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 '중대사고' 대비 필요 - TCW CEO 경고 / 5/2(화) / Bloomberg
(블룸버그) : 미국 자산운용사 TCW그룹의 케이티 코치 최고경영자(CEO)는 1일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투자자들은 앞으로 1년에서 1년 반 동안 과열된 섹터의 중대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치 CEO는 밀켄연구소 주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프라이빗 크레딧에 대해 향후 10년간 가장 훌륭한 투자 기회 중 하나로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적절하고 신중한 접근법을 취할 경우에만 국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치 씨는 프라이빗 크레딧 매니저 포트폴리오가 코베난츠(특약 조항)를 충분히 갖췄다고 투자자들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코베난츠가 테이블에 앉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위기에 처한 미국 지방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를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공적 관리하에 두고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는 합의와 관련해 코치 씨는 지방은행을 「현저하게 언더웨이트」로 만들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유하면서 「지방은행 예금 유출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불안하게 여기는 분야다. 더구나 우리가 역시 우려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익스포저가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原題:TCW CEO Koch Warns ‘Major Accidents’ Ahead in Private Credit (1)(抜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