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32장 7절을 읽어드릴게요~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하나님이 ‘네 백성’이라고 표현하셨어요.
그리고 신명기9장12절을 보도록 할게요~
신9:12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your people)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여기서 개역한글에는 ‘내 백성’이라고 나와 있고, 개역개정에는 ‘네 백성’이라고 나와 있어요.
영어로는 ‘your people, 네 백성’으로 나와 있구요.
그래서 ‘내 백성’이 아니고, ‘네 백성’이라는 것을 이야기 해드리고 싶었어요~
‘내 백성’이 아니예요, ‘네 백성~’이라는것~!
/4/20/2023 part-1, 남가주 호다모임 여호수아 형제님 /
"your people"
"내 백성이 아니고 네 백성이야..."
리더인 모세 이야기가 아니네...
이스라엘 백성들 이야기도 아니야
모세야~ 네가 네 백성을 만들었니? 하시며 탓하시는 마음이 절대 아니였네요
죄투성이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잔소리 하시는 하나님의 말투가 아니세요
모세도 사라지고요...
금송아지 하나 만들어 놓고 술독에 빠져 미쳐 날뛰는 이스라엘 백성도 안보여요
그 이야기가 아니였어요
내 아버지는 모세와 대면하고 있으시면서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다 용서하셨어요
이미 모세를 용서하셨구요
벌써 이스라엘 백성의 죄도 용서 햇 뻐리셨구요
"아버지 용서해 주세요~" 라는 말을 붙이는 것도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단지..
정말 단지..
그거에요..
"your people"
"내 백성이 아니고 네 백성이야..." 그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어요
내 것이라고 마음편히 말 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마음, 애비마음을 제 가슴에 이야기 해 주고 싶은거에요
하나님 아버지는 지금도 예수님이 없는 내 마음을 보시면 그것이 가장 가슴 아픈거에요
예수님의 피가 덮혀지지 않는 내 가슴을 보시면...
그런 삶을 보시면...
0.1초도 주저하지 않으시고...
"내 백성이 아니네~"
"내 딸이 아니야~"
"가짜야~ 가짜"
"예수가 없네~~~"
"어떻게 저럭하고 사냐~~"
길게 늘어뜨려 덮혀진 흰 옷 자락 속에 애비마음
피흘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마음은 숨길수가 없어요
살짝만 내비쳐도 .. 살짝 지나가셔도... 들킬 수 밖에 없는 애비의 탄식
아버지의 핏 물이 나에게 적셔져 하나가 되는 날..
터져요
터져..
또
빠알갛게 물들어져요
핏 물
피 속에
담가져
적셔요
핏 물에 담겨져 들어 올리니
같은
핏 물이
뚝! 뚝!
떨어지게 하세요
듣겨요
느껴요
"내 백성이 아니네~"
"내 딸이 아니야~"
"가짜사모야"
"예수가 없네~"
"어떻게 저럭하고 사냐~~
수 많은 짐승의 피를 흘려도 ... 그 피로는 안 돼!!!
수많은 짐승을 죽여도 그 제물로는 안됀다는 거에요
그 짐승의 피로는 깨끗케 할 수도 없고, 정결케 할 수도 없고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는 거에요
내가 아무리 별스럽게 잘 할려고 해도.
예수가 없으면 안돼는거에요!
호다나눔시간...
내 백성이 아니야! 하시는 그 소리가 듣겨요
내 꺼가 아니야!
그러니 ...
저 멀리
동구밖에서 점 하나가 보이자.. 그 점이 아들이구나! 하시며
헐떡거리고 버선발로 나가서 아들을 찾는.... 그 아버지가 또 보여요
아버지의 눈에는 아들만 들어차 있어요
아버지의 두 눈은 아들만 봐요
콕! 찌르면 아들 예수만 나와요
아들을 부르시네요
아들만을 찾으시네요
아들을 향해 두드리시네요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려요
아들밖에 없어요
아들이 믿음이고
아들이 소망이고
외아들이 사랑이고
첫사랑인 아들만 보여요
오매불망 아들을 부르고 찾고 두드리시는 아버지
뼈 속 깊이 예수의 피 밖에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나의 예수님 바라기는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한결같이
아들밖에 모르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부터 받은거였어요.
내 아들, 예수가 아니면 안돼!!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된 거에요
나의 예수님을 바라고, 구하고, 찾고, 기다리고, 두드렸던 수 많은 세월들은
내 백성이 아니야!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나에게 옮겨온거에요
예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렸던 시작..
그 처음
오리진..
내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시작이였어요.
나의 나 된 것은 다 아버지꺼에요
"내 백성이 아니야~ "
"그 짐승의 피 아니야"
"그 제물이 아니야"
"그 예수가 아니야"
"예수가 없어"
하나님 홀로, 애비가 홀로,
"your people"
"내 백성이 아니고 네 백성이야..." 그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어요
이 세상을 보니 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던 그 하나님을 보고 있어요
내 백성이 아니야! 하시는 그 하나님의 외침을 듣고 있어요
하나님이 혼자 ..외로워~ 그 이야기가 아니에요~~
하나님 한 분만이 철저히 예수.. 그 아들을 구하고 두드리고 찾고 찾아 울며 울며 다니셨다는거에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야 한다는 것을 얼마나 얼마나 말하고 싶으셨을까... 하는 그 마음이요
아들이 와야 하는것을 얼마나 얼마나 이야기 해 주고 싶으셨을까...
예수의 피로 덮힌 것만이 내 백성. 내 자녀 . 내 아들 딸인거야~ 얼마나 얼마나 이야기 해 주고 싶으셨나...
하나님.... 자기 자신을 주고 싶은 그 큰 사랑이 들려요...
"내가 아들이 하나 있어.."
"아들이 있어"
"외아들 하나 있어"
"내 전부인 외아들이 있어"
"그 아들이 내 전재산이야"
"그런데 어버이날에 울고 있는 분이 있어요. 누구일까요?
우리 가운데 누구예요? 하나님 아버지를 한번 생각해보셨냐구요
하나님 아버지가 무엇을 좋아하신다고 했어요? 캐쉬! 캐쉬!!
“하나님 아버지께 이거 드리세요~~”하며 특별헌금을 가져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아버지라는 관념에 그런게 들어와 있어야 하는데...여러분은 그렇지를 못해요"
그 분은 그분이고 우리는 눈에 보이는대로만 생각하시니 /6.22.2023part-1 남가주 호다모임, 여호수아 형제님/
토요일 호다 바보기도 시간에요
누워있는 가슴위로 두 손이 모아져요
손 깍지로 꽈~악 끼면서 ...
너무나 너무나 간절히 간절히 두 손모아 기도를 올리고 싶어해요
하지만 그 기도는 한국말도 아니였어요
방언도 아닌 눈물과 큰 울음소리였어요
울음소리는 퍼져... 퍼져...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데...하나님 아버지는 나에게 더 가까이...더 더 가까이 오셨어요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
죽어야 하는데
죽여야 하는데
죽여야 하는 자식을 왜 자꾸 꺼내실까요..
아들의 죽음을 알면서도 아버지가 아들을 드러내고 싶어 하세요
아들을 죽이려고 자꾸만 자꾸만... 내 백성이 아니야 ~ 라고 소리를 치세요
이 땅에 오면 아들을 죽여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부르는 아버지의 심정이 나에게 들.이.닥.쳐.서.
큰 고통의 울음소리가 나요
간혹..
나를 늘 피 말리게 하는 God is love 자매처럼..
God is love 자매가 하나님 속사정을 나눌때면 나는 늘 가슴이 띁겨져요
하나님이 너무나 힘드시니 .. 하나님의 사랑을 말리며 우는 그 딸을 보면..
나는 매번 가슴이 띁겨져 고통스러워져요
너무 느껴져요
God is love 자매는...
그녀는 나보다 백배.. 천배 ... 하나님만 위하는 딸이야..
당신은 어쩜 그렇게 아버지 밖.에. 모를까.
하나님만 위하네....
아버지를 뜯어 말리고 싶어해요
죽이지 말라고...
그러지 말라고...
아들을 부르지 말라고..
아들이 이 땅에 오면 죽어야 하는데
아버지 그러지 마시라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지 말라고...
사람들은 바뀌지 않을꺼라고..
죽여야 하는 자식을 둔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그런데
이날 나는 나를 알게 되었다
아,,,나는 그렇게 확~~!! 말리지도 못하는구나..
그럼에도.. 나는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절대로 안돼는 죄인이구나..로 손바닥을 뒤집어요..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살수가 없는자다
나는 어쩌면 이럴까?
나는 어쩌면 이렇게 아무말도 못할까?
나는 말릴수가 없다...
내 울음소리가 점점 더 커진다.
눈물이 계속 난다
가슴속에 묻혀 있는 울음이 계속 난다
자식을 죽여 가슴에 묻은 하나님이 생각나면서 계속 눈물이 난다
노아홍수는 하나님의 눈물이시라....하나님 아버지 눈물인 이유가 내 가슴속에 흐르고 있다
자식을 죽여 가슴에 묻었던 하나님의 눈물..
큰 울음소리가 기도속에서 울려나고..울려나고 ...
짐승처럼 울던 나의 구원의 감격은...
아버지가 아들을 죽여서 ...자신의 외아들을 죽여서...자신의 전재산...첫사랑을 죽여서
자기 가슴에 묻으신 그 부모의 눈물이셨다..
그 사랑을 나에게 준 아버지..
노아홍수의 눈물, 짐승처럼 우는 구원의 감격의 눈물은
다 내 하나님 아버지 눈물이시다
아버지, 제가 이제서야 외아들 예수를 죽여서 가슴에 묻은 아버지를 알아드려요
자식을 죽여서 가슴에 묻은 아버지 때문에 울다가 .. 울다... 또 울다가 일어나요
외아들을 죽여서라도 나를 살리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서요..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관념이 시작되었어요
아버지..
아빠
하나님이 내 아빠야....
첫댓글 하나님께서 우리가 율법신앙에서
율법의 아버지 ~~ 모세의 백성이 될줄 아시고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 오실 메시야를 증거하셨는데
선지자의 가르침을 받지 못해
예수가 내 안에 없었네요~~!!!
교회도 사도와 선지자의 터 위에 세워졌다
하셨는데 성령을 받지 못한 인도자, 제자가 되어
둘다 소경이니 가짜로 살며 힘들었네요
그러니 예수도 모르는데 애비의 마음은
멀고도 먼 이야기 였네요
예수로 채워져~~ 흰옷을 입은 자매님이
이렇게 아버지 품속의 아들을 내어주시고
가슴에 묻은 사랑을 간증해 주시니
이제야 아버지의 마음을 더듬어 보아요
아버지 날에 애비가 캐쉬 좋아하신다고
아버지 한테 돈이라도 한 번 드려볼 생각도 못한
이 자식이~~ 영의 눈을 뜨네요
독생자 오시면 죽일줄을 아시면서
그로 인해 많은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나올것을 보시며
속건제를 드리신 아버지 사랑
눈물겹게 감사해요~~~~~~~~~~
사 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사 61장...
축사로 성령받아 아버지와 예수님과 사귐이
있게 하시니 좋은 날을 맞이했네요~~!!
요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어렵던 말씀이 다 육신이 되게 하신
성령님, 예수님 사랑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 애비마음 알게 됐을 때
내 아픔보다 더 아팠을 애비마음 때문에
많이 많이 울었겠구나
하나님 아빠 옷자락 들춰본 자
하나님 아빠 사랑에 통곡하는 자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을 나에게 주신
하나님 아빠 사랑에 포옥 빠진 자
넌 내꺼야
넌 내 딸이야
내가 네안에 거할거야
꾀죄죄한 모습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나를 꼬옥 안아주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어여쁜자야
일어나 함께가자
그 귀한 예수님
나에게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