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큰 착각을 하시는데요.
합기도나 유도 주짓수등을 배워서
주먹 안쓰고 상대를 끝낼순없습니다...
대부분 그렇듯, 격투선수들이 스텐딩에서 태클을 걸거나 하면서 사용하죠..
한마디로 말하지면
관절기만 돋나게 해봤자 별 이득이 없다는겁니다.
여러분들이 말하시는 싸움은 격투기와는 다릅니다.
격투기에선 공격할수없는 급소를 마구잡이로 공격할수았고 여러 변칙기술도 허용되니까요
유도경기에서 처럼 엎어치고 조르기만 하는게 싸움이 아닙니다.
합기도 술기대련처럼 잡고 꺽고 던지고 비트는것만이 아닙니다.
싸움은 자신의 모든 기술의 집합이 한순간에 발휘되는거라 하겠습니다.
복싱에서 위빙이나 상황에 따른 가드를 배우게됩니다.
합기도나 유도에선 적절한 상황에 기술을 펼칠수있는 능력을 기르게됩니다.
말인 즉.
무조건 잡고 꺽거 부슈고 비틀려고해선
이길수없다 이겁니다.
노하우...
싸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대방의 채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클린치 상태에서 상대방의 팔을 잡아 꺽기를 시도하는등 테클을 걸어 기술을 시전하는방법이 있습니다.
큰 기술을 기다려라.
훅이나 하이킥,미들킥,특수발차기(실전 외발턴 등등등...) 이런것들은
옆구리 쪽으로 들어올때 쉽게 잡을수가있습니다.
다리를 잡힌다면 상대는 거의 아사직전일겁니다.
왜냐하면.
하체 관절기라는것에 익숙치 않으니 파해법도 모를터입니다.
또.
상대가 강한 스트레이트나 훅, 어퍼컷을 맞고 쓰러졌다면
연타를 날리지말고
관절기로 신체 어딘가를 부슈는방법도 좋은방법입니다.
확실한 각인을 시키기 때문이지요..
실전에서 엎어치기나 매치기 등은 큰 타격이없습니다.
왜냐하면..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고통을 잘 느끼지 못한단거죠... 근육의 팽창하기때문에 고통을 더 잘 흡수할수있게 된다는겁니다.
엎어치기를 시전하셧다면 그에 이은 타격의 콤비네이션이나
마운트 포지션을 잡는등..
쿨럭대는 상대의 팔이나 다리를 노리는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가 클린치상태에서 무릎타격에 상채를 숙인다면
길로틴 등으로 끝낼수있습니다.
재가 말하고싶은것은...
무조건 해서 잡는게 관절기가 아니고
관절기는 히든카드입니다.
확실한 찬스가 오지않는이상 무리하게 들어가면 오히려 해가되는게 관절기입니다.
주짓수 기술이 3천여가지 라는점에 경의를 표하시는분.....
결코 많은게 아닙니다. 이전 몇십년전 합기도배우신 분들은 1단 따려고하면
1천여가지의 기술을 외웠고, 현제 9단정도의 사무국장 등등하는분들은 적어도
5~ 7천여가지의 기술을 외우셧습니다.
적어도 2천가지의 기숳은알아야 관절기를 아는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내일또올리죠-
첫댓글 전 급소공격으로 친구몇명을 혼수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노게이라형제는 그럼 아무것도 아니네? 베흐둠은? 요시다는?
눕혀서 꺾으면 됩니다.. ^^
난데없이 이 글은 무엇=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