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1200)은 자연 휴양림으로 유명한 산이다. 오대산부터 시작한 차령산맥은 계방산(1577)-보래봉(1324)-회령봉(1309)-흥정산(1277)-태기산(1261)을 지나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면 청태산을 일으킨다. 청태산의 산행을 위해서는 일단 원주까지 간다.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1시간 30분 내외 소요되는 원주에서 다시 둔내행 버스에 오르면 약 1시간여 후에 둔내에 도착할 수가 있다. 둔내는 영동고속도로중 영동 제1터널 전 좌측으로 태기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면 단위의 마을이다. 둔내에서 다시 택시를 이용하여 20분 정도 달려 삽교리에 이르면 영동고속도로 바로 우측(남쪽)으로 청태산 자연휴양림입구가 나타난다.
초입에는 한 안내산악회 버스가 있다. 딴은 청태산 산행은 대중교통이 불편하므로 안내산악회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듯 싶다. 그러나 혼자 오지의 산을 찾아 나서는 것도 나름대로 독특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어쨌든 산행에 나서려고 하니 의외로 눈이 초입부터 발목이상 쌓여 있다. 시내에서야 눈다운 눈 한번 구경 못 했는데 온통 주위가 은반의 세계로 변해 있으니 행운이다. 아무래도 오지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모양이었다. 산행 시작 후 5분여만에 만나는 관리사무소를 지나 좌측의 오솔길로 접어드는 것으로 청태산의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간 산악회팀이 눈길을 뚫어 놓았기 때문에 진행에는 별 무리가 없다.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바, 숲속을 잇는 오솔길을 지그재그로 하면서 발자국 또한 그 오솔길을 따라 오르고 있다. 딴은 발자국만 없었더라면 눈이 무릎정도 쌓여 있어 러셀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그 오솔길을 따라 약 40분 이르면 비로서 오솔길을 버리고 우측의 지능선으로 붙는 초입이 나타난다. 딴은 먼저 간 흔적이 없다면 초입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 흔적 때문에 청태산 산행이 너무나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다.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우측 능선으로 붙게 되는데 울창한 수림을 형성한 길을 뚫고 약 10분쯤 이르면 비로서 1116봉, 즉 주능선에 도착하게 된다. 1116봉은 넓은 공터를 형성하고 있어 전망이 그야말로 장쾌하다. 남쪽의 청태산(1200)-대미산(1232) 줄기는 물론이고, 북쪽의 태기산(1261), 동쪽의 금당산(1173)과 거문산(1175)줄기, 그 뒤로 백적산(1142), 잠두산(1243), 백석산(1364), 중왕산(1376),가리왕산(1561) 줄기가 기가 막히게 펼쳐져 있는 것이다. 특히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과 더불어 하얗게 쌓인 눈들이 햇살에 반사되어 전망되기에 그 조망이 더욱 멋지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조망을즐기면서넓은공터를빙빙돌며발자국을만들어보는것도겨울산행만의여유가아닌지...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 청태산 정상을 오르자! 남쪽 능선으로 접어들면 유포리 안부까지는 억새밭을 이룬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약 5분쯤 소요된다. 안부 이후로는 크게 높낮이 없는 길을 따르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울창한 수림과 산죽이 뒤엉켜 있어 진행이 만만치 않은 길인데, 그래도 앞서간 사람들이 그런 상태에서 눈길을 뚫고 교묘히 길을 내어 놓아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다. 딴은 여름 잡목기에 이 길을 택한다면 빽빽한 수림을 뚫기 위해 꽤 많은 고생을 하리라!
그런 상태의 길을 약 20분 진행하면 갑자기 확 트인 느낌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방화선길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방화선을 대하고부터는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눈이 유난히 많이 쌓여 러셀이 잘 된 길인데도 오름길은 벅차다. 발로 한번 더 계단식 오름길을 찍어내며 진행해야만 그런데로 부담이 덜 가는 듯 하다. 약 15분 정도 땀을 흘리면 비로서 정상 전 넓은 공터를 차지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역시 이제껏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보면서 북쪽의 태기산을 올려다 보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동쪽 대미산은청태산에가려안보이고그대신남쪽의백덕산(1350)이장쾌하게시야에들어오기도한다.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마지막 오름길을 7~8분 오르면 드디어 청태산 정상이다. 청태산에 오르면 이제껏 바라다본 것 외에 동쪽 대미산 정상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특히 대미산 방향으로는 발자국 하나없이 하얀 능선만이 이어져 있어 마치 신비 속에 쌓여있는 느낌이다. 청태산의 하산은 대부분 서쪽 능선을 따라 가다가 자연휴양림으로 뻗은. 점말까지는 여기서 부지런히 걸어도 1시간 20분 정도의 거리이다. 할 수 없지 않은가? 터벅터벅 지친 다리를 이끌고 걷다가 운이 따르면 지나가는 타이탄이라도 한대 만나게 될 것이다. 어쨌든 청태산 산행은 교통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산행지이다.북능선을 타고 자연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한다. 특히 안내산악회의 경우 그렇게 코스를 잡아야 차량회수가 편리하기 때문에 거의 100% 그 코스를 택하여 하산한다
.
그러나 발자국하나 없는 하얀 대미산능선이 발길을 유혹하는데, 보면 볼수록 이끌리는 대미산의 유혹에 못이겨 결국은 동쪽 능선길로 접어들고 만다. 대미산을 향하는 동쪽 능선길은 무릎이상 빠지는 눈길을 헤쳐야 하므로 진행속도가 꼭 두 배는 소요되는 듯 싶다. 방화선 길로 된 급경사 내리막길을 약 40분정도 눈길을 헤치니 비로서 계촌리와 유포리로 갈림길이 형성되는 대미산 전 안부이다. 이곳에서 대미산 정상까지는 약 1km, 눈이 없으면 30분이면 족한 거리이지만 눈길을 러셀하며 오르면 최소한 1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이다. 따라서 대미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제 하산길에 나서자.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눈이 없다면 대미산을 다녀오는 것이 정석이리라!
여기서 하산은 계촌리 방면으로 하산을 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북쪽 유포리쪽은 대중교통이 전무하여 하산후 두어시간 걸어야 대중교통이 닿는 평창강변까지 갈 수 있다. 반면 계촌리 방면은 평창에서 1일 5회의 노선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울창한 낙엽송숲으로 해서 계촌리 방면 하산길은 부드럽게 이어지고 있다. 낙엽송숲을 지나자 곧 계곡길이 시작된다. 여름에는 오염이 안된 멋진 계곡이 될 수도 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계곡은 볼거리는 없다. 그저 눈속에 모든 것이 묻혀 버린 탓이리라.
약 40분 내려서면 첫 농가를 대하게 되고 다시15분 더 내려서면 계촌리 대미동 버스종점이다. 그러나 버스시간을 물으니 눈이 하도 많이 와서 겨울에는 버스 노선이 폐쇄되고, 이곳에서 약5.5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계촌3리 점말까지만 버스가 운행된다고 한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인터넷동호회로서 모든행사(산행등)중에 발생하는 제반사고(손해)에 대하여
청태산(1200)은 자연 휴양림으로 유명한 산이다. 오대산부터 시작한 차령산맥은 계방산(1577)-보래봉(1324)-회령봉(1309)-흥정산(1277)-태기산(1261)을 지나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면 청태산을 일으킨다. 청태산의 산행을 위해서는 일단 원주까지 간다.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1시간 30분 내외 소요되는 원주에서 다시 둔내행 버스에 오르면 약 1시간여 후에 둔내에 도착할 수가 있다. 둔내는 영동고속도로중 영동 제1터널 전 좌측으로 태기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면 단위의 마을이다. 둔내에서 다시 택시를 이용하여 20분 정도 달려 삽교리에 이르면 영동고속도로 바로 우측(남쪽)으로 청태산 자연휴양림입구가 나타난다.
초입에는 한 안내산악회 버스가 있다. 딴은 청태산 산행은 대중교통이 불편하므로 안내산악회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듯 싶다. 그러나 혼자 오지의 산을 찾아 나서는 것도 나름대로 독특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어쨌든 산행에 나서려고 하니 의외로 눈이 초입부터 발목이상 쌓여 있다. 시내에서야 눈다운 눈 한번 구경 못 했는데 온통 주위가 은반의 세계로 변해 있으니 행운이다. 아무래도 오지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모양이었다. 산행 시작 후 5분여만에 만나는 관리사무소를 지나 좌측의 오솔길로 접어드는 것으로 청태산의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간 산악회팀이 눈길을 뚫어 놓았기 때문에 진행에는 별 무리가 없다.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바, 숲속을 잇는 오솔길을 지그재그로 하면서 발자국 또한 그 오솔길을 따라 오르고 있다. 딴은 발자국만 없었더라면 눈이 무릎정도 쌓여 있어 러셀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그 오솔길을 따라 약 40분 이르면 비로서 오솔길을 버리고 우측의 지능선으로 붙는 초입이 나타난다. 딴은 먼저 간 흔적이 없다면 초입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 흔적 때문에 청태산 산행이 너무나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다.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우측 능선으로 붙게 되는데 울창한 수림을 형성한 길을 뚫고 약 10분쯤 이르면 비로서 1116봉, 즉 주능선에 도착하게 된다. 1116봉은 넓은 공터를 형성하고 있어 전망이 그야말로 장쾌하다. 남쪽의 청태산(1200)-대미산(1232) 줄기는 물론이고, 북쪽의 태기산(1261), 동쪽의 금당산(1173)과 거문산(1175)줄기, 그 뒤로 백적산(1142), 잠두산(1243), 백석산(1364), 중왕산(1376),가리왕산(1561) 줄기가 기가 막히게 펼쳐져 있는 것이다. 특히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과 더불어 하얗게 쌓인 눈들이 햇살에 반사되어 전망되기에 그 조망이 더욱 멋지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조망을즐기면서넓은공터를빙빙돌며발자국을만들어보는것도겨울산행만의여유가아닌지...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 청태산 정상을 오르자! 남쪽 능선으로 접어들면 유포리 안부까지는 억새밭을 이룬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약 5분쯤 소요된다. 안부 이후로는 크게 높낮이 없는 길을 따르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울창한 수림과 산죽이 뒤엉켜 있어 진행이 만만치 않은 길인데, 그래도 앞서간 사람들이 그런 상태에서 눈길을 뚫고 교묘히 길을 내어 놓아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다. 딴은 여름 잡목기에 이 길을 택한다면 빽빽한 수림을 뚫기 위해 꽤 많은 고생을 하리라!
그런 상태의 길을 약 20분 진행하면 갑자기 확 트인 느낌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방화선길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방화선을 대하고부터는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눈이 유난히 많이 쌓여 러셀이 잘 된 길인데도 오름길은 벅차다. 발로 한번 더 계단식 오름길을 찍어내며 진행해야만 그런데로 부담이 덜 가는 듯 하다. 약 15분 정도 땀을 흘리면 비로서 정상 전 넓은 공터를 차지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역시 이제껏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보면서 북쪽의 태기산을 올려다 보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동쪽 대미산은청태산에가려안보이고그대신남쪽의백덕산(1350)이장쾌하게시야에들어오기도한다.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마지막 오름길을 7~8분 오르면 드디어 청태산 정상이다. 청태산에 오르면 이제껏 바라다본 것 외에 동쪽 대미산 정상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특히 대미산 방향으로는 발자국 하나없이 하얀 능선만이 이어져 있어 마치 신비 속에 쌓여있는 느낌이다. 청태산의 하산은 대부분 서쪽 능선을 따라 가다가 자연휴양림으로 뻗은. 점말까지는 여기서 부지런히 걸어도 1시간 20분 정도의 거리이다. 할 수 없지 않은가? 터벅터벅 지친 다리를 이끌고 걷다가 운이 따르면 지나가는 타이탄이라도 한대 만나게 될 것이다. 어쨌든 청태산 산행은 교통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산행지이다.북능선을 타고 자연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한다. 특히 안내산악회의 경우 그렇게 코스를 잡아야 차량회수가 편리하기 때문에 거의 100% 그 코스를 택하여 하산한다
.
그러나 발자국하나 없는 하얀 대미산능선이 발길을 유혹하는데, 보면 볼수록 이끌리는 대미산의 유혹에 못이겨 결국은 동쪽 능선길로 접어들고 만다. 대미산을 향하는 동쪽 능선길은 무릎이상 빠지는 눈길을 헤쳐야 하므로 진행속도가 꼭 두 배는 소요되는 듯 싶다. 방화선 길로 된 급경사 내리막길을 약 40분정도 눈길을 헤치니 비로서 계촌리와 유포리로 갈림길이 형성되는 대미산 전 안부이다. 이곳에서 대미산 정상까지는 약 1km, 눈이 없으면 30분이면 족한 거리이지만 눈길을 러셀하며 오르면 최소한 1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이다. 따라서 대미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제 하산길에 나서자.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눈이 없다면 대미산을 다녀오는 것이 정석이리라!
여기서 하산은 계촌리 방면으로 하산을 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북쪽 유포리쪽은 대중교통이 전무하여 하산후 두어시간 걸어야 대중교통이 닿는 평창강변까지 갈 수 있다. 반면 계촌리 방면은 평창에서 1일 5회의 노선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울창한 낙엽송숲으로 해서 계촌리 방면 하산길은 부드럽게 이어지고 있다. 낙엽송숲을 지나자 곧 계곡길이 시작된다. 여름에는 오염이 안된 멋진 계곡이 될 수도 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계곡은 볼거리는 없다. 그저 눈속에 모든 것이 묻혀 버린 탓이리라.
약 40분 내려서면 첫 농가를 대하게 되고 다시15분 더 내려서면 계촌리 대미동 버스종점이다. 그러나 버스시간을 물으니 눈이 하도 많이 와서 겨울에는 버스 노선이 폐쇄되고, 이곳에서 약5.5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계촌3리 점말까지만 버스가 운행된다고 한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인터넷동호회로서 모든행사(산행등)중에 발생하는 제반사고(손해)에 대하여
27착입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김덕 규
반갑습니다.
27착입니다.
김덕규입니다 갑자기결혼식이생겨취소합니다.다음에함게ㅣ하겟 습니다
@산자락 네접수합니다.
신청함니다...
시골님 28착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신순희 실비아 최박사 합 4명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밤은 잘보내셨지요
29.30,31,32착입니다.
참석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33착입니다.
카우보이회장님 여자친구 3분 신청합니다^^
대기 3번에서 대기1번으로 갑니다.
환영합니다.
34,35,36착입니다.
수렵회장님 신청합니다^^
오랜만이네요
37착입니다.
1 착 양보하고 39 착 갑니다~ ㅎㅎ
39가 아니고 38착입니다... 대장님
34 착 댓글이 삭제 됐어요~ ㅋ
이크~~
17일날이 남편생일이네요
일년이 편하려면 산행취소해야겠죠~~
잘 다녀오세요ㅠㅠ
웅기오빠랑 같이 오세요~
산에서 멋지게 축하파티하게요~ㅎ
프님의 의견에 한 표
예외가 없습니다... 무조건요..
라포외 지인1명 신청함니다^^
반갑습니다...라포님
39착 40착입니다.
들꽃외1명 신청합니다~~
들님 41 지인분 42착입니다.
집안사정으로 산행취소합니다
접수합니다..
늦었지만 샤도우 지인 1명 신청가능하죠~~?
네,,환영 합니다,,^
오른다리 다쳤는데 아직 덜 나았네요
다음산행을 기다려야 겠네요
이번산행 취소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천지인님 신청 대리로 합니다
반갑습니다.
죄송합니다. 산행 취소합니다.(근무)
접수합니다.
최성희,손성근님 신청 합니다.
환영합니다.
죄송합니다. 산행취소합니다.(계획에 없던 급한일이 생겼네요ㅠㅠ)
12월에 뵈요..
에궁~신청은해봅니다. 영운님 산사람요.
당연히 자리비워 뒀습니다.
일단 산행신청합니다
네
일단 접수합니다.
신순희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네,접수합니다.
공주님은 오시는거져
들꽃,들꽃지인은. 이번산행에 못가게 되었네요ㅠㅠ
아쉽지만 다음 산행때 뵈어요~~~
모두 안전 산행 하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