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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SD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흉부엑스레이로 갑상선이 우연히 발견이 되었는데 (우1.7mm, 좌4mm)초음파 하시는연세드신의사선생님이 2개다 낭종이라이 1년후에 추적검사하라고 했는데 같은병원에 갑상선 클리닉에서는 2개중 한개(우1,7mm)가 석회화 결절로 의심이 된다며(겁을 많이주면서) 남자는 악성일 가능성이 많다며 일단은 깁싱선피검사를 다시해보자고 해서 정상으로 나왔는데 주변에 이상이 없는지 CT를 찍고 이상이 없을 경우 5개월 있다가(너무작아서 세침은 안된다며) 추적검사를 하자더군요. 그래서 Y대학병원으로 소견서를 가지고 가서 세침을 신청을 했더니 (너무작아 나올지 안나올지 정확이는 해봐야 한다더군요)한달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유선 CT부터 찍었더니 주변은 이상이 없지만 석회화 결절이 약간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세침을 기다고 있는중에 S대병원에 우연이 조모교수님 진료가 예약취소된자리에 들어가 진료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작아서 6개월 있다가 오라며 초음파랑 피검사를 그때 하자고하더군요(실제로 1분도 안걸리대요) 의사선생님께 애들이 셋안데 세침검사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작아서 안돼'하시면서 '안죽어'라고 말씀하시더군요.안죽어 라고 말해서 마음은 좀 편해졌지만 세침을 받고 싶었는데 다시 피검사와 초음파만 찍고 경과를 지켜 보자니 애만타더군요.
질문 1. Y대병원에서 1.7mm세침검사를 하는데 악성으로 나오면 믿고서 수술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S대 말대로 좀더 키워서 다시 검사하는게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 2. 3월초에 세침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검사를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다렸다가 받는게 나을까요?
(판단이 잘서지않고 걱정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와이프도 같이 갑상선으로 검사중입니다)
회원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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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이런 제목을 올리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 ).
첫댓글 아주 미세한 크기면 세침검사에서도 잘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않고 과로를 피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다보면 종양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1.7mm는 매우 작은 크기입니다. 실제로 혹이 사라질 수도 있으므로 긍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생활로 결절이 사라지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수술까지 혹 크기가 1.9센티에서 두 달만에 0.9센티로 줄어든 경우이니 너무 심려치 마세요.
어떻게 줄어들 수 있는지?
감사합니다.....
제가 님이라면,,지금은 일단 관망하는게 좋습니다..사이즈도 적고,,낭종이나 단순 석회화결절은 별문제없습니다..전 단순석회화결절을 20대초반에 발견하여 37살 수술때까지 기능이나 일상생활 별문제 전혀없었답니다..다만 37세에 0.5센티 암종양때문에 수술을 한 경우인데여~지금 후회라면은 단순결절을 넘 무시하고 보통 일반 식사를 했다는것이지요~일반인들 먹는것처럼 인스턴트음식도 먹고 회식때 고기와술도 먹었지요..아프지않으니 무시하게되더라구요~지금같은 건강상식이 있었더라면,,아마도 암종양은 나타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일단,,서점에가셔서 건강서적 보시고,,식단개선하시고,,살짝땀나게운동하시고~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마음 편안하게 내려놓기!!~~그동안 미워하고 열받게 했던 사람들도 다 용서하는 그런 마음^^ 이럴땐 종교에 의지해보는것도 좋구요(오해하실 분들 계실까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불교,기독교,천주교 다 기웃거렸지만 아직까지 무릎 꿇지 못해 무교입니다^^) 아내되시는 분과 함께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느끼시고 노력하시다보면 금방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대신 병원엔 꼬박고박 정기검진 하셔야합니다..평생요~~평생 주치의라 즐겁게 생각하시고 지내셔야합니다...힘내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아빠가 매일매일 산으로 돌아다니시며 온갖 몸에 좋은 약초들을 캐 오셨고요. 상황버섯 달인 물은 매일 먹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수술했더니 혹 크기가 0.9센티로 나왔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