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난 몰랐네』(작사 김중순, 작곡 김희갑)는 1969년
발표된 곡입니다. 이 곡을 부른 「임희숙」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으로 "헤어진 연인(戀人)에 대한 감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임희숙」은 여고 시절에 작곡가 '손목인'과 '손석우'선생 으로
부터 재즈를 배우면서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은 「임희숙」을 트로트 가수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1979년대 초부터 《신중현 사단》에서 Blues와 Soul
음악을 불러 왔습니다.
『진정 난 몰랐네』는 「임희숙」이 1976년에 발표한 노래 이니
거의 50년이 다 되어 가는 노래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