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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대몽 현법스님의 마음닦기 “ 답게살자” - (대몽 현법스님)
- 53선지식 시즌2, 열두 번째 법회봉행 ]
삼보에 귀의 하옵고 _()_
■.법회주제 :봄날! 대몽 현법스님의 마음 닦기 “답게 살자”
일 시 : 불기 2566년 03 월 25일 (금) 저녁7시~9시
장 소 : 조계사 대웅전
법 사 : 불교신문사 사장 대몽 현법 큰 스님
사 회 : 총무부장 보현행 안영주님
참석자 : 총동문회 회장 혜월 권순석님 외130명 참여
집 전 : 신행부장 일심행 전지유님
반 주 : 정진경 (삼조)님
■. 법회식순 : 화엄경 약찬게(다함께) - 공지사항(사회자) - 개회사 - 삼귀의 - 우리말반야심경 -음성공양 ( 부처님을 따르면 /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 인사말씀( 제9대 회장 혜월 권순석님 ) -청법가 - 입 정 - 법 문 ( 불교신문사 사장 대몽 현법 큰스님)-
사홍서원 -폐회사 - 기념 사진 촬영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 53선지수 합창단 )
□. 지휘 : 경희대학교 박경태교수님
□. 반주 : 삼조 정진경님
□. 포교부장 보명신 오달금님 외 단원 일동
□.촬영 : 기획부 수석차장 관음수님
■.법회 이모저모
눈부신 봄 햇살과 활짝 피어난 화사한 꽃들과 가슴에서 희망의 풀씨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봄을 만끽하며 저희 대한불교조
계종 총본산 재가불자 교육도량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달 불기2566년 03월 25일 금요일 오후7시쯤 대웅전에서 코
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성해 장경태(교육본부 부회장)상임고문, 호연 김경숙(신도회 부회장)장학회이사장, 대덕심
김영숙 자문위원장, 삼조 정진경님, 자문위원(명선 박종화, 영윤 김용규, 경담 이원굉, 수연심 남미화, 정진행 양순덕, 현진화 김
정미, 도안심 이순화, 환희지 권종순, 평전 하용수, 월광지 임연선) 외 총동문 운영위원 및 불자 130여명은 화엄경 약찬게 합송
을 시작으로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또 53선지수합창단의 음성공양 순으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 제9대 회장 혜월 권순석님께서는“오늘 법회를 위하여 바쁘신 일정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귀한 걸음을
주신, 불교신문사 사장이시며 김포 용화사주지소임을 맡고 계시는 현법 스님께 감사의 예를 올립니다.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는 3월1일, 임원워크숍을 통하여 부서별로 한해의 사업을 발표하고 이어 3월6일, 인근 북한산에서 여
러 동문님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다짐하는 시산재와 이어 지난주 3월16일에는 새 동문환영법회를 봉행하
여, 명품신행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하였습니다. 오늘 귀한 이 시간, 현법 스님의 “답게 살자”라는 귀한 한 말씀 한 말씀
을 깊이 간직하셔서 실천을 통하여 늘 지혜롭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하시며 미소로 감사말씀을 표해 주셨습
니다.
이번 법회는 1978년 이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시고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시며 총무원 문화부장, 제 13, 16대 중
앙종회의원 역임하시고, 현) 보리수요양원병원이사장, 김포용화사 주지, 불교신문사 사장 이신 대몽 현법 큰 스님을 초청 다음
과 같은 귀한 법문을 주셨는데요 . “내게 맞는 수행법을 택한 뒤에 하루 매일 5분이라도 꾸준히 참된 불자는 순간순간이 불자인
사람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隅)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修持) 원해여래진실의(願
解如來眞實義).” 바로 부처님 제자답게 살기 위해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깨달음이란 교리 하나 경구 한 줄을 해석하
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소나 개를 보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사람에게 사람답게 살라고 하는 건데 사람답게 사는 일이 왜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감동해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되고 모범이 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물론 여러
분이 절에 와서 경전을 독송하고 108배를 할 때에는 참으로 불자다워 보입니다. 그러나 법당 문턱만 넘어서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타인을 배려하거나 존중하거나 하는 마음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불자의 마음가짐이 아닙니
다. 진정으로 부처님의 제자라면, 언제 어느 때나 ‘부처님 감사합니다’하는 생각이 우러나야 합니다. 육바라밀이 뭔지 삼보(三
寶)가 뭔지 몰라도, 반야심경 글귀를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오로지 부처님을 향한 그 마음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고맙
습니다’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참된 불자입니다. 부처님께 진실되게 ‘참으로 고맙습니다’ 라고 되뇌는 그런 사람이 참
된 불자입니다. ”라는 말씀과 함께 정성스런 감동 법문을 주셨습니다.
[ 공지사항 ]
■.천수다라니기도법회 안내
1. 일 시 :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저녁 7시
2.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교육법회 - 4월
-. 주 제 : 초발심자경문 (계초심학인문)-2강
-. 법 사 : 지월스님-(정수사 주지)
-. 일 시 :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 열세 번째
1. 주 제 : 명사십리 해당화(불교 안에서의 삶과 죽음의 여정)
2. 법 사 : 탄탄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3. 일 시 : 2022년 4월22일 (금) 저녁7시
4. 장 소 : 조계사 대웅전
■.총동문회 53선지수 합창단 연습
-. 일 시 : 매월 1,2,3째 주 (토) 12시 30분 ~2시
4째 주 (금) 오후 5~6시30분
-. 장 소 : 안심당 지하 합창단실
-. 문 의 : 포교부장 보명신 오달금 010-9955-7070
■.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법사비 보시
(2022년 2월 53선지식 시즌2-열두 번째 법사비: 62학번 무착심 송말순님 법사비 보시)
■.동문회비 및 53선지식 구법여행 법회 보시구좌 안내
-.동문회비 : 연회비-5만원, 평생회비-50만원
-.하나은행 111-054579-03005. 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문의 재무부장 정진행 윤점애 010-2929-3788
■. 장학기금 후원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 장학회)
-.조계사불교대학 동문이면 누구나 월1천원 이상의 장학기금 후원가능
-.장학회 정회원 조건:출자금10만원 월1천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
-.후원계좌:신한은행 100-030-532200 (조계종조계사 불대총동문회)
-.문의: 장학회 총무 보현행 안영주 ,010-6272-2895
재무 신명덕 오혜식 ,010-9068-9049
■.동양금박 건축물 매입 불사
-.동양금박 건축물 매입 (일주문)불사 동참
-.1구좌 10만원/ 총 구좌 수 : 300구좌/임원 및 동문 동참 : 1인1구좌 이상
-.동참안내; 신한은행 100-030-532280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불대총동문회)
-.문의 : 재무부장 정진행 윤점애,010-2929-3788
■.연등모연“1동문1등 달기”
-.등모연은 총동문회로 접수바랍니다.
-.문의 : 총무부장 보현행,010-6272-2895, 총무수석차장 명심등,010-8842-6742
■. ( 인 사 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 혜월 권순석입니다.
어느덧 계절상으로 낮이 밤보다 길어지는 춘분이 지나, 땅에서는 온갖 생명이 움트고, 꽃나무가지 끝에서는 푸른 새싹과 꽃망
울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아름다운 도량 우리절 조계사 경내에도 온갖 연등이 아름답게 장엄되어, 지혜의 등불을 환하게 밝히
고 있습니다.
오늘 법회를 위하여 바쁘신 일정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귀한 걸음을 주신, 불교신문사 사장이시며 김포 용화사주지소임을 맡
고 계시는 현법 스님께 감사의 예를 올립니다.
또한, 오십삼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열두번째 법회를 선후배 동문님및 여러 불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
니다.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는 3월1일, 임원워크숍을 통하여 부서별로 한해의 사업을 발표하고 이어 3월6일, 인근 북한산에서 여
러 동문님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다짐하는 시산재와 이어 지난주 3월16일에는 새 동문환영법회를 봉행하
여, 명품신행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하였습니다.
오늘 귀한 이 시간, 현법 스님의 “답게 살자”라는 귀한 한 말씀 한 말씀을 깊이 간직하셔서
실천을 통하여 늘 지혜롭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6년(2022년)3월 25일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 회장 혜월 권 순석합장 ]
■. 법문 - 대몽 현법스님 (봄날 ! 대몽 현법스님의 마음닦기 " 답게살자" )
예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大夢(대몽) 玄法(현법)입니다. 저를 처음 뵙는 분들도 많지만 두 번째 뵙는 분들도 있죠. 오늘 조
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에서 주최하는 시즌 2 - 53 선지식 구법여행 12번째 법회를 임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법회 시
간을 한번 잘 꾸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평상시에 조계사는 또 큰 손님들이 많이 다녀가시고 또 이제 그 외에도 각지
에서 석학들이 많이 다녀가셔서 훌륭한 법문을 많이 떨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저 역시도 원래 법문이라고 하
면 여러분들이 물어야 거기 묻는 것에 대답하는 것이 법문인데 부처님 제 지시에도 모든 경전이 여시아문이라고 나오죠.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이 거기에 맞는 물음을 했을 때 거기에 또 맞는 답을 하고 하는 것이 본문의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
제 오늘은 제가 좀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어 하는 말은 48년 동안 부처님 시봉하면서 겪었던 수행담 또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 하는 것들을 필두로 해서 한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다 함께 합장하십시오.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 하고 백
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隅) 하니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修持) 하고 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義)이로구나” 무~ 아
미타불 _()_
(참조 : 여러분이 즐겨 읽으시는 <천수경>에 나오는 구절 이예요 “위가 없는 최상의 깊고 심오하고 미묘한 진리, 백천만겁을 지
나도 만나기 어렵네. 내가 지금 듣고 보고 얻어 닦아 지녀, 원하오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을 이해하고 증득케 하소서.”라는 뜻입
니다. 부처님 말씀이 이리 만나기 어렵고 귀합니다. 우리는 불자 곧 부처님 제자입니다. 그렇다면 부처님 제자답게 살아야 하는
데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말로는 ‘불자다 부처님 제자다’ 하면서 실질적인 행동은 그와 십만팔천리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불자들에게 불교를 왜 믿느냐 물으면 대개 깨닫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불자들이 그리 많은 수행을 하고 기도하고 참선하면서
왜 깨달음을 구합니까. 깨달으면 한강 물 위를 걸어 다니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바로 부처님 제자답게 살
기 위해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이지요.)
무상심심미묘법(無上甚深微妙法) 가장높고 미묘하고 깊은 부처님의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隅) 라 백천만급 지나도록 만
나뵙기가 어려운데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修持) 네 이제 다행히도 보고 듣고 지니오니 원해여래진실의(願解如來眞實義)
원 하옵건데 여래의 진실한 뜻을 바로 알게 할지어다. 는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천수경을 독송할 때 행하는 첫
구절입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말씀이 미리 아신데 우리는 부처님 제자다 불자다. 불자다. 불자다. 하면서 불자라는 것은 뭡니까
부처님 제자라는 소리죠 불자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처님 제자다. 라는 것이죠. 부처님 제자다
부처님 제자는 부처님 제자답게 살아야 되는데 대부분이 그렇지가 못하다 말로는 불자다 부처님 제자다 하면서 실질적인 행동
은 전혀 10만 8천리 같은 행동을 하고 말도 그렇게 한다. 이런 말씀입니다. 여기서 이제 우리 불자들에게 불교를 왜 믿습니까?
이렇게 말하면은 전부 다 깨닫기 위야 깨닫기 위해서 믿는다고 그럽니다. 깨닫기 위해서 깨닫기 위해서 여기에 계신 우리 동문
여러분들은 불교를 왜 믿나요. 네~
뭐 하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을 구하기 위해서 믿는다. 물론 그것도 그렇죠 이 세상 일체의 모든 중생이 원하는 것은
그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행복과 깨닫기 위해서 믿는다. 그러면은 불자들이 부처인 제자들이 그렇게 많은 수행을 하고 기도 정
진하고 참선 예배하고 이렇게 해서 깨달음을 구한다. 라는 것은 그럼 무슨 의미로 깨달음을 구하는 것이냐 이것이 이제 문제입
니다. 우리가 깨달음에는 한강물을 걸어 다니고 하늘을 발라 다니기 위해서 깨달음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죠. 깨달음을 얻
는다. 라는 것은 바로 즉 다시 말 하면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법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바로 부처님 제자답게 살기 위해서 그
냥 단순히 깨닫는다. 라는 것은 그냥 교리 큰스님의 본문 부처님의 경구 한 구절 그거 이해하고 해석했다고 해서 깨닫는 것이
아니다. 이거죠. 삼보가 뭐지 아 삼보가 뭐지 어 맞아 불법승 삼보가 이것을 보고 산보라 그래 이제 알았어. 이제 깨달았어. 그
거 아니면 뭐 할 건데 그거 알면 뭐 하는데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 라는 것은 지나가는 개 보고 애는 새끼들은 사람답게 살아라.
지나가는 소 보고 내 놈아 너 사람답게 살아라.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보고 사람답게 살아라하는 것인데 뭐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냐 또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그것은 그 깨달음을 통해서 다른 수행 정진을 통해서 자기가 깨
달은 바를 상대방이 느꼈을 때 자연스럽게 고개가 수그러지고 나도 저와 같이 될 수 있을까
나도 저런 깨달음을 통해서 나도 저와 같이 될 수가 있을까 하는 과정 우리는 법당에 오셔서 천수경을 하고 금강경 독송을 하
고 주력을 하고 백팔 참회를 하고 할 때는 부처님 제자다워 보여 불자다워 보여, 네 그런데 문턱만 넘어 서면은 그 마음이 어디
가쁘렸는지 찾아볼 수가 없어 문턱 넘어서서 공양간에 가면은 아귀도 아수라도 그런 아수라가 없어 남을 배려하거나 존중하거
나 자기가 좀 이를 먼저 솔선수범 하는 것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그렇게 법당에서 열심히 독송하고 참회하고 정진해 놔놓고 문턱 넘어가는 순간 다 잊어버렸어 문턱 넘어가는 순간 다 잊어버
려서 그것이 우리 불자들이 행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죠. 부처님의 제자의 그 근본 마음은 항상 언제 어느 때든 내가 부처님 고
맙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 할 수 있는 마음이 우러날 수 있는 그런 참된 불자 육바라밀이 뭔 거 모르고 뭔가도 모르고 팔정
도가 뭔가도 모르고, 삼보가 뭔가도 모르고 반야심경 해석이 뭔가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부처님을 행하는 그 마음 오
로지 부처님 향하는 그 마음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된 불자입니까 반야심경 줄줄줄줄 다 외우고 금강경 이렇게 배우고 저렇게 배우고 하
는 사람 행동 안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불자입니까 어느 사람이 참된 불자입니까 교리 하나 모르고 반야 신경이 어떻게 흘러
가는가도 모르는 그 사람보다는 부처님께 정말로 진실 되게 참으로 부처님 고맙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고 하는 그 마음이
가득한 그 사람이 참된 불자다 그 사람의 참된 불자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불자들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 함께 합
장하시고 큰 소리로 같이 한번 해봅시다. “불자야 언제 어디서든 어떻게 되었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이 나거든 틈틈이 수
선 정진하고 간경 염불를 하며 기도 예배하고 이타 공양하라 삶 속에 이런 시간이 녹아 공덕 바다 해탈 바다 이구니 이 가운데
지혜와 복덕이 있나니 자유와 해탈 평화와 열반을 위하여“ 그냥 여러분들이 거창하게 시간 내고 꼭 법당 안에 와서만 108배 하
려고 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언제 어때든 틈틈이 시험하는 대로 밥을 먹다가 하든 잠을 자려고 하든 무슨 일을 하려고 하
든 언제 어느 때든 간에 그렇게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께 감사하고 부처님께 고마워할 수 있는 그 마음
제가 여기서 부처님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말하고 표현하는 겁니다. 결국은 말하는 존재에게 감사한다는 소리입니다. 그것을 갖
다가 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좀 이상해 보이니까 그것을 나는 불자이기 때문에 부처님 제자이기 때문에 부처님으로 돌려서 말
하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어요.
그렇게 될 때 그렇게 될 때 그러한 마음을 갖다가 여러분들이 좀 가식적으로 라도 가식적으로라도 좀 보여 주기식이라도 가족
들한테라도 식구들한테 이웃한테 친구들한테라도 한번 해보시라는 겁니다. 네 자기 스스로의 어떤 시간을 설정을 해놔 놓고 시
간을 설정해 놔놓고 그 기도하는 마음을 한번 가져보시라는 겁니다. 그다음 마음은 저는 한 10여 년 전에 국내에서 이제 열심
히 수행 포교하다가 이제 다 좀 접고 해외 수행을 좀 한번 해보자 싶어가지고 미얀마라는 곳을 갔습니다. 거기 가서 이제 수양
을 한번 해외 수양은 어떤가? 외국의 스님들은 어떻게 수양을 하는가 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같습니다. 가서 이렇게 정보를
들어보니까 각 센터마다 수행처마다 사고치는 스님들은 한국 스님들이야 가서 하여튼 우바새 우바이 비구 비구니 할 것 없이
센터마다 가서 하여튼 사고치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많더라. 이런 소리입니다. 처음에는 한 2년 그냥 좀 쉬면
서 대략 좀 구경도 좀 하고 이런 마음으로 가서 이렇게 수행을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그런 정보를 듣고 나니까 좀 껄
끄러워 이왕 이렇게 어렵게 왔으니까 한국 수행승도 이런 수행승도 있다는 걸 한번 보여줘 버리자 차라리 그냥 차라리 나를 좀
내려놔 버리자 하심하자 하심하고 좀 내가 뭔가를 한번 보여주자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정말 처절하
게 가식적으로 살았습니다. 한번 내가 가식적으로 보여주자 그래 니가 그렇게 그런 마음을 먹었다가 작심 3일이라고 조금 하다
가 말겠지 이런 어떤 생각이 들어가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저 발밑에 기어 다니는 개미한테도 절을 했습니다. 개미한테도 절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 세 달이 가니까 사
람들이 처음에는 약간 또라이 아닌가, 좀 맛이 난 놈 같다. 이렇게 생각하던 사람들이 보통 이제 새벽 4시 되면은 센터 이제 수
행처에 문이 열리고 이제 한 300여 명의 수행자들이 다 들어와서 좌선하고 이렇게 하고 하는데 저는 1시간 항상 먼저 2시 반
되면 일어나서 목욕 삭발하고 3시 되면은 딱 가서 내 자리에 가서 앉았고 이런 행태 또 이제 아침 되 면은 탁발하고 뭐 이렇게
그러면서 묵언하고 그렇게 한 달 두 달 세 달 가니까 사람들이 점점 알아주기 시작하더라고요 알아주기 시작하는데 이제 알아
뒀으니까 만 하면 됐지 이거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안 되죠 그것이 내가 파놓은 것에 내 스스로가 빠져버리더라고 이제는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가식적으로 보여줬는데 그러면 그렇지 제가 한국 이제 코리아지 이 소리 들으면 안 되잖아요. 그 소리
안 듣기 위해서라도 더욱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파놓은 것에 내 스스로가 빠져버리더라 이 겁니다. 그때부터 쓰
는 가식이라는 것이 없어져 버리고 그것이 가식이 참이 돼버린다. 라는 거죠. 가식이 참이 진짜가 돼버린다. 라는 거죠. 그렇게
해서 제가 한 2년 정도를 해외 순례를 하면서 세계 각국의 센터를 팀낙한스님 계시는데 아잔브람스님 티벳 브람스님 계시는데
브람 티벳 또 달라이라마 존자 계시는 곳 이런 거 온갖 곳을 다니면서 수행을 제가 해봤습니다.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도 어떤 특정한 어떤 계기가 있을 때에 여러분들 스스로가 내가 불자로서 한번 다짐을 하고 가식적인 어
떤 프로그램을 정해놔 놓고 정해놔 놓고 한번 해보시라는 거죠. 한번 해보시라 저는 젊은 시절에는 1일 3천 배씩 1천 일간 300
만 배 승만을 해봤습니다. 그 천일 동안에 300만 배 승만하는 기간 동안에 대 용맹정진을 세 번 해봤습니다. 그 대 용맹정신이
라고 하는 것은 매일같이 삼천 배를 하던 놈도 하루에 만 배씩을 하려고 하면은 바로 만 배를 못 해요. 일주일 정도는 5천 배로
올리고 또 일주일 정도로 8천 배를 올리고 그리고 난 후에 만 배 정도가 들어가야 되는데 그 만 배를 하는 동안에는 먹고 자고
는 안 돼요 네네 예 일주일 동안 오로지 법당에서 절로만 하루에 만 배씩 만 7만 배 승만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과연 가능할까
요. 우리 인체적으로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생리적으로 가능하겠습니까.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 근데 가능하지 못하 않는데
어떻게 넣어 했느냐 그것은 오로지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원력과 신심입니다. 우리 제방에 큰 스님들 참회정진 많이 하신 분들
이 계십니다. 먼저 가신 혜국 스님이라 든 가 약정사 주지스님 계시죠. 돌아가신 혜인 스님 그런 분들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또
어른들이 많이 계십니다마는 그런 어떤 원력이 없이는 신심이 없이는 그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네 그냥 볼래. 내 할 게 볼
래. 이거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된다 이 소리입니다. 네
그러한 기도를 통해서 얻어질 때 얻어진 그 능력으로 인해서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가는 것이지 억지로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이거죠. 억지로 그런 상황에서 본다. 라면은 부처님께서는 지금까지 수행 방법이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
았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간화선 經(경)律(률)論(론) 삼장 이거로만 이렇게 추구됐지만은 부처님 당시만 하더라도 40여 가지
수행 방법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온갖 형태의 수행 방법을 채택을 해왔었습니다. 그것은 근기마다 사람들의 근기가 다 다르
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아이고 금강경 독송하는 것이 아주 건강이 제일 좋다. 그러더라 아이고 아니다. 불자들은 신묘장구대다
라니 독송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더라 또 아니면은 옴마니반메홈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그러더라. 온갖 형태의 여러분들 기
도 방법들을 다 따로따로 이야기를 하죠. 예 그 사람 근기마다 그것이 다 다르다 이 소리죠 행하는 법들이 어느 것이 좋다. 어느
것이 좋다. 라는 것은 없다. 이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부처님도 부처님도 석가모니부처님이 제일이다.
약사여래부처님이 제일이다. 아미타부처님 제일이다. 아이고! 참 부처님 다 좋아도 관세음보살님이 제일이다. 이런 것이 없다.
이거죠. 자기 마음에 딱 대합되는 부처님 자기 마음에 딱 되는 그 경전 이것이 가장 제일 좋은 것이다. 이거죠.
일체의 모든 약이 여러분은 소화 안 되면 무슨 약 먹죠. 소화제 먹죠. 그냥 까스명수 마시죠. 그런데 까스명수가 소화제로서 역
할을 하는 것은 한 70~80% 정도 인체 그저 해가지고 하면 다 그 정도로 다 들어요. 그런데 까스명수 먹으면은 부작용을 일으
켜가지고 술취한 것처럼 그냥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한테는 가수 맹수가 약이 아니잖아 그런 것처
럼 다 다르다 이 소리죠 다 다르다 그래서 부처님 당시부터서 무궁무진하게 많은 수행 방법 중에서는 우리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크게 나눈 것은 세 종류로 나누는데 마야나 대승 그다음에 테라와다 장로 소승불교(Hīnayāna, 히나야나)
그다음에 티벳 불교에서 말하는 불교 이런 것들을 이제 들을 수가 있습니다. 대승불교의 화두는 수행 중심으로 일체지 일체지
기 여래라 그냥 단박에 돈오돈수 이런 거 옛날에 선생님들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돈오돈수 그냥 단박에 뛰어넘어서 부처의
지위에 들어가는 이것이 대체로 추상적이고 직관적이고 폭발적인 어떤 힘을 가지고 그렇게 충격요법을 행하면서 용맹정진이
라든지 이런 것들로 인해가지고 일어나는 현상 그다음에 이제 테라와다 장로 불교 소승불교(Hīnayāna, 히나야나) 흔히 요즘 이
제 명상 아니 이제 요즘 명상 많이 하죠.
명상불교 사마따 위빠사나 이런 것들을 이제 과학적이고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수행해가는 그런 과정이 그런 과정에 있어서는
명상에 있어서는 아근기부터 최상근기까지 아주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단계별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근데 우리 간화선은 그냥 무조건적으로 그냥 화두에만 몰입하게 되는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 마는 그다음에 이제 또다시 티벳
불교에서는 지식 호흡 숨 이 호흡법을 가지고 행하는 수행을 두고 이제 하는 것이 그렇게 크게 세 가지를 일커르는데 그중에서
도 역시 간화선이 제일 좋다 위빠사나가 제일 좋다 또 복식 호흡법이 좋다. 이거 따질 필요가 없다. 이거죠. 그 사람의 근기에
맞는 수행이면은 가장 뛰어난 수행이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예 그런 것처럼 어느 특정한 것을 갖다가 특정한 것을 갖
다 정해놔 놓고 거기에 잡히지 마라라. 거기에 잡히지 마라라. 그러면서 자기 스스로 경험해서 자기 스스로 경험해서 내가 이런
수행을 해보니까 아 이것이 나한테는 그래도 가장 맞더라. 네 법당에 와서 백발 참회를 끊임없이 하고 주력을 하고 이렇게 하
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은 오로지 그냥 또 참회하는데 옆에서 독경만 하는 분들이 또 있죠. 독경만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은
또 이제 어떤 분들은 주력하고 참선하고 이런 거는 다 그래서 하는데 법당에 와서 청소만 하시는 분이 또 있어요. 예 청소만 하
시는 분이 조용조용히 또 청소만 하시는 그것도 그 사람의 근기다 이 소리죠 그 사람의 근기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실질적인
어떤 수행에 있어서는 반복된 수행 끊임없이 반복된 수행 그냥 한 번에 해봤다고 해가지고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끈임 없이
그것에 똑같은 행위를 반복해서 갈 때 반복해서 갈 때 그러니까 100m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이 순간에 그냥 올림픽 나와 가지
고 금메달 따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그 100m 트랙을 들어 수만 번 끊임없이 그걸 갖다가 그야말로 달인이 될 때까지 행하죠. 예 그러니까 자나 깨나 어떤 상황이
되든지 간에 그 자기 수행이 자기에게 맞아 묻어나올 때까지 묻어나올 때까지 그렇게 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
아까 제가 말씀한 내용 다시 한 번 더 그럼 여기서 복습하겠습니다. 큰 소리로 같이 합시다 "불자야 언제 어디서든 어떻게 되었
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이 나거든 틈틈이 수선 정진하고 간경 연구를 하며 기도 예배하고 이타 공양하라 삶 속에 이런 시
간이 녹아 공덕 바다 해탈 바다 이르리 이 가운데 지혜와 복덕이 있나니 자유와 해탈 평화와 열반을 위하여“ 이렇게 그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져 갈 때 뭔가 하나의 자기 것이 되어 간다. 이 소리입니다. 예 그걸 갖다 그런 것들을 갖다가 하나의 우리 부처님
제자들은 가상적으로라도 설정을 해놔 놓고 가상적으로라도 설정을 해놔 놓고 그렇게 한번 해보시라 그렇게 해갈 때 그냥 나
도 모르게 여는 고맙습니다.
나도 모르게 부처님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이 우러나온다. 이 소리입니다.
부처님 제자들이 부처님을 앞에 놓고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을 앞에 놓고 부처님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데 어
느 때에 그런 말이 나오겠냐 이거죠. 어느 때에 그렇게 여러분들이 그런 조그마한 것에서 부터서 비롯될 때에 참다운 부처님
제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갖다가 행할 때는 여러분들이 법문을 듣고 책을 보고 기도를 하고 연구를 하고 주력
을 해서 이 알음알이가 알아지면은 알아지는 것만큼 행동을 같이 해야 된다 지행일체 행동을 같이 해야 된다 아는 것대로 실천
하지 않으면은 또 무슨 소용이 있느냐 이 소리입니다. 큰 스님께 본문 많이 듣고 교리 많이 듣고 또 자기 스스로 기도를 통해서
그 영험을 받고 이렇게 한 것을 갖다가 실천해야 되는데 실천하지 않으면은 무슨 소용이 있냐 이거죠. 그것을 갖다가 가장 쓸
수 있는 곳이 누구예요. 바로 가족들이지 않습니까. 가장 나 옆에 있는 가까이 있는 보살님과 거사님 자식들 이웃 친구들한테
선물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렇게 베풀라 이겁니다. 그것을 갖다가 행동으로 표현하시라 이 소리입니다. 그랬을 때 옆
에 사람들이 아 저 사람 참 부처님 제자답게 사신다. 절에 열심히 다니지만 참 뭔가 달라도 다르네. 엄마 절에 열심히 다니지만
좀 요새 달라졌네요. 아버지 절에 열심히 다니시다만 요새 많이 달라지셨네요. 이런 것들이 표현적으로 드러나 줘야 된다. 이
나만 좋다고 그냥 교리 많이 듣고 법문 많이 듣고 기도 많이 한다. 나 혼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아는 것만큼을 여러분들 가족에
게 가족과 함께 공유해야 된다. 공유하지 않으면은 아무 소용없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같이 야 그러니까 너도 한번 같이 가자
너도 같이 가서 내가 행하는 기도 한번 같이 한번 해보자 네 큰 스님 법문 한번 또 같이 한번 들어보고 야 너희들은 학교 선생
님한테만 듣던 그 강의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그렇게 해서 같이 하면 똑같이 나와서 들어보고 하니까 아 역시 아 역시 좋구먼
요. 저도 열심히 믿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나 혼자만 알고 나 혼자만 기쁘고 나 혼자만 가지고는 그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무 소용이 없
지 지행일치 아시겠습니까. 네 아는 것을 여러분들 혼자만 가지고 행하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공유
해야 된다. 공유해야 된다. 명상을 하 든 뭘 하든지 간에 내가 해보니까 좋은 것은 좋은 것은 함께 같이 해야 된다 함께 같이 아
셨습니까. 우리 불자들이 뿐만 아니고 특히 부처님 제자들은 생각이 변하면 원래 행동이 변해야 되거든요. 생각이 변하면 행동
이 변하고 또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해야 되고 습관이 변 하면은 운명도 바뀌어요. 운명도 여러분들 흔히 사주팔자 이야기하
죠. 사주 팔자는 사주를 보고 뭐를 보고 사주팔자라 그래요. 사주팔자 사주팔자 사주가 뭔 거 몰라요 다 아나 네 사주는 년 월
일 시가 사주예요. 그럼 팔자는 뭐가 팔자예요. 올해가 무슨 년 예 임인 두자죠 그 다음에 2월 이면은 무슨 날 그다음에 닭날 말
날 뭐 이러죠. 그다음에 진시 사시 이러죠.
그게 사주가 여덟 자라 간단해 이렇게 사주팔자 간단해 네 그 사주팔자 없는 사람 있나 사주팔자 없는 사람 그런데 이제 사주
팔자라고 다 모든 사람들이 다 사주팔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마다 복이 다 달라 한 날 한시에 태어났는데도 올해는 호랑이
해 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 용맹스럽고 돼지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전부 다 죽고 그러면 또 아귀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전부 안
좋고 그러나 코끼리 해 태어난 사람들은 엄청나게 좋고 그런 것이 아니라 해마다 좋은 해고 연년이 좋은 해고 날마다 좋은 해
고 시시각각이 좋은 앤데 그것을 갖다가 자기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따라서 좋은 해고 나쁜 해다
이 소리입니다. 부처님 제자들은 부처님 제자들은 코끼리 해도 좋은 해고 아귀 해도 좋은 해고 올해 호랑이해도 좋은 해고 다
좋은 해인데 사람들이 그걸 갖다 구분해가지고 무슨 황금 해 무슨 해 무슨 해 이렇게 구분한다. 이 소리입니다. 그러면 그 안 좋
은 해 태어난 사람들은 전부 다 죽고 못 살게 그러잖아 네 그런 것에 치우치지 마시고 여러분들은 어쨌든 생각을 좀 어떻게 해
야 되느냐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느냐 부처님 제자다운 생각을 해야 된다 항상 부처님 제자다운 생각 항상 말 한마디라도 유순하게 행동도
내가 먼저 상대방을 좀 배려하는 마음 또 구진일은 내가 먼저 솔선수하는 마음 네 이런 행태로 그러면서 그렇게 생각을 해 가
면은 그 행동 역시도 조금씩 변해가야 되겠죠. 생각에 따라서 행동을 같이 해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행동을 같이 해 가면
은 뭐가 또 바뀌어요. 그것이 자연스럽게 습관이 그렇게 되잖아 습관이 자기 스스로 습관이 변해간단 말입니다. 습관이 변 하면
은 뭐가 바뀐다. 운명도 함께 따라 바뀐다. 운명도 함께 따라 바뀐다. 그냥 그러한 것이 그러한 것을 아는 것만큼 내가 행동으로
행해야 된다.
그것을 가족들한테 먼저 사용하시라 이 소리입니다. 이웃하게 먼저 사용하시라 이 소리입니다. 매판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불 처음부터 친절하려고 하지 말고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먼저 그래서 써먹어보시라 이 소립니다. 검증을 받고 난 다음에 또
넓혀가고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시나요. 그렇게 하시면서 우리 스스로가 그러한 마음이 변화될 때 그것을 보고 우리는 뭐라
그런다. 일체유심조다. 일체유심조다. 마음은 다 마음먹기대로 다 따라가는 것이다. 일체유심조다. 지행일치하면은 일체유심조
다. 지행일치하면 일체유심 들어가고 그런 것처럼 우리 불자님들이 항상 그냥 주력도 좋고 독송도 좋고 참회 정진도 좋고 이렇
게 하더라도 내가 행하는 기도 습관을 항상 하는 기도 습관 그것을 빨리 하나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선택을 하셔가지고 올해
명상을 갖다가 하루에 10시간 20시간 이거 하는 것보다도 하루에 아침에 일어 나시면은 한 5분 한 5분 정도만이라도 그 침대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침대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딱 몸 하면 이렇게 일어나서 바로 하고 나서 딱 앉아서 부처님 고맙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온전하게 눈 뜨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하고 난 다음에 오늘 하루를 뭘 할 건가를 한번 길게
호흡 한번 하고 푹 한숨 한번 내주시고 난 다음에 그렇게 나서 한번 또 이 뭐꼬 한 번 해보시라는 겁니다. 예 여러 시간 많은 시
간 이렇게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한 5분 3분 또 밤을 자려고 할 때 또 이제 일상생활하시다가도 틈틈이 그렇게 그냥 생각날 때
마다 생각날 때마다 그렇게 그러한 것이 습관화돼야 된다. 습관화돼야 된다. 항상 그렇게 그런 마음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마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부처님 감사합니다. 공양을 하려고 보니까 또 내가 새로운 것을
접했잖아 부처님 오늘 이 음식도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냥 앉아서 기도문 외우고 뭐 하고 5만 개를 외우고 하는 것이 그것이 불
자가 다 아니라 그냥 합장으로 그냥 합장으로 짧게 예 그 속에 다 묻어 있잖아 그 속에 다 묻어 있잖아 그냥 온갖 소리들을 많
이 한다고 해서 그것이 참 불자가 아니라 그때그때 순간순간 변화가 있을 때마다 잠깐 잠깐 그냥 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그냥 겉으로 들리게끔 안 해도 가끔 한 번씩 가끔 한 번씩 부처님 고맙습니다. 하는 것이 튀어나오지만은 되어 나오지만은 그
냥 이렇게 묵언 속에 합자하는 속에 그것이 다 묻어 있잖아요. 그렇죠 이제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서는 여러분들이 정말 그렇
게 한번 참된 불자로서 내가 부처님 제자로서 어떻게 하면 내가 불자의 삶을 살 수 있고 행 해 가는가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변
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하고 습관이 변하면 운명이 변하는 것처럼 그러한 변하는 거와 같이 내가 행해 갈 때 나의 존재도
변해가는 거 아닙니까. 네
또 내가 아는 것만큼을 그대로 행동으로서 보여줄 때 알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저건 무슨 날로 갔다. 좋게 변하는가. 나쁘게 변
하는가. 어떻게 알아 우리 특히 우리 중생들은 행동으로 표현을 해야 됩니다. 아버님 아버지한테도 효를 행하는 것도 행동으로
표현을 해야 되고 말 안 하고 아버지 저 항상 효도하고 있습니다. 니가 나한테 효도를 하는 건 저놈의 새끼 저 빨리 안 돌아가
시라 지금 내가 빨리 안 죽나 이거 걱정하고 있는 거 그런 생각 하는 거 어쩌는 거 알 게 뭐라 모르는데 행동으로 항상 아버님
이렇게 하는 거 하고 예 말 안 하면서 꿍 하고 있는 거 하고 어떻게 더 어느 게 더 좋아요.
아버지에게 용돈을 드리는 것도 오늘 아버님 오늘 저 주머니에 용돈 이거 있어서 이거 5만 원 드리고 갑니다. 하는 거 하고 아
이고 그래 아이고 고맙다 또 말로만 아버지 오늘 용돈 드려야 되는데 돈이 없습니다. 그럼 그렇지 그럴 수도 있지 그냥 한 서너
번까지는 그렇게 그런가 싶었는데 네 번 다섯 번 그렇게 말로만 하면은 뭐가 된다. 니 원래 말로만 하잖아 그렇게 되지 예 그런
데 진짜 정말 지극한 마음으로 5만 원을 안 드리고 500원을 드리더라도 정성을 다해서 그 모습으로 표현해갈 때 표현해 가는
그 효 이것이 참된 효지 만나 말로만 하면 안 된다 이 소리입니다. 네 저희 병원에도 보면은 이제 노인병원이 있지 않습니까. 가
족들이 면에 오거든요. 면회 오면은 너 넷 명이 이렇게 와 그럼 딱 오는 순간 보면은 촌수가 딱 나와 네 족보가 딱 나와 이제 제
일 이제 아버지 어머니 딱 머리맡에 앉아서 눈물 흘리면서 이렇게 손 잡고 막 하는 여자는 보면은 딸이고 네 딸이고 그 옆에 서
가지고 멀쭈이 서가지고 이렇게 내 것은 이제 신랑이고 그다음에 좀 문 가까운 곳에 서가지고 뭘 죽이 서서 두리번두리번 하는
여자는 며느리고 또 문 바깥 정도에서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사는 것은 사위다 딱 그러면 그냥 말을 안 해도 딱 촌수가 그대로
딱 나와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이 그렇게 보지 안 해도 보이는 것처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행이 나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그렇
게 벌써 드러나는 거 아닙니까. 나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그렇게 드러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무리 많이 알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리고 아무리 뭐 아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오로지 부처님께 향하는 그 마음이 가득한 사람 오로지 그냥 일
체 모든 것에 부처님 고맙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그러한 마음 이것이 진짜 참된 부처님의 제자다 알았습니까.
지행일체 해야 되고 지행일체가 될 때에 일체 유심조가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네 오늘 이렇게 두서없이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저도 체계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시리즈로 이야기를 하면 참 좋은 말씀을 많이 하는데 다
함께 오늘 법문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합장하시고 같이 따라서 합시다. “불자야 언제 어디서든 어떻게 되었든 하루에 조금씩이
라도 시간이 나거든 틈틈이 수선 정진하고 간경 염불하며 기도 예배하고 이타 공양하라 삶 속에 이런 시간이 녹아 공덕 바다
해탈 바다 이루리 이 가운데 지혜와 복덕이 있나니 자유와 해탈 평화와 열반을 위하여 이거보다 더한 수행이 있나요.“
이렇게 짧게 그냥 하루에 조금씩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이렇게 나는 참된 부처님의 제자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렇게 여러분
들이 오늘부터라도 한번 그렇게 설정해서 행해 보십시오. 그러면은 이것이 진짜 참된 부처님의 제자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될것
입니다.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_()_
귀한 법문을 주신 대몽 현법 큰 스님께 삼배예를 올립니다. _()_
魔(마)는 본디 근본이 없는 것인데.......
수행자가 바른 생각을 잊는데서 그 싹이 움트는 것이다. -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 (선가귀감)
53선지식 법회 시즌 2 자리를 빛내주신 총동문 불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불기2566년 3월27일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자문위원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늦은 밤 귀한 법문을 들려주신 불교신문사 사장 대몽 현법스님께 삼배예를 올립니다._()_
법연자문위원님 짧은시간에 법문을 상세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히 쾌차하셔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굳은 신심과 원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혜월 권순석삼배합장🙏
항상 전법을 솔선수범 하시는 혜월회장님의 원력에 감사드립니다._()_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