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긴 나들이 가는 날입니다!
귀여운 황토앞치마 함께 입고 신나게 출발해보자!
오늘은 하늘이 아버지, 세란이 어머니께서 아이들의 이동을 도와주시고
지인이 어머니께서 나들이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린이집에 먼저 도착해서 친구들을 기다리며
나무 미끄럼틀에서 잠시 놀이를 즐깁니다🙂🙂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에 도착!!!!
동그라미 그네도 슝슝 탑니다!
이 대왕시소(?)는 저도 무서워보였는데
소망이와 지우, 태리는 너무나 즐거워하며 신나게 탔습니다ㅋㅋㅋ
짜라란
비눗방울 등장!
우리가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기도 하고
날아가는 방울을 뾱뾱 터뜨리기도 하며
신나는 시간 보냅니다🤭🤭
이곳에도 산에서 내려온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 있었어요!
시냇물 앞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빨간 뱀딸기 열매도 보고 흰 나비도 만났지요~
튼튼반 튼튼두다리로 달리기 준비잇!!!!!!!!!
껍질이 벗겨지는 나무다!!!!!
옷 벗기자!!!!!!!!!!!!
신나게 껍질을 벗기는 튼튼이들...ㅋㅋㅋㅋㅋㅋㅋ
토끼풀을 찾아서 팔찌와 반지도 만들어 끼워봅니다:)
하은이는 민들레 반지를 만들어 끼워보았죠~
오목볼록 거울 앞에서도 신나는 웃음소리가 계속되지요!
나무 옷 벗기기도 계속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보자기 하나씩 두르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튼튼이들!
얘들아! 이리들어와!!!!!!!!
지붕이 되었던 보자기는 나뭇잎 트램폴린으로 변신!
또잉또잉
이쪽에선 체력단련이 한창입니다!으쌰으쌰
도자기 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니
밥도 꿀맛, 잠도 꿀잠입니다💝
너무나 즐거웠던 긴 나들이!
우리 다음에 또 가자, 튼튼이들아❤
첫댓글 너무 좋았겠어요
유준이에게 친구들 사진을 보여주니
유준이도 소풍~ 그러네요
목요일날 간다고 알려주니 기대하는 유준이예요
유준이는 동물원에 간 날이네요. 다음날 등원한 유준이에게 동물원에서 누굴 보고 왔냐고 하니 "미어캣"이라고 합니다. ㅎㅎ 호랑이, 코끼리가 아닌 미어캣! ㅎㅎ 유준이 대답에 놀랐네요.
지인어머니 세란어머니 하늘이아버님 감사합니다 🙏🏻❣️ 하은이가 소풍이라는 말을 기가막히게 알아 듣고 계속 말하더니 긴 나들이 덕분이군요! 잘 못 즐긴줄 알았는데 사진보니 행복해 보이네요 💕
태리도 알까 기대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니 엄마선생님만 계속 말하면서 찾네요~ㅎ 긴~나들이인데 데리고 가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