은 내가 아나운서가 되기엔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나름대로 노력하면 쉽게 이룰 수 있는 꿈이라고 생각했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조사후의 느낀점은 정말 낙관만 했던 내가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이대로 학식을 쌓아나가고 천천히 조금씩 이뤄나가면 되는 것이지만 편하게만 생각했던 나의 태도를 반성해 봐야겠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다.
아나운서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놀란점이 방송인의 역할이 나누어져 있다는 점이였다.
그 넓은 범위중에서도 나는 뉴스캐스터나 시사토론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고싶다. 이유는 앞에 직업군 동기에서 언급했듯이 언제나 바른소리를 할 수 있는 그런 냉정하고, 때로는 약자편에설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고싶다는 것이다.
조사를 하면서 느낀점중 또한가지는 아나운서란 직업이 단순히 정보전달만이 아닌 직업의 세분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이였다.
외국의 아나운서와 국내의 아나운서 차이비교분석을 보면 점점 아나운서의 역할이 넓은 범위로 뻗쳐나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이번조사를 통해서 관련문헌자료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아나운서들의 경험담이였다.
처음 방송에서부터 베테랑 아나운서의 길을 세세히 기록해논 관련서적을 읽으면서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되겠지.. 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도중에도 나의 마음을 편치않게 하는 내용중 하나가 치아였다.
나는 어렸을 때 손을 빨았기 때문에 치아가 고르지 못한편이다. 어느문헌 자료나 인터넷자료를 보아도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절대 아나운서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많던데 그런 내용의 글을 보면서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문제보다는 우선 나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될 것 같았다.
조사가 재미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의미가 있었다. 내가 아나운서란 직업군을 선택한데에는 적성과 흥미가 가장 크게 적용했는데, 아나운서가 갖춰야 할 자질 중에 내가 갖춘 능력이 있어서 기쁘고 한편으론 더욱 그 능력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조사를 통해서 얻기를 기대했던 자신감과 내 직업군에 대한 설계를 얻을 수 있어서 기뻤다.
또한 더욱이 계발해야 될 주제를 찾게되서 한편으론 무거운 짐을 진 것 같다. 하지만 미래의 멋진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나는 노력할 것이다.
이번 조사가 의미 있었는가를 평가하는 기준은 조사내용이 되겠지만, 하지만 나는 충분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이렇게만 하면 만점 받을수있어요?
그럼요..열심히 하세요.
에이 이렇게 누가 해?? 지겨워서..ㅋㅋ
아 ㅡㅡ 짱길다... 나는 저렇게 할수 있을까....
하아... 놀아야되는데 [.....]
최성수 놀지말고 공부해 안그럼 또 성수대교 무너진다.ㅋ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날에 헤이아치가 성수대교에 깔리죠 ^^.. 그리고 그 날이 제헌절이라죠 ^ㅂ^? 즐드셈 이제헌
헤이아치가 아니라 정확히 헤이'하'치랍니다. Heihachi이죠. 그런데 선생님, 제가 썼던 보고서도 괜찮지 않나요?
배신자 랄마썬
넘길다 만점의 길은 멀고도멀어라
넹 하치
한번 읽어봣는데 너무 잘썻다.. 이러케 어케쓰지..ㅠㅠ 아 너무 어려워
오늘부터 해야지 ㅡㅡ;;
이대로만 하면 만점인가요?그냥 이상태에서 내용만 바꾸면요?? 사진도 붙여야 하지 않나?
3쪽 다 했는데 나도 저렇게 바꿔써야지;;윗글이랑 비슷하게 하고 잘썼는데 만점 안주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