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자질
1. 서 론 과거 한국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부당한 방법으로 정권을 찬탈하려는 사람들의 손을 들어주어 격려까지 하고, 이 어려운 시대에 이러한 지도자를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의 기도까지 하여 주었던 지도자들이 지금 시대가 뒤 바뀌어 졌음에도 아직도 착각에 빠져 있는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양 지도자로서의 군림을 서슴치 않고 있는 실정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가? 그것은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가 인격과 도덕적 자질이 부족해서 이다. 이 병든 사회나 교회를 치유 할 수 있는 존재는 오로지 교회의 지도자인 목사에게 있음을 간과 해서는 않된다. 그리하여 주님이 요구하시는 바람직한 지도자적 사명자들로서의 위치를 확보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먼저 남을 섬기는 사랑의 실천자로 사셨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했고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으며 불의와 타협하지도 않으셨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저 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은 마땅히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을 따르는 것이며 그 분께서 보여주신 목양적 인격을 배양하고 나타내 보여줘야 한다. 그러므로서 교회의 지도자적 위치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본회퍼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다는 말은 축복이 아니라 책임이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목회자들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요구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 그러하기에 목회자에게는 그 만큼 그의 내적, 외적 삶이 바르고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어디에서 어떤 자리에 있던지 정직하고 성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목회에 임하여야 한다.
"진정한 목회는 수단이나 재주,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즉 진정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요, 손으로 하는 것이다."
현대의 시대는 정보 가치가 생산의 중심이 되어 경제,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정보화 시대이다.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는 그 어느 시대에도 볼 수없었던 문명의 이기들 (휴대폰,컴퓨터,인터넷,등)의발달로 급속한 정보전달로 말미암아 정치,경제,문화,사회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이윤 추구를 제1의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다. 국경을 넘어 무한경쟁시대를 살고 있는 기업들이 ‘고객’에게 외면 받아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서도 존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18세기 성주들은 성안에서 안주를 누리던 소유가 가치의 때에 비하면 밖에서 일을 하던 하인들은 오히려 호수에서, 산,들에서 대자연의 경치들을 만끽하며 감성이 풍부한 삶이었다면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체험의 소유가 가치시대를 대신 할 수있었을 것이다.
21세기는 감성의 시대로서 인간 내면의 욕구가 감동을 받기 원하는 것 이라면 복음이야말로 이들에게 그 어떤 시대 보다도 전도 할 수있는 좋은 때 라고 생각 할 수있다. 하나님께서 평양에 부어 주셨던 대부흥을 이 시대에도 부어 주시 옵소서. 목회자에 대한 원론적인 것을 성경적 입장에서 개념 정리 차원에서 작성했고, 류재린의 "목회자 자질과 인격에 관한 연구 "에서 발췌했음.
2. 목회자의 성경적 개념 목회자의 어원적 개념을 성경에서는 ‘목자와 양’ 의 관계 속에서 찾게된다. 또한 목회자의 이런 직능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그의 양 무리를 보살피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따라서 목자와 양과의 관계는 상호간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서 ‘양’ 이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인간’ 을 비유해서 하는 말이다. 또한 양 무리는 교회를 의미한다. 성경에서 ‘목자와 양’ 과의 관계성을 말할때 요한복음 10장과 시편 23편을 빼 놓을 수가 없다. 먼저 요한복음 10장을 퀘일 감독(Bishop Quyle)이 “신약에 있는 목자 시편(The Shepherd Psalm)의 대헌장” 이라고 주장 했듯이 이 말씀은 하나님의 종된 모든 목회자들의 모델로서 ‘선한 목자 상’ 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다음으로 시편 23편은 다윗의 시이다. 그는 아버지의 양떼를 지키는 목자로서(삼상16:11)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능력을 행하기도 했던(삼상17:34-6), 하나님의 종이요,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었다(삼하2:1-4,11). 그런데 그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 라고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카일과 델리취는 시편 23편을 “압살롬의 치하에서 반란이 있었던 때에 속하는 것” 이라고 했는데 그런 상황 하에서 목자와 양과의 관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다윗이 여호와를 찬양한것은 과연 여호와께서는 양을 만족시켜 주시는 완전하신 목자이시며 그는 여호와께 속한 양으로서 선한 목자의 모든 은택을 받아 누리며 모든 면에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모든 목회자의 모범이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며 또한 그의 보살핌과 인도하심을 받는 행복한 양을 바라보게 된다.
더우기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자기들만 위하고 양들을 괴롭히며 파멸의 길로 몰아 넣었던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고 명령 하시면서(겔34:1-10),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모아 좋은꼴로 먹이고 상한자를 내가 싸매어주며 병든자를 내가 강하게 하리라” 고 말씀하셨다(겔34:11-16). 여기서도 우리는 여호와께서 선한 목자이심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다윗이 여호와를 가리켜 ‘목자’ 라고 한 말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확증 되었는데, 그가 하신 말씀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선한 목자라(요10:11), 선한 목자는 양을 알고(요10:14), 양과 함께 있으며(눅22:27), 양 무리보다 앞서가며 인도하고(요10:3-4), 양을 보호하고(요10:10), 양들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한다(요10:11,15,17,18).뿐만 아니라 선한 목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훈련 하셨으며 그의 양들을 인도하는 목회자(牧者) 들이 되게 하셨다. 특별히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요21:15)”, “내 양을 치라(요21:16)”, “내 양을 먹이라(요21:17)” 고 세번이나 목양을 명령하셨던 것이다. 이렇게 목양을 명령받은 베드로는 ‘장로’ 들에게 다음과같이 교훈 하였다.
“너희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말고 오직하나님의 뜻을 쫓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2-3).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목회자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명을받고 세움을 받아 그의 양들을 목양 하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영혼의 목자임을 명심하여 선한목자 되시는 하나님을 본받아 목회자 자신의 모든것을 다 쏟아바쳐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맡겨주신 그의 양 무리를 두렵고 떨리는 심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다스리고 먹이고 보살피고 양육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적 목회자가 아니겠는가? 그러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목회자의 진정한 의미를 간략하게나마 찾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목회자와 관련된 다른 많은 명칭들이 나타나 있는데, 이 명칭들을 목회자란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님의 양떼를 보살피고 치리하는 목자와 감독으로 정리 할 수 있다. 또한 이 목회자는 교사, 전도자, 청지기로서의 사명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명칭들을 7가지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하는 자 이므로 그리스도의 종 혹은 그리스도의일군(고전4:1;고후3:6;빌1:1). ②주님의 양떼를 보살피는 자 이므로 목자(벧전5:2-4). ③그리스도의 교회와 교인들을 치리하는 자이므로 장로 혹은 감독(벧전5:1-3; 딤전3:1-2). ④하나님께서 보낸 자 이므로 복음의 사신(使臣) 혹은 사자(계2:1;고후5:20). ⑤교훈하고 가르치는 자 이므로 교사(딛1:9;딤전2:7). ⑥복음을 전하는 자 이므로 전도자(딤후4:5). ⑦주인의 위임을받아 일하는 자이므로 청지기(눅12:42;딛1:7;벧전4:10).
이상의 명칭들을 요약하면, 목회자란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님의 양떼를 보살피고 치리하는 목자와 장로 혹은 감독이며, 또한 그는 교사, 전도자, 청지기 등의 사명이 있음을 알게된다. 특히 목회자와 관련된 다른 명칭들 중에서 “청지기” 란 명칭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 수 가 있는데, 그것은 ①수탁자로서의 청지기 ②수호자로서의 청지기 ③사도적 가르침의 전승자로서의 청지기 ④경영자로서의 청지기이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수탁자이다(고전4:1). 또 청지기는 “우리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움을 지키라” 는 수호자이다(딤후4:8,13). 그리고 청지기는 사도바울이 선한 청지기로서 그가 가르친바를 디모데가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게 되기를 원했던 것처럼 ‘사도적 가르침의 전승자’ 인 것이다(딤후2:2). 더우기 청지기는 예수님께서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을맡아 때를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것을 보면 그 종의 복” 이 있으며,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고 하신것처럼(눅12:42,44), 청지기는 경영에 참여하여 효율적으로 맡겨진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적 창조주시며 만물의 소유주이시다(창1:1;시24:1;학28:8;요1:3). 그러므로 목회자는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언젠가 결산할 날이 온다는것을 기억하고(롬14:12), 몸, 시간, 봉사, 재물, 복음 등의 청지기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야만 한다.
구약시대에 나타난 목회자상은 시편 23편에서 제시된 목자로서의 하나님과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 선지자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신약 시대에는 복음서에 나타난 ‘종 지도자 (從-指導者)’의 모범이 되시는 예수님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의 12제자들, 특히 베드로와 그후 바울에게서 발견 할 수 있다. 그런데, Minister 곧 하나님의 종 혹은 일군으로서의 직분들을보면 구약에서는 족장들, 민족 지도자들, 사사들, 왕들, 제사장들을 들 수 있고 신약에와서는 사도들, 선지자들, 복음 전하는자들, 목사와 교사를 들 수 있다.
제3장 목회자의 소명 의식
목회자의 자질 가운데서 제일 중요 한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 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목양해야 하는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증과 사람들 앞에 인정 받음이 없이는 도저히 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소명받은 목회자들의 소명에 대한 확신과 증거가 잘 나타난다. 또한 소명받은 목회자는 성경에 규정된 목회자의 자격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그가 목회자의 자격을 모두 갖출 때 그는 그의 사명을 틀림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하는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일이요,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성취되어지는 하나님 자신의 일이기 때문이다.
소명에는 일반적소명(General call)과 특별소명(Specific call)으로 구분해 볼 수가 있는데 일반적소명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모든 기독교인들을 부르시는것을 말하는 것이며, 특별소명은 목회자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르신 목회자의 소명을 말한다.
과연 나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는가? 이 질문앞에 응답하지 못한다면 비록 그가 훌륭한 외적인 자질과 자격조건을 구비했다 해도 목회자는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목회자직은 자기가 하고싶다고 되는것이 아닌 것이며, 또 타의에 의해서 억지로하는 일은 더욱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의 노력과 행동으로 훌륭한 자질과 자격요건을 고루갖추는 일을 무시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따르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만일 소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목회자로서의 외적인 요건이 잘 갖추어졌다고 해서 목회자가 된다면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교회를 방해하거나 교회의 내 외적 그리고 질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의 지식이나 세상의 무엇을따라 목회를하여, 참 목회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것이기 때문이다.
존 c. 디쎈은 소명을 받지못한 자들의 특성은, 그들의 사역을 하나의 직업으로 여기고 사람들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을 지상 과업으로 여기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무오성과 영감을 자주 부인할 뿐 아니라, 설교할때에 설교문은 다른 사람들의 설교집에서 취하며 성경은 단지 그들의 설교본문에 필요한 귀절들을 찾아내기 위해서만 인용하며 설교 사역에 자주 환멸을 느끼고, 그들의 수입에 낙심하며 그 사역을 떠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날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않고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한 자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하니 불법을 행하는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1-23)는 공의로우신 선고를 내릴 것이라고 하셨다.
제 4 장 목회자로서의 자질
목회자는 하나님의 사신으로서 감히 그리스도를 대리한 자이기 때문에 그 직임은 신성한 것이다. 그래서 그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그만한 자격이 요구되는것이다. 목회서신에서는 목회자의 자격 곧 자질을 잘 설명하여 주고 있다. (딤전3:1-7)“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딛1: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 하나님에 대한 사명적 자질 목회자는 하나님의 위임된 사명을 수행해야 할 하나님의 사람이다. 피조된 인간에 속하지만 그 임무 수행에 있어서는 하나님께 속하여 있고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다. 목회자의 직분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위임한 사명직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사명감과 맡겨진 사역에 충성스러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전4:2)
1)목회자는 반드시 거듭난 자라야한다. 목회자가 그의 사역을 감당하려면 성숙한 성도의 윤리적 수준과 인격적이며 영적인 수준에 반드시 도달되어 있어야한다. 그 가운데 중생(重生) 즉 거듭남은 필수 적인 것이다.
2) 복음을 확신한 자 목회자는 보음을 전해야할 자 이므로 마땅히 복음의 진리를 잘 이해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확신하고 있어야 한다. 이 복음이 무엇인가? 다음의 성경구절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아야 한다.
3)하나님과 화목한 자 화목이란 교환, 조정, 은총으로 회복, 대속, 화목, 환전, 화해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롬5:11;15) 목회자의 자질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화목을 얻게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과 화목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목회자는 모든 사람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화목의 길을 제시한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하고 이 사실을 누구에게나 전해야하며, 자신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롬5:10) 그리고 목회자는 그러한 직책을 위임 받았기에 자기 자신과 이웃과 더불어 이 화모의 직책을 수행하여야 한다. 따라서 교회의 화목, 가정의 화목, 이웃과 사회의 화목의 일에 깊은 관심을 갖는 자질을 키워야 한다.
4) 성경에 체계화된 자 목회자는 성경의 교훈과 가르침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진리의 체계화가 되어 있어야한다. 사도 바울은 ①읽는것과 ②권하는것과 ③가르치는 것을 잘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딤전4:13) 목회자는 가르치기를 잘 해야할 직책인데 질 높은 직책을 잘 수행 하는 하려면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은 교훈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① 목회자는 성경의 교리적 체계를 잘 세워야한다.(딤전3:2) ② 목회자 자신도 성경을 꾸준히 배우고 연구를 부지런히 해야 한다.(딤전4:16) ③ 목회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하므로 복음의 말씀을 잘 구분해야 한다.(딤후4:2) ④ 목회자는 믿음의 말씀(롬10:8)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며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책망하여야 할 자 이기에 성경을 바르게 이해해야한다.(딛1:9) ⑤ 목회자는 말씀으로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고 가르칠 자 이므로 성겨에 깊은 조회가 있어야한다.(골1:28) ⑥ 목회자는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신령한 것을 분별하도록 교육할 자 이므로 성경을 잘 이해 해야한다.(행18:11) ⑦ 목회자는 자기 자신이 배우고 확신한 일에 살아야 하므로 성경을 배워야 한다.(딤후3:14;신5:1) ⑧ 목회자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자이므로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말씀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말씀을 미리 배워야한다.(시119:50) ⑨ 성경은 영원한 말씀이며, 변함없는 진리이기에 체계있게 잘 배워야 한다.(시119:160) 5) 책망할 것이 없는 자 목회자의 자격요건 가운데 하나님께 대하여 갖추어야 할 조항은 필수적이며 우선적이다. 목회자는 자기 양무리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사람들 앞에서 책망할 것이 없는자라야 한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나온 사람들은 사람들로부터 비방을 받으며 불의하게 핍박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목사는 그런 가운데 에서도 주님의 교훈을 명심하여 자신의 전 생애를 헌신하여야 한다. 제임스 스톨커(James Stalker)는 그의 저서 「설교자와 모델들」(The preacher and His models)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목사가 어느지역에 자리잡고 사는 위대한 목적은, 그의 학문을 닦기 위함도 아니며, 심지어 주일날 그들에게 설교하기 위함도 아니다. 그 목적은 한 사람의 훌륭한 인간으로 그들 가운데 살기 위함이다. 단순히 그 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땅에 속한 것으로 양유되지 않는 생활이 땅에서도 가능하며, 안식일에 교회에서 선포되는 일들이 공상이 아닌 실제라는 사실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스톨커는 “목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격은 선” 이라고 주장한다. 목사가 하나님께 대한 자격은 책망할 것이 없는 선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6) 근신하는 자 ‘근신하며’라는 말은 감수성이 강하다는 뜻을 내포한다. 많은 일들이 흔히 허용되기는 하나 근신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보편적으로 임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거스리기 쉽다.그러나 근신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한마디로 근신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다. 그는 자기를 살피며, 하나님께로 받은 바 여러 가지 은사와 소유물과 능력들을 인하여 하나님께 무릅을 꿇는 사람이다.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는다. 근신하는 사람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받은 바 큰 은혜의 원천은 하나님께두고 혹시나 교만하여 넘어지지 않을까하여 자기를 단속하고 가다듬는 사람이다. 근신한다는 것은 마음의 욕심을 잘 절제하며 깨어 있음을 가르킨다. 외부적 행위에는 절제하면서도 마음속 욕심의 동작을 절제하지 못하 는 지도자는 ①그의 생활에 은혜가 없으며, ②그에게 기쁨이 없고 고민이 있으며,③신앙의 성장이 없다 고 단정해도 지나치지 않다. 목회자에게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목회자 자신의 영적인 기력을 얻기 위해 그를 지목하여 소명감을 불러 일으켜준 목자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경건히 자기 자신을 헌신하며 언제나 즐겁게 자기자신을 겸손하게 내 놓는 삶을 살아야 한다.(딤전3:2-5;딛1:8-9)
7) 의로운 삶을 사는 자 “의로움이란 사람들에게 대한 그의 행동이 정당함을 의미한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의미는 조금 다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오직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는 말씀에서와 같이 의인이란 믿음을 통해서 구속함을 받은 자를 뜻한다. 그러므로 의에 관한 생활은 하나님께 향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가지는 믿음의 기초가 되지 않는한 의(義)라는 문제는 거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조금도 선한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롬3:10: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둘째는, 담인간은 전전으로 타락했고 하나님만 홀로 완전하시고 의로우시기 때문이다. 세째는 의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의의 요소를 부여해 주셨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을때에만 의로움에 머물수가 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는 항상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안에서 믿음을 지키고 유지하므로 그의 의를 나타내야 한다.
8) 거룩한 삶을 사는 자 거룩하다는 말은 원어로 호시온(οσιον) 이라고 한다. 그 뜻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럽힘이 없다는 뜻이다.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순결을 지키듯이 하나님을 대함에 있어서 맑고 깨끗함을 뜻한다. 하나미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는 경건한 사람이어야 하며, 그의 경건은 단순한 상징 이상으로 나타나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경건은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부산물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예수그리스도 의 보혈의 공로에 힘입어 비로서 거룩의 자리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게서 거룩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또는 그의 종으로 세움을 받을수 있다. 하나님게서는 아브라함을 불러 따로 성별시켰고 이스라엘 백성을 거룩한 민족으로 따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사람이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성별된 은혜를 잘 유지하는 신앙을 뜻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사람이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성별된 은혜를 잘 유지하는 신앙을 뜻 하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대로 목회자는 먼저 하나님께 대하여 근신할 줄 알고 언행을 삼가고 경건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정신차려 근신하고(벧전4:7), 자신의 부족에 대하여 항상 겸허한 자세를 취해야한다. 비록 지도자라 할 지라도 넘어지기 쉬운 존재임을 인식하고,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나타나실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바랄지어다“(벧전1:13)의 말씀처럼 살아야하고 따라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늘 의지하고 노아와 같이(창6:9), 요셉과 같이(마1:19), 세례요한과 같이(막6:20), 고넬료같이(행10:22) 의로운 사람이어야 한다. 2.목회자 자신이 갖추어야 할 윤리적 자질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모든 피조물과 구별됨을 나타내는 말이다. 인간은 사회를 아름답게 인간관계를 즐겁게 만들어가며 하나님과 특별한 형태의 관게로 윤리적인 교제를 하며 문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람과 일반 피조물과 다른 것은 윤리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목사가 되어 하나님과 인간과 인간관계 사이에 윤리적으로 살아야 할 사람이 목회자 이기에 목회자는 개인 윤리적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6) 라고 말씀 하였고, 딛1:7-8 에서는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구절을 중심으로 의미를 파악 하고저한다.
1) 책망할 것이 없는 자 책망할 것이 없고 란 단수 형용사로 한 가지라도 책망할 것이 있어서는 않된다. 그러면 책망이 없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결백하다는 의미와 흠없고 비난할 데 없는 자질을 의미한다. 목회자가 흠이 많으면 공적 사명 수행에 지장이 있으므로 어떠한 삶에서도 흠이 없어야 한다. 2) 고집대로 하지 아니한 자 고집이란 ‘가장 좋은대로, 거만한, 제멋대로, 자신을 기쁘게하는, 완고한, 건방진 등등을 의미한다. 목회자가 그 인격이나 습성의 형성은 부모에게서 배운다 그런데 가정교육이 없어서 자기만 생각하고 대접하여 주기만 바라는 습성은 목회자로서의 자질은 미흡하다. 이로서 감독의 자질에 결함이 아닐 수 없다. 목회자는 겸손을 미덕으로 삼고 그의 사명에 임해야 한다. 3) 급히 분내지 아니한 자 급히 분내는 것은 화를 잘 내는, 화난, 노하기를 잘하는, 성급한, 쉽게 성을 내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 엡4:26-27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목회자는 천사도 아니고 인간이기에 분을 내지 않을 수 없으나 화를 잘 내는 것은 성경은 용납 하지 않고 있다.
결 론
목회자는 성경에 나타나 있는 자질들, 하나님께 대하여,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녀야 하는 것이며, 자기 자신에 대하여는 전인적인 인격과 영적능력, 지적, 학적, 실력을 갖추어야 하고, 확실한 말씀을 굳게 잡은 사람이 되어야하며, 그리고 가정에 대하여는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자기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더우기 교회에 대하여는 바른 교훈을 적절히 가르치기를 잘하고, 기쁨으로 일하며, 양무리의 본이 되는자가 되어야하며, 뿐만 아니라 목회자는 대인, 물질 관계에 있어서 아담하며, 제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관용하며, 사랑의 마음을 소유하고, 물질에 치우치지 아니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격을 구비한 목회자는 그가 맡은 직무를 온전히 수행하게 되는데, 곧 설교자, 교사, 상담자, 행정가로서의 직무를 하나님과의 깊은 교재 가운데, 강하고 담대함으로, 또한 교회에 대한 지극한 사랑, 희생, 봉사정신으로, 그리고 자기 부정과 제 십자가를 지면서, 주께서 주신 생명보다 귀한 이 사명을 온전히 수행함으로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과 지도력을 잘 개발 할 때 더욱 온전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그가 이것을 개발하면 할수록 그의 직무수행은 더욱 온전함으로 완수되어진다는 것을 이 연구를 통하여 밝혀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