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데살로니가전서 5:12∼22
미국 예일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질문했습니다. “
지금 당신은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소지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3%만이 “예”라고 대답했고, 나머지
97%의 졸업생은 그저 인생의 목표를 생각만 하거나 아니면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예일대는 졸업생 중 생존자를 대상으로 성공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은 졸업 당시 인생의 목표를 글로 써서 가지고 있었던
30% 사람들의 재산이, 졸업 당시 인생의 목표를 글로 써서 가지고 있지 않았던
97%의 재산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내 마음이 있는 곳,
즉 무엇을 생각하고 사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사람됨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사람들이 다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도 관심과 생각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동상이몽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인생관,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지향하며 살아야 합니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마음,
즉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이것을 제일 우선순위에 두는 것입니다.
내가 잘 살든지 못 살든지, 성공하든지 실패하든지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사모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기뻐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절대적인 기쁨은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만남이 기도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원한다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시작은 축복의 시작이며, 기적의 시작이고 하나님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받은 사람은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야곱처럼, 다윗처럼 하나님의 것을 받고,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오.
기쁨, 기도, 감사는 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수하게 서기를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기쁨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위해 수고합시다.
모든 일 앞에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고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받읍시다.
세상 것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것을 소유합시다. 그
래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