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男, 음주후 막무가내 차량 '돌진'
단속 경찰 7명 부상
[ 2009-03-26 07:30:49 ]
경남CBS 이상현 기자
술에 취한 30대가 몰던 승용차가 경찰 승합차와 음주단속 경찰 7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새벽 1시 46분 쯤 경남 마산시 석전동 석전사거리 근처 도로에서 이모(32)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된 경찰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음주단속 후 철수하려던 경찰관들과 의경들을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모(54) 경위 등 경찰관 1명과 의경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혈중 알콜농도 0.074%의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이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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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내 동기가 음주단속하다가 하늘로 간지 얼마나 됐다고.....또 .......
방범한다고 목검문 시간이 줄긴했지만 항상 조심해서 해야될것같다...
'안전하게 근무해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거같아....
모두들 몸 조심해서 근무하다가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