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4일 내내 비와 안개로 인하여
제주의 멋진 풍경을 제대로 볼수 없어서 아쉽고
비내리는 여행이 불편하지만 나름대로 빗속의 풍경도
봐줄만 합니다.
여행 첫 나들이 목적지는 숙소에서 가까운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입니다.
오래전에 김영갑 갤러리가 개관한지 얼마 안되었울때
폐교된 학교의 교실 그대로의 모습일때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변하였지만 사진 작품은 그대로
멋진 제주의 사계를 보여주고 있네요.
조용히 제주만의 느낌이 살아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유리창 너머로 내리는 빗줄기에 휴식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편안하게 잘 감상 하였습니다.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현관 입구의 모습.
*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갤러리 두모악(한라산의 옛 이름 이라함).
관람 시간과 정기 휴관일 그리고 관람료는 아래 사진속에...
* 외진곳을 찾아주어서 반갑다고 말하는 인형? 동상? 정겹습니다.
* 2006 잘가꾼 자연,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네요.
* 사진기를 두룬 돌하루방의 모습이 깜찍합니다.
* 오래된 고목 같은 느낌이 환상적 입니다.
* 옛 폐교임을 보여주는 표지석.
* 갤러리 실내의 모습 입니다.
* 개관 초기에 찾아 왔을때에 비해 갤러리 다움이 느껴집니다.
* 갤러리 뒷마당쪽 풍경.
* 현무암 조각상들과 고사리가 활짝핀 모습의 조화로움.
* 조용히 비내리는 모습과 적막함이 좋습니다.
* 우측에 보이는 무인카페도 있습니다.
* 김영갑 사진 작가의 추모글.
* 김영갑 갤러리 주변에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