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 등이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천세무사회 김성진 사무국장, 박종렬 홍보이사, 김명진 회장,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지방회 유예진 대리, 초록우산 이종재 대리.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돼 보호대상 아동지원, 가족돌봄 아동지원, 이주배경 아동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지난해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U체결 이후 주변에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돼 오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