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리산 입니다. 6월달 정기 산행은 합천 황매산 모산재(황매산 기적의 길)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황매산 하면 5월 철쭉이 필때 엄청난 등산객이 몰리는 산입니다. 주로 철쭉을 보러 오기 때문에 황매 평전을 중심으로한 철쭉 군락지를 중심으로 산행을 합니다. 반면 등산객이 선호하는 등산 코스는 모산재 코스나 감암산 코스로 여기서 암릉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황매산 등산 코스는 다양 합니다. 황매산 정상을 중심으로 종주 하는 코스와 황매 평전을 중심으로 하는 코스, 감암산을 산행 하는 코스, 삼봉을 도는 코스등 많이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황매산 까지 차량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는 산행 코스를 짧게 잡아 봤습니다. 그 짧은 코스가 모산재 기적이 길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산행이 부실 한 것은 아니고 짧은 코스이지만 알찬 산행이 될 것입니다. 산행 내내 바위위를 다니는 코스 입니다. 물론 바위는 미끄러운 바위는 아니지만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면 더 좋을 것입니다. 모산재 주차장을 들머리로 하고 덕만 주차장을 날머리로 하는 암릉 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행 거리는 3시간 정도 걸리는 아주 짧은 코스 입니다. 비록 짧은 코스지만 암릉의 묘미와 암릉과 조화를 이루는 소나무 그리고 멀리서 보이는 대기 저수지와 농촌 마을을 보는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특징 이라면 등산 하면서 지나온 길은 계속 보고 등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행 내내 선두와 후미가 서로 보면서 갈 수있다는 산행입니다. 한 쪽 사면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절벽 가까이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언제나 안전한 지점에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사진은 어디서 찍으나 좋은 작품이 나옵니다. ■ 합천 황매산 모산재 (767m, 기적의 길) 갑니다. ■ 높이 : 767m
(산행신청)은 반드시 ‘산행예약’란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황매산 기적의 길 이야기 합천에서 에너지가 크게 넘치는 곳을 꼽으라면 황매산 모산재(767m)가 빠지지 않는다. 황매산 자락의 하나로 억센 사내의 힘줄 같은 암봉으로 이뤄진 산이다. 풍수학자들에 따르면 모산재는 해인사 가야산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황매산을 지나 거침없이 뻗으면서 그 기백이 모인 곳이라 한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암봉을 엉금엉금 기어오르는데도 지치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근에는 조선 천하의 명당자리라는 무지개터, 순결한 사람을 가려낸다는 전설을 가진 순결바위, 비밀스러운 영암사지 절터 등이 있어 모산재를 오르는 즐거움을 더한다. 모산재 탐방의 즐거움은 맞은편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씩씩하고 멋진 풍경을 산을 오르내리는 내내 누릴 수 있다는 데 있다. 모산재는 사람이 기어 올라야 할 정도로 가파르지도 않고 전체 탐방 거리가 3.1km남짓으로 그다지 길지도 않다. 그렇다 해도 모든 탐방이 그렇듯 쫓기듯 서둘러서는 안 된다. 그리 하면 쉽게 지칠 뿐 아니라 둘레 산악과 소나무들과 하늘과 구름이 어울리는 풍경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 여기 모산재서는 특히 더하다. 처음에는 탐방길이 솔숲을 지나지만 얼마 안 가 쇠로 된 계단을 지나면 바위를 타는 산행이 이어진다. 곧바로 돛대바위가 나타나는데 조금 높은 데 앉아 아래로 펼쳐지는 대기저수지와 논밭들을 배경삼아 이 바위를 바라보면 정말 돛대처럼 보이는 삼각형 모양으로 벼랑끝에 놓여 있다. 땀 한 번 훔친 다음 가던 길을 계속 간다. 가다 보면 때때로 물이 고이기도 하는 웅덩이가 나오는데, ‘무지개터’다. 무지개터는 모산재의 기운이 엄청남을 일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조선 천하 으뜸 명당 자리라는데, 여기에 묘를 쓰면 누구든 엄청나게 발복(發福)하지만 반면 전국에 가뭄이 들어 사람이 살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다. 모산재의 대단한 기운을 개인을 위해 쓰면 세상이 고통을 받는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방하겠다. 무지개터 바로 아래에는 기묘한 바위가 하나 있다. 실물로 볼 때와 달리, 사진으로 찍었을 때만 얼굴형상이 나타난다 하여 일명 ‘얼굴바위’라 불리는데 그 우직한 생김새가 마치 모산재 그 자체의 얼굴과 같다. 이 또한 신비로운 정기를 이어받아 생겨난 ‘에너지 스팟’이 아닐까! 산을 오르기 시작한 다음 한 시간 가량 이쪽저쪽 바위에 눈길을 던지다 보면 정상에 가 닿는다. 정상은 어쩌면 허전하다. 보기 좋거나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평한 바위들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산마루의 값어치는 그 아름다움이나 씩씩함에 있지 않다. 거기서 바라보는 눈맛이 좋아야 훌륭한 산마루로 쳐준다. 모산재 산마루는 그런 눈맛이 아주 좋은 지점이다. 동쪽으로 멀리 산들이 첩첩이 이어지는 풍경도 좋지만 그것은 다른 산마루에서도 담을 수 있는 것일 뿐이다. 여태 올라온 오른쪽 산자락 바위들의 재미있는 풍경과, 앞으로 지나칠 왼쪽 산자락 바위들의 그럴 듯한 풍경까지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장소다. 바로 밑을 내려다보면 까마득하기만 하다. 힘써 올라왔으니 정상에서는 크게 숨을 한 번 들이쉬고 앉아 지니고 온 과일이 있으면 한 입 베어 물어도 좋겠다. 그러면 시원한 물맛이 입안에 스며들겠지. 여기서 북쪽 황매산 꼭대기 쪽으로는 올 봄 핏빛으로 피어났을 철쭉들이 엎드려 있다. 황매산은 떼 지어 피는 철쭉꽃이 대단해 봄마다 축제를 치를 정도다. 모산재에서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너르고 평평한 들판은 매년 봄 마다 철쭉꽃으로 가득할 것이다. 황매산 정상 방향을 뒤로 하고 걷는 길은 이제부터 내리막이니 그다지 힘들지 않다. 그래도 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죄다 바위로 돼 있는데다 오른편이든 왼편이든 아래가 까마득한 낭떠러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 아래 걸음걸이에 늘 신경을 써야 마땅하지만 맞은 편 풍경이 그리 못하도록 자꾸 마음을 흔든다. 같은 바위지만 가까워지고 멀어짐에 따라 끊임없이 새롭게 모양을 달리해 보이는 것이다. 한 무리 두 무리 바위들을 뒤로 한 다음에 ‘순결바위’가 나타난다. 한 덩어리 바위가 낭떠러지를 이루는 끝에 사람 어깨 너비 정도 갈라진 틈이 있는데 여기가 순결바위다. 순결하지 못한 인간이 들어가면 바위가 오므라들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자기의 불순함 또는 불결함이 들통날까봐 겁이 나서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여기 들어갔다가 바위에 갇히는 바람에 나오지 못한 사람은 없다.
여기서 좀 더 내려온 기슭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조선 창업을 위해 천지신명에게 기도를 했다는 국사당이 있다. 돌로 들머리 울타리를 친 다음 큰 돌로 틀을 삼은 위에 잔 돌을 얹어 촛불 따위를 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국사당 또한 모산재 기운이 예사롭지 않음을 일러주는 유적 가운데 하나다. 모산재처럼 기운이 엄청난 곳이 아니고서야 새로 나라를 여는 천하대사를 기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국사당에서 덕만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가면 등산을 마무리 한다. 풍경이 장하고 멋진데다 모산재가 내뿜은 기운을 산행 내내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겠다 싶었다. 통일신라 시대 지어졌다는 영암사는 이름만 전해지고 유래와 역사조차 가뭇없이 사라진 망한 절터로 남았다. 폐사지인 셈인데, 그런데도 이 망한 절터는 전혀 스산하거나 을씨년스럽지 않고 오히려 밝고 환하고 아름답다.
물론 여기 절터가 씩씩한 가장 큰 까닭은 배경을 이루는 모산재가 집채보다 더 큰 바위로 형체를 이루어 더없이 씩씩하기 때문이라 해야 옳다. 하지만 폐사지에 남아 있는 흔적들이 돌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작지 않게 작용한다. 층층이 쌓은 돌 축대도 힘차게 보이고, 바로 앞 쌍사자 석등(보물 353조), 금당터 축대 연꽃 문양과 해태 모양 도들새김들, 그리고 탑비 거북들이 꿈틀꿈틀 생동하고 있는 것이다. 대신에 금당 아래 마당에 놓인 자그마한 삼층석탑은 이렇게 나부대는 온갖 것들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비례미를 나름 보여준다. 영암사는 경주 불국사나 감은사와 마찬가지로 중앙정부가 지은‘왕립(王立)’ 사찰일 개연성이 높다. 금당 터 앞 축대가 한 발 가량 툭 튀어나온 것도 나름 권위를 상징한다고 하고 지금 발굴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자리에서는 회랑 자리까지 확인되고 있다. 옛날 고귀한 신분들이 눈비가 와도 몸에 별로 묻히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인 것이다. 영암사는 아울러 규모도 매우 크다. 지금 발굴해 놓은 아래위만 훑어봐도 바로 알 수 있다. 금당 터 아래로 이런저런 법당이 줄줄이 들어섰을 자리들이 층계를 달리해 다락처럼 이어져 있는데, 바로 옆 또다른 법당터가 발굴되고 있는 뒤로는 커다란 석조와 당간지주도 함께 서 있다.
이렇게 두 시간남짓 걸려 모산재 꼭대기에 올라 보면‘황매산의 정수는 바로 모산재’라는 말에 바로 동의할 수 있다. 또 내려온 다음 또는 오르기 전에 영암사지를 둘러보면 그 정수가 죄다 이 절터에 맺혀 있음도 알아차릴 수 있다. 모산재 탐방과 마찬가지로, 영암사지를 제대로 느끼려면 적어도 두 시간은 둘러봐야 한다. 이런 모산재와 영암사지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은, 해마다로는 도저히 모자라서 철마다 찾고 있다.
▲ 황매산 모산재(기적의 길) 등산 진행 안내 모산재 주차장 - (11번) - 황룡사 - 돗대바위 - (12번) - 모산재 - 득도바위 - 순결바위 - 국사당 - (10번 )- 덕만 주차장 ▲ 모산재 주차장이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차가 별로 없다. 우리는 옆에서 아침을 해먹었다. ▲ 모산재 주차장이다. 모산재 주차장은 소형차량 주차장이다. 대형 차량 주차장은 덕만 주차장이다. 오른쪽에 팔각정이 있다. ▲ 2015년에 팔각정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묵었다. 텐트는 전실이 넓은 2인용 텐트이다. ▲ 2015년에 오른쪽 옆에 있는 정자에서 비박을 하였다. 이른 새벽인데도 산악회에서 벌써 와서 산행을 준비하는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다. 모산재 주차장 정자에서 하룻밤을 묵고 모산재 암릉 산행을 하였다. 옆에서 어떤 아저씨는 스타렉스 차안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비박 산행을 할 경우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 ▲ 여기서 모산재로 가려면, 왼쪽 합천 영암사지 쪽으로 가야 된다. 여기는 대형 주차장 몇개 안되어서 회원들은 여기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고 차량은 덕만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뒤에 보이는 암릉이 모산재 산행시 가야할 암릉 능선이다. ▲ 모산재로 가는 등산에 있은 수 많으 시그널이다. 2015년 5월에 개나리와 함께 모산재 등산을 할 때 신나무실 산악회 시그널을 맨 밑에 달아 놓았다. ▲ 모산재 기적의 길 등산시 이러한 암릉을 계속 보면서 등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등산할 때 한쪽은 절벽 낭떨어지를 보면서 걷기 때문에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앞으로 진행해야 할 암릉 능선이다. ▲ 어디에서 포즈를 취해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 위 가운데 보이는 세모 바위가 돗대 바위이다. 이 돗대 바위를 보기 위하여 절벽 수준의 직벽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라 가야 한다. ▲ 돗대 바위를 오르기 전에 암릉길 이다. 산행 거리가 짧기 때문에 서둘러서 산행을 할 이유가 없다. 좀 빠르면 2시간 30분 안에 여유있게 산행을 해도 3시간 조금 더 걸린다. 산을 충분히 조망을 하면서 산행을 해야 한다. ▲ 이번 산행을 암릉 산행은 경치가 매우 좋고 짧기 때문에 서두를 이유가 없이 충분한 시간을 보내면서 산행을 해야 된다. ▲ 잠시 휴식중. 시간이 넉넉하니 쉬면서 담소도 나누고..... 사진 기록도 남기고... ▲ 이러한 편안한 암릉길을 가야 한다. 산행 내내 즐거운 발 걸음이 되었다. ▲ 바위에 뿌리를 내린 철 쭉.... 5월에 와서 철쭉이 있었다. ▲ 산행을 하면서 뒤를 돌아 보기도 하고....... ▲ 아슬 아슬한 이 직벽 계단을 오르면 돗대 바위가 나온다. 거의 수직에 가깝기 때문에 균형을 잘 잡고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 가파른 계단 길이다.... ▲ 계단이 상당히 가파라서 조심해서 올라야 한다. ▲ 이러한 암릉의 절벽을 보면서 산행을 한다. 지금 보이는 저 절벽 암릉길을 지나가야 한다. ▲ 가야 할 암릉길....... ▲ 눈으로 돌리는 곳 마다 멋진 풍광이 나타난다.. ▲ 마치 돗 처럼 생긴 돗대 바위.... 모양이 배의 돗의 모양을 하고 있다. ▲ 기암 괴석들......이런 암릉을 보고 있자면 올라가고 싶은 충동일 일 것이다... ▲ 생명력이다. 바위에 핀 철쭉이다. 5월에 다녀 왔기 때문에 철쭉이 있다. ▲ 대기 저수지의 모습이다.... ▲ 돗대 바위...... 많은 등산 객이 이 돗대 바위를 배경을 사진을 찍는다. ▲ 산행 내내 이러한 배경과 비경이 연출 되어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된다. ▲ 돗 대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산객... ▲ 완만한 암릉길....암릉이 오르기 쉬운 암릉으로 되어 있다.. 이런 암릉을 타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 무지개 터 우물에 사는 개구리이다.... 세마리다. 지금은 몇마리 일까? 이 무지개 터에서 서쪽을 바라 보면 지리산이 보인다. ▲ 무지개 터에는 웅덩이가 있어서 각종 곤충과 식물, 개구리가 서식을 하고 있다. ▲ 욕심 같아서는 모산재를 지나서 황매산 정상을 가고 싶었다. 모산재에서 황매산 정상 덕만 주차장 까지는 11.8㎞ 이다. 그러나 이번 산행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시간 때문에 산행 코스를 짧게 하기로 하였다. 황매산 정상을 포함한 황매 평전, 모산재 전체를 등산 하려면 좀더 일찍 산행을 시작 해야 한다. 나도 해마다 황매산을 오는데 2015년 5월에 철쭉제 때는 1박2일(비박)을 하여서 전체를 돌아 보았고, 2016년 황매산 철쭉제 때는 무박으로 황매 평전과 정상을 밟았다. 이번 황매산 산행때는 황매산 정상과 황매 평전을 돌아보지는 못하지만 내가 다녀온 것을 사진으로만 보여 드리고자 한다. 황매산은 황매 평전과 정상을 중심으로 한 철쭉 산행과 억새 산행, 그리고 암릉 중심인 감암산과 모산재 산행이 있다. 5월에는 철쭉 중심의 광활한 철쭉 군락 지역에 철쭉이 피어나고 가을에는 황매 평전에 억새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를 보았는데 금년에는 강풍으로 인한 철쭉이 많이 손상되었다 아쉬움이 더했다. 언제 가는 은행 나무 주차장을 출발하여서 모산재 주차장까지 이르는 황매산 전체를 돌아 보는 산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모산재이정표를 지나서 정상으로 진행을 하면 지금과 다른 또 다른 광활한 초원의 세계나 나타 난다. . ▲ 2015년에 왔을 때 정상 인증이다. 저녁 늦게 올라가서 석양을 보았다. 이날 KBS 영상 앨범 "산" 팀이 촬영을 하였다. ▲ 석양에 비춰진 황매산 정상의 실루엣 사진 ..... 비박을 하면 이런 경치도 본다.... ▲ KBS 영상앨범 "산"을 촬영 중이다. 모델인 두 여성과 관계자이다. ▲ 석양에 비춰진 황매산성의 모습니다. 성이 매우 짧았다. 철쭉 동산과 성곽이 아름답다. ▲ 황매산 정상을 가는 데크 길...... 석양에 비춰진 철쭉의 모습이다. 이때 좀 빨이 황매산을 찾아서 만개한 철쭉은 보지 못하였다. ▲ 석양에 비춰진 황매 산성 문.... 석양..... ▲ 2015년에는 철쭉이 화려하게 피었다. 황매산 철쭉제때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오기 때문에 산악회에서 오기는 좀 무리인것 같았다. 워낙 차가 밀리기 때문이다. 오고 싶다면 아주 일찍 와야 많은 인파를 피할 수 있다. 금년에 철쭉제 때 어는 산악회에서는 교통 체증을 피하여 꼭두 새벽에 왔다. 그 것도 새벽 1시간 다 된 시간에 .... 안 그러면 차안에서 시간을 다 보내기 때문이다. ▲ 2015년에 화려하게 핀 철쭉....... 5월 중순에 와야 이런 모습을 볼 수있다. ▲ 2016년5월 철쭉제 때 정상 올랐다. 정상은 매우 좁아서 사진만 찍고 내려 와야 한다. ▲ 황매산 정상을 오르고 조금만 더가면 이 이정표가 나오는데 넒고 쉼터가 있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거나 쉬면 된다. 삼거리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은행나무 주차장도 나오고 황매 평전이 나온다. ▲ 황매산 중봉, 하봉 상봉이 나온다. 이 길도 능선이고 암릉이 있는 아기 자기한 길이다. ▲ 함매산 제단이다. 철쭉제 때는 여기가 아닌 산불 감시초소 아래 있는 넓은 제단에서 한다. ▲ ?매산 산성과 황매산 정상이다. ▲ 황매산성 옆에 대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우리 안에 양들을 방목해 놓았다. ▲ 2016년에 황매산 갔을때는 축제일 2일 전에 태풍급 강풍으로 철쭉 꽃이 떨어지고 많이 상하였다. ▲ 강풍에 철쭉 꽃이 떨어지고 상하여서 화려한 모습은 볼 수 없었다. ▲ 강풍을 이겨낸 철쭉 꽃이다. ▲ 828고지와 감암산은 암릉 산행을 할 수 잇는 등산로이다. ▲ 강풍에 잘겨 나간 꽃입과 부러진 철쭉 꽃의 모습이다. 꽃의 형태가 완벽하지 못하다. ▲ 금년 5월에 왔을 때 이다. 모산재에서 계속 직진하면 이곳이 나오는데 황매 평전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현장이기도 하다. 이곳은 억새로 이루어져 있다. 6월이면 푸른 초원이 된다. 뒤에 보이는 높은 산이 황매산 정상이다..... ▲ 황매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데크 길로 잘 조성되어 있다. ▲ 황매 산성이다 성이 짧았다, ▲ 금년 봄에 핀 철 쭉 - 매서운 강풍으로 인하여 철쭉이 많이 손상되었다. ▲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모산재를 끼고 있는 암릉 산이다. ▲ 화려한 철 쭉 이다. ▲ 2015년 5월 초에 철쭉제 때 의 철쭉 꽃 - 그 때는 바람의 패해가 없어서 꽃이 아름다웠다. ▲ 이러한 황매산 철쭉을 보려먼 매년 5월 초순이나 중순 전에 가야 볼수 있다. 기상 상태에 따라서 철쭉 만개 시기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워낙 수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산악회에서 가리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 갈 볼려먼 이른 새벽에 도착을 목표로 가야 한다. 안 그러면 차 안에서 시간 만 다보내고 사람 구경만 하다가 오게된다. ▲ 2015년 5월에 핀 아름다운 철쭉 군락지의 모습니다.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려온다. ▲ 2015년의 화려한 철쭉 꽃- 뒤에 보이는 산이 감암산이다. 감암산을 오르고 이 곳 철쭉 군락지에 올 수 있다. ▲ 철쭉을 보려온 수 많은 인파....... ▲ 모산재 정상은 밋밋하다. 말 그래도 언덕의 개념이다. 돌 탑이 있고 넒은 바위 이다. 그러나 이 곳에서 지금 까지 지나온 암릉길과 앞으로 가야할 암릉길이 한눈에 들어 온다. 점심은 여기 주변 숲속에서 먹으면 된다.... ▲ 모산재이다, 여기가 모산재 인데 터가 넓어서 점심 식사하기에 좋다. ▲ 돗대 바위가보이고 돗대 바위를 오르는 가파른 계단 길이 보인다. ▲ 이러한 비경으로 인하여 등산의 속도가 많이늦춰질 것이다. 그러나 빨리 가자고 채촉 또한 안 할 것이다. 개인이면 모르겠으나 단체로 오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왕 온김에 마음것 즐기고 가야 한다. 등산 코스 또한 길지 않으니 말이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은 직벽 계단이고 계단 끝은 돗대 바위이다. ▲소나무와 바위, 산마루, 그리고 대기 저수지가 멋있는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 겹겹이 펼처진 산마루의 모습이다 ▲ 이런 바위위에서의 사진을........ 멋진 작품을 연출한다. 그러나 바로 아래는 절벽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이 약한 사람은 접근 금지.. 조심 또 조심이다. ▲ 대기 저수지 ......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이다. ▲가야할 암릉길이다. 암릉길을 걷다 보면 피곤도 잊는다.. 옆에 있는 모산재 주차장에서 감암산을 오르는 암릉길더 위함하지만 더 스릴이 넘치는 길이다.... ▲득도 바위이다. ▲ 하산길은 영암 사지로 하산하여서 덕만 주차장으로 가야 한다. ▲순결 바위이다.... 순결하지 못한 사람은 이 이곳에 들어가면 빠져 나오 못한다는 전설이있다. 한 덩어리 바위가 낭떠러지를 이루는 끝에 사람 어깨 너비 정도 갈라진 틈이 있는데 여기가 순결바위다. 순결하지 못한 인간이 들어가면 바위가 오므라들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자기의 불순함 또는 불결함이 들통날까봐 겁이 나서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여기 들어갔다가 바위에 갇히는 바람에 나오지 못한 사람은 없다 ▲이번 산행은 이러한 암릉길을 걸어 가면서 지금 왔던 길을 보면서 가게 된다. |
출처: 지리산 원문보기 글쓴이: 김응기
첫댓글 수고 많으셨어요~~^^
황매산 암릉산행 기대 만땅입니다 수고하셧습니다~~
돗대바위에서의 풍광이 기대됩니다.^^
모산재 암릉능선이 아름답군요,,,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전 다녀온게 새록 생각이나네요.
돗대바위 참으로 기억에 남았는데.
6월 25일 성남에서 열리는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이번산행은 함께 할수 없네요!!
즐산 안산 하시고..
다음달 산행에 함께 하겠읍니다.
수고했슴다~~~~
황매산의 암릉 산행이 또다른 묘미가 있을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황매산 암릉산행 멋있어서 이번 산행 기대가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