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k 1 6/7 52.5km
대미-꼭두바위봉-오정산-성주산-주흘산-착륙장 루트
오정산에서 고도를 더 올려서 성주산 터치후 주흘산에 붙일 계산을 했었어야 했다.
성주산 760m일때 관광고 뒷산으로 밀고 들어가는 3진과 함께 진행했어야 했는데 좀 더 잡고 가려다 고도가 손실되어 본부앞에 착륙.
Task 2 6/9 69.3km
상주내서면-선산
백화산에서 고도잡아 상주까지는 1~2진에 뭍혀갔으나 후반부는 집중하지 못하고 고전하며 늦게 골 입성
Task 3 6/10 66.2km
오정산-낙동-안동시
오정산에서 고도를잡고 영순논공단지로 루트를 정했어야 했는데 낙동쪽으로 따라가다 고도손실로 강변공원에 착륙.
낮은고도에서 강했던 남풍에 고도손실.
다다음 웨이포인트 공략까지 생각했어야 했는데 생각없이 따라가는 비행했음.
Task 4 6/11 67.3km
오정산-풍양-안사면-군위
어제 교훈으로 영순논공단지 고도획득 후 풍양-안사면까지 쉽게 공략.
선두는 안계평야 북쪽능선따라 진행,
나는 안개평야 북쪽산사면 4~5부 능선따라 진행,
선두보다 고도잡는 시간이 지체되어 늦게 골 도착함.
Task 5 6/12 54.8km
대미산-이륙장-용현초 -이륙장 -시루봉-이륙장-읍내 -이륙장 - 고모산성 -시루봉-착륙장 골
초반 대미산에서 성주봉 루트를 그라운드로 잡아 손쉽게 고도획득하여 이륙장-용흥초-이륙장까지는 선두를 유지하였으나 이후 비효율적인 써멀링으로 후반 따라다니는 비행으로 골인.
Task 6 6/13 60.4km
오정산-황장산 -월악산 -대미산 -이륙장-착륙장 골
이번 시합에서 가장 어렵고, 써멀도 강했던 Task
백화산에서 황장산 터치후 조령산줄기로 진행하다 2진구룹이 마패봉서 고전하여 포암산으로 진로변경.
만수봉서 고전하다 열을잡아 마애봉 동남쪽서 올라오는 리사이드열잡아 영봉공략, 북서풍에 영봉 서쪽 8부이하로 붙인 선수들은 대부분 송계계곡에 착륙하는 이변발생.
이번 타스크도 늦었지만 골 도착.
Task 7 6/14 60.6km
백화(성주산)-꼭두바위봉-대미산 -오정산 -성주산-주흘산-착륙장
남남동풍에 일찍 이륙하여 오정산에서 스타트 하려했으나 고도가 올라가지않아 출발시간 임박해서 단산으로 리턴해서 1400m잡고 스타트.
성주산 터치후 관광고 뒷산에붙여 선두와 격차줄이고 - 영봉과 부봉사이에서 2200m고도잡아 꼭두바위봉서 2300m 고도잡아 대미산 터치하고 바로 이륙장까지 빠르게 진행.
이후 단산과 오정산에서 비효율적인 써클링으로 많은 선수들에게 추월당함.
또 늦은 골인!
7 Task를 경기하며 모든면에서 많이 배우고 내가 무었이 부족한지 느꼈던 시합,
선두와 골까지 끝까지 경쟁하는 시합을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언감생심'~
그래도 7 Task중 5개를 골인한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다음에는 좀 더 잘할 자신감이 생겼다.
멋진선수들과 함께 비행한 7일간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멋져부러~~~ㅇ
요즘 섬 투어 잘보고 있습니다. ㄱㅅㄱㅅ
대박멋지십니다~~레벨 업 축하드려요. 동네비행 체질은 아니신듯 하지만, 담에 함께 비행해주세윰~~^^
시합 참가했으면 더 잘 하였을텐데 아쉽습니다.
세심한 계획과 열정이 묻어나는 경기리뷰 잘보고 배우고 응원합니다.화이팅~~~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저두 크로스비행 해보구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멋지십니다
리그전에 나오시면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