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제주차장-너적골-작은천황봉-만행산-상사바위-큰재-935봉-무명봉-보현사-용평제주차장(3시간10분)
금일 남부지방 오전 비 소식에 남원 소재, 만행산 산행 위해 체육관 출발 후 벌곡휴게소에서 한번 쉼후...
만행산 산행 기점 용평제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사각정자 2개 와 ...
정자 좌측으로 만행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와 주차장 진입로 우측으로는 화장실도 비치되여 있다...
잠시후 단체 사진을 찍고 곧바로 용평제를 좌로 두고 보현사 방향으로 100쯤 가다 보니...
보현사 와 천황봉으로 오르는 2.2km 갈림길을 만나는데 우틀하며 천황봉 쪽으로 임도를 타고 계속 오르며 1.2km를 힘겹게 올라야 한다...
임도를 타고 급 비알을 힘겹게 오르다 보니 전면에 이정표가 보이는데...
다가가 보니 천황봉 1.0km 라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이제 부터는 임도를 버리고 급 비알로 된 산능선으로 접어 들어야 한다...
말이야! 1.0km 지 900m 가 넘는 고지를 오르는것이 장난이 아니다...
선두는 언제나 1등회원 산대장 뒤를 죽어라 쫓아 가는데...
등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조망바위가 나오는데 조망바위에 올라 보니 천황봉 지나 가야할 상사바위 와 좌측으로 큰재 지나 835봉 거처 보현사로 하산할 봉우리도 조망 되는데...
산대장 쫓아 가기도 힘든데 사진 까지...
허지만 어쩔겨 험한 등로에 있는 암군들을 좌로, 우로 돌며...
힘들게 오르며 출발했던 용평제도 내려다 보며 가다 보니...
만행산 고스락에 도착 하는데...
건너편에 있는 바래봉 주변 산들도 조망해 보고...
고남산 뒤로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들도 바라 보면서...
고스락에서 인증을 하고...
15년만에 다시 만난 천황봉을 뒤로 두고...
이번에는 상사바위 방면으로...
가다 보니 중앙으로 상사바위 와 뒤로는 큰재 건너, 835봉과 바래봉 능선들이 조망 되는데...
5월 계절의 여왕답게 연초록 능선들이아름답기만 한데...
산대장을 따라...
능선을 넘고 넘으니 능선 봉우리 마다 묘지가 자리잡고 있네요...
어쨋던 상사바위가 멀지 않았고...
상사바위에 도착하여...
뒤돌아 보니 뾰족한 만행산 주봉이 위용을 드러 냄니다...
그리고 출발했던 용평제도 내려다 보고...
조금 당겨 보니 용평제 좌측 주차장에는 우리의 빨간 애마가 어서 내려 오시라고 기다리고 있군요...
허나, 빨리 가는것이 문제가 아니고 연 이틀간 비가 온 후라 등로가 미끄러워 무척 위험 함니다 다시 가야할 835봉 능선을 다시 조망해 보고...
좌측 능선에 있는 멎진 조망바위도 지나 상사바위에서 하산하니...
큰 소나무가 있는 큰재에 도착 하는데 좌로는 우리가 하산할 보현사 방면으로는 선명히 길이 나 있는데... 허지만 835봉 능선 거처 보현사로 가는 방면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지만 겁먹지 마시고 이제 부터는 좋았던 고속도로를 버리고 토끼길 능선따라 835봉 까지 접어들면 됨니다...
...
가는 도중 여기도 마찬 가지로 봉우리 마다 무명 묘지가 안내해 주는데...
835봉에서 좌틀하며 보현사로 가는 능선을 따르니 이정표는 없지만 능선상에는 비교적 길이 선명 함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밥상 바위에서 우리 둘이는 냠냠하고...
계속 능선따라 가다 보면 잘 정리된 묘지 몇개를 지나니...
우측으로 보현사가 보여...
다가가 보니 대웅전도 접견하고...
불상 아래에 있는 천연 약수를 벌컥 벌컥 후...
귀여운 개 한마리가 지키고 있는 보현사를 뒤로 두고...
보현사에서 용평제를 우로 두고 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 보니 좌측으로 835봉으로 이정표가 보이는데 요 장소에서 835봉 거처 큰재로 가는길은 중산쯤에 딱 한번 상서바위라는 다 낡은 표지판 뿐임니다 거기다 상사바위 인데? 상서바위 라는...
다시 뒤돌아 835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을 확인하여 보고...
다시 처음에 용평제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천황봉으로 올랐던 갈림길을 다시 만나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용평제 망루 건너로 조망되는 835봉과 큰재 우측으로 보이는 암봉 상사바위를 조망해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