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가로운 일요일이었어요..
모 제가 하는 일이랑 주말이라는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요..
어제친구랑 놀다가 tv를 봤는데요..
행복한 장의사를 봤어요..
그 영화는 제 생각엔
'망한영화'라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어제 봤는데...
보고 나니깐 참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고향은 전라도인데요...
지금 일 때문에 다른데에 와 있거든요?
거기서 사투리 나왔는데요..
정감이 있더군요..
원래 그런게 좀 그렇잖아용..
그리고 인간적인 영화, 정말 현실적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골에살아서 그런지..
공감되는 생활의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참.. -_-;;
ㅎㅎㅎ
한번 보세요...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할아버지..
늙으셨는데도 넘 멋집니다.. +_+
첫댓글 지금 당장 비디오 빌리러 가야겠네요..^^
전 영화관에 가서 참 따스하게 보았는데...오구란 영화도 좋아요.. 눈물이 나고 참 좋은 영화랍니다..
저두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저두 처음부터 끝까지 유캐하고 재미있게 본영화에요
깐라면 안깐라면 닭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