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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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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겨울의 추억
도깨비불 추천 0 조회 172 24.10.21 06:4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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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23 새글

    첫댓글 https://youtu.be/0OSzB8F_EK0?si=EleBxcCJ5eMoF8wl

  • 08:39 새글


    어쩜
    ㅎㅎㅎ
    그 곳은 낮도 밤도 아니라 !
    굴뚝을 이렇게 절묘하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저렇게나 행복할 수있다면
    기꺼이
    꿀뚝청소부의 빗자루가 되리!

    선물같은 음악 감사요

  • 작성자 10:27 새글

    함박산님 추천곡을 다섯번 들어봤습니다.
    한번만 들어도 되는거였는데
    직접 추천해 주신거라서요. ㅋㅋㅋ
    런던의 굴뚝에서 반쪽의 빛이요라는 대목에선
    탄자니아 노예사냥을 하던 리버풀의 노예회사들의
    저주스러운 굴뚝연기 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ㅋㅋ

  • 08:32 새글

    어머나!

    " 내가 볼 수없는 곳까지 멀리 뻗어있었다"

    끝이 안 보이는 황금 들녘을 보고
    이렇게 표현하면 되겠구나 싶어
    머리 주머니에 하나 넣고 보니

    " 힘을 다 해 해 바닥 짚고 일어나려 했는데"
    여기서 **해 바닥** 짚을 때
    햇살이 출렁거렸겠다싶고요

    이래저래 고단한 세상사
    제게 휴식같은 도깨비불님 글은
    그 내용을 떠나

    잠시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 있게 해 주심
    정말 고마워요

    엄마의 젖무덤에 묻혀
    빈 쮸쮸바가 될 때까지 빨아먹은
    엄마의 가슴을 젖통이라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만 이라도
    반달이라 말하자 ㆍ






  • 08:35 새글

    윤슬하여 님, 역시
    시인님의 댓글이
    시처럼 와닿네요.
    반갑습니다~!!

  • 08:43 새글


    이베리아님의 댓글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독해력이 정말 뛰어나셔요


    요즘 날씨엔 우리같은 골골이 들은
    호흡기 조심해야 해요


  • 작성자 13:17 새글

    어머나! 윤슬님 ㅋㅋ
    이건 어떠해요;
    “올빼미 숨은 나무 아래, 텅 빈 밤의 침묵 속에서 국화꽃 자고 있네..”
    아무래도 제가 이렇게 놀다 이름없이 사라지기 전에
    어록편 글 하나 모아놓고 갈까요? ㅋㅋ

  • 08:32 새글

    포근한 겨울의 추억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겨울에 있었던 옛날 내 하루의 추억'
    이야기.
    종일 스케이트 타고 밖에서
    놀다보면 다치기도 하고
    감기 걸리기도 했겠지요.
    사진 속 어린이가 도깨비불 님이겠죠.
    구순의 어머니는
    육십을 바라보는 아들을 걱정하시죠.
    어머니는 늘 그리운 존재~
    내 먼 어린날의 고향의 겨울을
    생각하며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2:59 새글

    90이 넘으셨어도 큰 키 미인. ㅋㅋ
    지팡이 없이 걸어 다니십니다요. ㅠㅠ

  • 08:56 새글

    50을 훌쩍 넘은 여자 사람인데..
    어머니의 꿈 속 기억은 아직도 내가
    아장 ~아장~ 걸음 걷는 아기로만 나타난다 하네요
    왜 일까요?

    꿈속 세상은 신비하고 놀라워~

    이상한 꿈, 공포스러운, 꿈 기분이 더러운 꿈
    행복한 꿈, 기억하기조차 하기 싫은 장소에 자주 가는 꿈 등등...
    어쩌다 예지몽을 꾸기도 한답니다..

    행복한 꿈 즐거운 꿈을 꾸기 위해서 라도
    앞으로는 아니 지금부터라도....
    나의 뇌에~~~~
    바람 신선한공기 충분한 햇살을 뿌려줘야 겠어요~

  • 작성자 13:07 새글

    아기로만 보이니 왜일까요? ㅋㅋ
    돌봐주는 시간이 딱 거기까지만이라서요. ㅋㅋ
    그 다음부턴 대들고 저절로 알아서 큼.
    나도 꿈 많이 꿔요. ㅠㅠ
    오죽하면 여기서 꿈 꾼 글 까지 올렸을라고요.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부드러운 꿈 꾸던데
    경험상. ㅋㅋㅋ

  • 14:40 새글

    @도깨비불 요즘 발가락관절염 증상에
    먹어보려고 요거 구매해
    봤어요 ㅎ

  • 09:26 새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3:08 새글

    스케이트 국대출신께서 머물다 가셨네요. ㅋㅋ

  • 12:15 새글

    일 적당히 줄이고 놀아야지
    그러다 또 병이 날라

    엄마는 평생 그러든데~~

    격렬하게
    때로는 한템포 쉬어가기...

    ㅡ엄마의 당부

  • 작성자 13:11 새글

    누님 그 연세에 다리찢기를 하시는 것은
    너무 위험합니다.
    억! 하면 늦어요.
    격렬은 빼고 가시죠. 둥이의 당부.

  • 12:16 새글

    겨울이면 콧물 닦아 까매진 소매 끝자락이 생각나요
    그 시절에는 콧물이 친구이었을까요?
    울 엄마는 옷이 더러운 꼴을 못 봐서 자주 빨래를 해주었죠
    마당 한쪽 수돗가에서 맨손으로 찬물에 빨래하던 울 엄마가 그립네요

  • 작성자 13:15 새글

    시작이 있어서 끝이 오는 것이고
    부모님께서도 있었기에 없어지는.. ㅠㅠ
    우리도 어린 시절 뒤에 놓고 나이를 먹고 있는군요. ㅜㅜ

  • 13:11 새글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고 편안한 엄마의 품
    언제나 달려 들어가도 안아주는 넉넉한 엄마의 가슴
    늘 그립고 보고픈 엄마
    엄마라는 단어만 읽어도 눈물이 핑 ...

    아흔이 넘으신 정정하기까지 하신 어머니가 계신
    도깨비불님은 행복한 아들입니다

    자식을 키워보니 나이들어갈수록 엄마의 마음을 알것같아요
    엄마눈에는 자식은 항상 얼라로 보인다는것

  • 작성자 13:21 새글

    제가 바람둥이 컨셉을 유지하려면
    이런 글을 쓰면 안되는데
    오늘은 그걸 깜박하고 이런 글을 올렸네요. ㅋㅋ

  • 13:35 새글

    https://youtu.be/tTDvtgoK2dc?si=7PX2piD1BZ0lHQog
    웬 유아기 감성?
    도불님께는 요런 연애 감성이 있는 겨울이 어울릴 듯 합니다만.

  • 14:05 새글

    엄마는 다 그런가 난 50대 아들 46세 딸에게 나도 모르게 아가야 이렇게 부르곤 해 전혀 나도 모르게 말야 근데 그렇게 불림 받은 아이들이 의외로 좋아 한다는 것을 알았져 깨비도 지금 60 이라도 아가 라고 불러주면 좋으까 어쩌까 엄마가 불러 준다면 기쁘겠지 뭐.

  • 14:56 새글

    미리 축하해요. 동화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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