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 26일
미국, 차세대 전투기에 록히드 마틴의 `X-35` 선정
미국 국방부가 차세대 전투기 `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로 록히드 마틴사의 X-35를 선정했다.
미국 국방부가 차세대 전투기 `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Joint Strike Fighter·통합공격기)`로 록히드 마틴사의 X-35를 선정했다고 2001년 10월 26일 발표했다.
X-35는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형 다목적 초음속 전투기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활주로가 짧은 지상이나 항공모함 등 어느 곳에서나 이·착륙이 가능하다. 기체(機體)의 전체 길이는 약 15m, 양쪽 날개 너비는 9m, 상하 높이는 4.6m 가량 된다. 비(非)무장 상태인 전투기 몸체만의 무게는 약 12t, 미사일 등 무기를 적재하고 이륙할 때 총 중량은 26.8t이다. 미사일 등 각종 포탄 6800kg과 연료 8200kg을 적재하고, 반경 1110km의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GPS에 의해 유도되는 미사일, 지상 적군과 적 전투기 움직임 등 전장(戰場)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조종석과 조종사 헬멧의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가 특히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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