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들이에 좋은 날입니다. 오늘 세상을 이어가는 끈이란 단체에서 안과진료가 있었고, 미용봉사자들이 오셔서 머리를 이쁘게 잘라주시고, 손톱을 아름답게 꾸며주셨네요. 다들 순서를 기다리고 너무 좋아하십니다. 멋져서 나오는 모습에 저도 절로 기분이 좋습니다. 오전에는 장학재단에서 손님이 다녀가시고 오후 진료에는 47명으로 환자가 적었지만 유난히 아이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중도입국자녀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2년 전 센터에서 지원한 몽골이주민의 아기가 벌써 커서 빗자루를 가지고 청소를 하네요. 시간이 후르륵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8년 9월 16일 주말진료 진료현황 (34회/ 656차)
1. 나라별 접수 현황
카자흐스탄 8명
방글라데시 1명
베트남 6명
러시아 4명
태국 4명
라이베리아 1명
캄보디아 1명
네팔 2명
파키스탄 2명
몽골 3명
중국 7명
가나 2명
토고 1명
남아공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16개국 총 47명(신규 8명)
2. 각 과별 진료 현황
의학과 18명
안 과 12명
한의학과 16명
치과 21명
총 67명
3. 약 조제 현황
총 36건
4.진료 및 투약 합계
총 103건
5. 검사 의뢰 현황
6. 봉사자 현황
의학과 : 김일환(봉황가정의학과) 송현이(남부대 간호학과) 2명
한의학과 : 최희석(자연그린한방병원) 송시영(동신대한의대) 장상연(인성고) 유인화(숭의중) 정민지(남부대 간호학과) 5명
치 과 : 유경태(행복한 부부치과) 정성호(광주웰치과) 이관형, 정상윤, 윤찬식, 박지수, 최성아, 안정민(전남대 치전원) 7명
약학과 : 구하라(토마토약국) 이경운(첨단병원) 2명
간호학과 : 오윤정, 서민영(전남대 간호학과) 2명
행정 : 김수현(총무) 박성옥(사무국장) 조영은(담양지역자활센터) 염윤주(광주보건대) 정승준(상일중) 이명준(살레지오고) 6명
통역 : 서민경(베트남) 엄밀라나(러시아) 2명
<세상을 이어가는 끈>
미 용 : 박정난, 송기윤, 정은정(금성직업전문학교) 3명
안 과 : 윤태중(아이안과) 김정연(전남여고) 2명
활동지원 : 우문형, 김성철(무등신경정신과) 2명
총 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