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이제 31살돼는 남자입니다.
탈모는 20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는데 초기에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아무런 대책에 세우지 않고 지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머리애기를 하는데 그때까지도 별관심이 없었거든요 --"
어느날 옷을 사러갔다가 매장조명에 비친 머리를 봤는데 "헉" 머리 윗부분이 환하게 보이지 뮙니가 "뜨아"
갈수록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20대 후반에는 정말 가발을 써야됄정도 까지 돼버렸습니다.
직장 여건상 항상 출근할때부터 퇴근시간까지 모자를 쓰고 있어야돼서 더 머리가 빠진거 같아요
어느날 직장동료가 머리에 좋다는 약이 있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병원에서 3개월분량에 약을 받아와서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 2달정도 돼니깐 머리까락이 나기 시작하더니 3달가까이 돼니깐 아무도 제가 탈모로 고민하는지
모를정도로 정상에 가까운 머리가 됐습니다. 사람이 화장실갈때 나올때 다르다는 말처럼
머리가 나니깐 조금 약먹는것도 소홀해지고 머리관리를 덜하게 돼더라구요
한달정도 지나니깐 머리에 작은 염증도 많이 생기고 머리감을때 많이 빠지더군요...허걱
다시 머리가 빠진다는 생각을 하니 더이상 안돼겠다 싶어서 3개월치 약을 더 받아서 먹었습니다.
이카폐에도 댓글을 몇개 달았는데 항상 좋은것만은 없다구 이약에도 부작용이 있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약을 끊은지 한달조금 넘었습니다.
지금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헤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약끊은지 한달넘었는데도 머리가 안빠지네요
약(탈모치료)+레어저치료제헤어**(탈모방지)제가 써본 결과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샴푸는 댕기머리 2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잘모르겠더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더이상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