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부활이요 생명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요한 20,1-9
주님 부활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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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 한 주간의 절정이듯, 주님 부활 대축일은 전례주년의 절정을 이룬다. 죽음과 악의 세력을 이겨 내신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기쁨이고 희망이며, 우리 신앙의 핵심이다. 주님 부활 대축일은 하느님의 권능과 주님 부활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날이다.
오늘은 주님 부활 대축일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니, 이제는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맙시다. 부활의 첫 증인인 마리아 막달레나와 함께 벅찬 기쁨을 노래합시다. “그리스도 나의 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알렐루야, 알렐루야.”(오늘의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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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오늘 교회 안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을 이기고 일어나셨고,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대낮보다 더 밝은 이 밤에’ 창조주 하느님께서 마리아의 아들, 나자렛 예수님을 영생의 삶으로 불러내십니다. 부활은 죽음에 대한 승리이며, 생명이 다시는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를 위한 사랑의 결과라면, 부활은 사랑의 승리입니다. 이 부활로 실패와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가 희생과 속죄, 구원의 십자가로 바뀌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한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증명이고, 우리도 부활하리라는 희망입니다.
복음서가 전하는 부활의 첫 번째 증거는 빈 무덤입니다.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고, 무덤이 비어 있었습니다. 부활이란 자신을 둘러싼 돌을 치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생명을 향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활의 위대한 진리는 우리가 죽은 뒤에 새롭게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부활의 능력으로 지금 여기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증오와 죽음, 폭력과 이기심을 버리고, 새로운 삶, 새로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얻게 된 새 생명은 훨씬 풍요하고 기쁘며, 충만하다는 것을 온 세상에 증언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과제입니다.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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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내 안의 가능성을 찾으십시오」
유명한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90세에도 첼로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기자가 20세기 첼로의 거장이 연습을 계속하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실력이 늘고 이는 것 같아서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포기를 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포기를 했을 때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때는 그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면 되었다.’라는 안일한 마음보다는 ‘여기서 더 나아가자.’라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적극적인 삶이 훨씬 더 멋져 보이지 않나요?
내 안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저앉아 신세 한탄만 했을 때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 단호하게 몸을 일으켜 한 걸음 내디딜 때, 바로 거기에 꿈이 있는 거야(토마스 바샵). >
주님 부활 대축일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한 20,1-9)
「主が墓から取り去られました。
どこに置かれているのか、わたしたちには分かりません。」
(ヨハネ20・1-9)
“They have taken the Lord from the tomb,
and we don’t know where they put him.”
(John 20:1-9)
復活の主日・日中のミサ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ヌガ ジュニムル ムドメソ コネ カッスムニダ。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オディエ モショッヌンジ モルゲッスムニダ。
(요한 20,1-9)
「主が墓から取り去られました。
슈가 하카카라 토리사라레마시타
どこに置かれているのか、
도코니 오카레테이루노카
わたしたちには分かりません。」
타시타치니와 와카리마센
(ヨハネ20・1-9)
“They have taken the Lord from the tomb,
and we don’t know where they put him.”
(John 20:1-9)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The Mass of Easter Day
John 20:1-9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Mary of Magdala came to the tomb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and saw the stone removed from the tomb.
So she ran and went to Simon Peter
and to the other disciple whom Jesus loved, and told them,
“They have taken the Lord from the tomb,
and we don’t know where they put him.”
So Peter and the other disciple went out and came to the tomb.
They both ran, but the other disciple ran faster than Peter
and arrived at the tomb first;
he bent down and saw the burial cloths there, but did not go in.
When Simon Peter arrived after him,
he went into the tomb and saw the burial cloths there,
and the cloth that had covered his head,
not with the burial cloths but rolled up in a separate place.
Then the other disciple also went in,
the one who had arrived at the tomb first,
and he saw and believed.
For they did not yet understand the Scripture
that he had to rise from the dead.
2026-04-05「イエスは必ず死者の中から復活されることになっている」
+神をたたえよう。主・キリストは まことに復活された。アレルヤ。
御父の御心の中で、主の愛で愛します。
今日は復活の祭日・日中のミサです。
光と復活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おとめマリア、聖ヨセフ、そして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
*********日曜日が一週間の頂点であるように、主の復活の主日は典礼暦年の頂点を成します。
死と悪の力に打ち勝たれたイエスの復活は、すべてのキリスト者にとって大きな喜びと希望であり、私たちの信仰の核心です。
主の復活の主日は、神の力と主の復活の恵みに感謝をささげる日です。(本日の典礼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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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ハネによる福音
<イエスは必ず死者の中から復活されることになっている>
20・1週の初めの日、朝早く、まだ暗いうちに、マグダラのマリアは墓に行った。そして、墓から石が取りのけてあるのを見た。2そこで、シモン・ペトロのところへ、また、イエスが愛しておられたもう一人の弟子のところへ走って行って彼らに告げた。「主が墓から取り去られました。どこに置かれているのか、わたしたちには分かりません。」3そこで、ペトロとそのもう一人の弟子は、外に出て墓へ行った。4二人は一緒に走ったが、もう一人の弟子の方が、ペトロより速く走って、先に墓に着いた。5身をかがめて中をのぞくと、亜麻布が置いてあった。しかし、彼は中には入らなかった。6続いて、シモン・ペトロも着いた。彼は墓に入り、亜麻布が置いてあるのを見た。7イエスの頭を包んでいた覆いは、亜麻布と同じ所には置いてなく、離れた所に丸めてあった。8それから、先に墓に着いたもう一人の弟子も入って来て、見て、信じた。9イエスは必ず死者の中から復活されることになっているという聖書の言葉を、二人はまだ理解していなかったのである。(ヨハネ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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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イエス様の復活の喜びの知らせが、今日、教会の中に高らかに響き渡っています。
キリストは復活されました。
主は死に打ち勝って立ち上がられ、生きている者と死んだ者すべての主となられました。
「昼よりもなお明るいこの夜に」、創造主である神様は、マリアの子、ナザレのイエス様を永遠のいのちへと呼び起こされました。
復活とは死に対する勝利であり、いのちがもはや決して滅ぼされることはないという宣言です。
イエス様の死がわたしたちのための愛の結果であるならば、復活はその愛の勝利です。
この復活によって、失敗と呪いの象徴であった十字架は、犠牲と贖い、そして救いの十字架へと変えられました。
それは、十字架を通して示された愛が決して無駄ではないという証しであり、わたしたちもまた復活するという希望なのです。
福音書が伝える復活の最初の証しは、空の墓です。
墓をふさいでいた石は取りのけられ、墓は空になっていました。
復活とは、わたしたちを取り囲んでいる石を取り除くことを意味します。
そして、イエス様に従って、いのちへ向かって生きていくことを意味します。
復活の偉大な真理とは、わたしたちが死んだ後に新しく生きるということだけではありません。
復活の力によって、今ここで新しくされることなのです。
憎しみと死、暴力と利己心を捨て、新しいいのち、新しい世界を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キリストが死に打ち勝って復活されたことによって与えられた新しいいのちは、はるかに豊かで、喜びに満ち、充実したものです。
その新しいいのちを、全世界に証しすること。
それこそが、わたしたちキリスト者に与えられた使命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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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復活のいのちによって新しくされ、希望を証しす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