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80조각으로 부서진 ‘봉황유리병’ 어떻게 치료했을까?

[윤상호1]

0경주 98호 남분 봉수형유리병의 보존처리와 금사의 제작기법에 대한 과학적 조사(황현성).pdf

자료 기마인물상토기의 보존처리(이상수).pdf

* 문화재보존처리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면서 논문 2편을 올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외국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 보존처리

쾰른 동아시아박물관 소장 고려불화 등 5점

뉴시스

▲백납도병풍(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독일의 쾰른 동아시아박물관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문화재를 직접 보존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쾰른동아시아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수월관음도를 포함한 불화 4점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 소장 백납도8폭 병풍 1점 등 모두 5점이다.

외국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의 보존처리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2011년 영국박물관 소장 조선불화 등 2점의 회화를 보존처리한데 이어 두 번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외국박물관(퀼른 동아시아박물관,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이 체결한 한국실 지원 협약에 근거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존처리를 진행한다.

쾰른 동아시아박물관 소장품의 보존처리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2017년 3월까지 고려시대 수월관음도와 조선시대 석가설법도(釋迦說法圖)를, 2단계로 2018년 10월까지 고려시대 비로자나삼존도(毘盧舍那三尊圖)와 조선시대 시왕도(十王圖)의 보존처리 할 계획이다.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 소장 백납도병풍은 지난해 12월 국립중앙박물관에 반입됐다. 9월까지 보존처리를 완료한 후 하반기에 개최될 ‘도시미감-조선후기에서 근대까지’ 기획전에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국외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문화재 대부분이 외국전문가에 의해 보존처리되면서 한국적 색채를 잃어버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부터 외국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가 온전히 보존되고 외국인들이 볼 수 있도록 외국박물관 내 한국실 지원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6/02/17 [11:18]  최종편집: ⓒ 광역매일 

다육이 '紫帝玉'이 꽃을 피웠습니다.
                                  

[날자거북아]

너무 해박한 지식을 올려 주셔서 글을 소개하는데 두려움이 앞서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윤상호1]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최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부담감을 느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회원님들이 대학 또는 대학원을 나오신 분들이라서 신문기사로는 부족하다 싶어 위험을(저작권) 무릅쓰고 올려 봅니다.
자료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