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각자 생각이 다릅니다.
자신이 그릇된 생각과 그릇된 행동을 하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자신이 불합리하고 불이익을 받았다 생각되면, 열사람 이상에게 말을 해야 화가 좀 누그러
진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서는 그 손님은 아마도 대리기사는 도둑놈이란 생각을 가지게 될 겁니다.
그러면 주변사람들에게 그런 식의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운행료를 많이 받으면 누구나 좋습니다.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내는 것이 좋은 것일 겁니다.
이 두가지 입장에서 경우있게 조정해야 했었다 생각됩니다.
몇사람의 행동이 전체 대리기사의 행동인 마냥 비춰 질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겁니다.
대리운전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릇 말이라는 것은 한번 내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밤이슬 공간에 글을 쓸때도 무턱대고 쓰지 말고, 내 글이 내 말이 다른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 있다는
생각에 신중한 생각으로 글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1. 길빵에 관한 생각
제가 2004년도에 시흥 신천리에서 부동산을 할 때 일입니다.
업종상 번화가에서 술을 자주 마셨습니다. 술마시고 나오면 5미터 마다
대리운전 필요하세요? 라는 말을 무척 귀찮게 들었습니다.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길빵 안 합니다. 만2년동안 한번도 길빵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길빵이 다 잘못된 것이라 생각 안합니다.
길빵이 싫어서 입니다.
어제 종암사거리에서 미아삼거리로 가다가 길음동 이상 갈비에서 미아동 12K를
잡았습니다. 거리상 내부 고가 옆 미아리 쪽으로 좀 위험하게 차도를 걸으면서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순수 수입은 45K 였습니다.
집이 월계동이라 여러분들이 싫어하시는 강북 지역이 제 나와바리 입니다.
미아리 텍사스를 지나가니까 어떤 포주 아줌씨가 저기 대리기사 가네,
그러니 어떤 손님이 죽전까지 얼마나 합니다. 저는 최소 3만 이상 이라 하였읍니다.
2만원에 가자 하더군요.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하면서 말입니다. 2시 반쯤 됬습니다.
그냥 12K 짜리 전화와서 죄송하다 하며 12K 탔습니다. 약간의 경우가 있어서 20K
받았습니다. 그리고 차가 있는 수유리 까지 걸어가서 집에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집에 일찍 갈려고 손님들이 길빵을 시도 합니다.
하지만 대리운전이 대중화 된 요즘 싸게 갈려고 길빵하는 손님이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길빵을 많이 하면 대리기사의 가오가 떨어지는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세상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이공간에서 양심적 길빵이란것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손님에게 대리 불르셨나고 물어 보는 행위를 했냐 안했냐에 따라 선악이 갈리는 것 입니다.
그것도 조금 문제 있다고 생각 됩니다.
집에 빨리 가고 싶은 손님이 전화 해 놓고 안했다 말했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대리운전 보험의 미비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보험처리 여부)
결과적으론 민폐 끼친 것이 되고 말겁니다.
그래서 전 길빵 불러도 안갑니다.
2.떳떳하게 일하자는 나의 생각
요즘은 10시 이후로 밥먹고 늦게 나오는 습관때문에 새벽에 배 고픈 경험이 전보다 덜합니다.
전에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일을 나오면 새벽에 배가 고픈 적이 꽤 있었습니다.
음식점 밖에서 기다리다 보면 처량한 생각이 많이 들곤 했습니다.
요점은 가끔가다 손님이 차비하라고 착오를 일으켰는지 아닌지 약간의 돈을 더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물어보는 편입니다. 어쩌다 몇번 수입이 너무 지진해 그냥 지나간 적도
있습니다. 공돈이 생기면 꼭 매출 부진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리운전 요금이 많이 내려갔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하게 일합니다.
대리운전은 서비스 입니다.
30분 운전하고 50K정도 받았으면 그 손님을 정성껏 예우 해 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싸구려 손님에게 불친절 하지는 않습니다.
팁으로 몇천원 더 받으면 참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그래야 합니다.
어쩌다가 어떤 분들을 보면 팁받아 놓고 빈정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안됩니다. 그런 행위를 하면 양아 기사가 됩니다.
택시 탈때도 택시 기사님이 위반 해서 빨리 데려다 주면 끝전 커피 한잔
드시라고 기분좋게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어떤분은 100원 더줬다 자랑도 하더군요)
택시 기사님들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리기사에게
없어서는 안될 공생관계입니다. 택시 탈때 과도한 쇼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보기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몇천원 아껴서 강남에 빌딩 사실려면 그러셔도 됩니다.
아무튼 남자답게 가오잡고 떳떳하게 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대리운전하면서 속 많이 좁아졌습니다.
오랜만에 글쓰다보니 참 두서 없는 것 같습니다.
참 대리운전 세계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여러분들이 다시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재기 하시고 대리세계를 탈퇴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이문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시 재기해서 대리운전을 이용할때
대리운전비 넉넉히 주는 사람이 될 까?
아님 상황을 잘 아니 싸게 빠꼼하게 다닐까?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관용의 정신을 생각하며,
입장을 바꿔 생각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대리운전에 관한 생각, (관용)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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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9 21: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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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그럿슴니다? .............그러게요.............말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