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양대 정당이 아닌 합리적 중도세력에서 대통령을 뽑고 대연정의 과도정부를 꾸리자”고 제안했다. 그가 ‘대연정’ 의견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총리는 대연정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며 제7공화국으로 가는 가교역할을 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22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 전 총리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대선 전에 개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과도 대통령과 대연정이 개헌을 마무리해 2028년 총선과 함께 대선을 치르고 3년 만에 물러나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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