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라엘을 반대하는 사람들 운영자라는 분으로부터 메일 2 통을 받았습니다.
이 카페에 가입을 하고나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가입한 카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그 카페에 올라온 글의 대부분이 제가 봐서는 지적설계에 대해서 논리적인 반증 보다는 지적 설계를 이해 못해서 올린 글들이 대부분 이였고 또한 댓글에서 논리에 밀리게 되면 반박 논리 보다는 욕설이나 상대방을 비하하는 내용이 심해서 이분들은 아니다 싶은 카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받은 메일이라 별 내용이 있을 가 하고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제 예상 맞았습니다.
여기에 글중에 --=-- 분이 쓰신 글에 대해서 반박의 형식인거 같은데 논리가 정연한 --=-- 의 글처럼 원문과 그에 따르는 번역문 그리고 해설을 달고 지적 설계의 어떤 부분과 다른 점들을 자세히 기술한 형식이 아닌 단지 어떤 단어와 어떤 단어가 같이 중복되기 때문에 표절이라는 형식의 글과 몇 페이지에 그런 글이 있다는 내용이 다였습니다.
저로서는 오히려 더욱더 실망감이 드는 글 이였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이런 식의 글이면 성격이 급한 사람이나 논리력이 약 한분 대략적인 것만 생각 하시는 분은 표절이라고 믿기에 딱 좋은 글이라 생각이 들고 또한 자료 찾는 것에 귀찬아 하는 분 같으면 지적한 페이지를 찾지 않고 그대로 믿어 버릴 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앞부분에 2500 이라는 익숙한 숫자를 계속 반복 한 후에 본래의 목적의 글을 적은걸로 봐서는 암시적인 내용으로 표절이라고 유도를 할려고 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런 형식의 글이면 최면에 쉽게 걸리는 분들에게는 효과가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마디로 논리력 보다는 알맹이는 없으면서 단지 약간의 최면 기법을 써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 한 내용이라는 것이죠.
다른 메일에는 계피향의 꿀에 대한 가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 카페의 글 중에 일부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사람은 머리색도 중요하지만 몸매와 얼굴 모양이 선호도에 많은
영향을 많이 주죠.
몸매와 얼굴이 따라 주지를 않는데 머리색으로 많은 사람이 선호
하는 타입이 될 수 있을까요?
당신 같으면 추남 추녀의 얼굴에 당신이 좋아 하는 머리색을 하
고 있다고
좋아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좋아 한다고 하면 취향이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이 하겠죠.
왜 그렇게 많은 여성분들이 엄청나 경비를 들이면서 성형수술을
할까요?
당신 이야기대로 한다면 단지 머리색만 바꾸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될 건데
글을 쓰신분 허락도 없이 인용 한 것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메일을 보네신 분은 이분 글을 읽지 않았나 보네요
이런 상식적인 생각도 못하시는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