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가 많아진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물류와 인력의 흐름을 원활하고, 신속한 통행을 위하여 바람직한 일입니다.
전용도로의 지정을 애써서 막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도로들도 잘 정비하여 전용화 도로로 만드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그 이용의 효율과 교통사고의 감소 등등....이익의 부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롤러스케이팅, 리어커(거의 없습니다만..)등과 함께 통행한다면,
사고위험의 증가와 안전, 그리고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것이 확실하므로 분명한 통제와
규제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륜자동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것인데....
저희의 주장하는 바는 이륜자동차도 일정 배기량 이상..또는 어떤 기준에 의해 통행이
가능한 자동차이니 통행을 자유롭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무조건식 규제... 통제, 아니 봉쇄는 공산당보다도 더 못한 ***같은 놈들이
자기의 이익(금전, 행정, 권력, 기타 등)에 반하므로 막는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악법인 도로교통법 63조는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맞네요... 맞는 말입니다... 요즘 창원터널 문제에 집중하다보니 제 시각도 조금씩 좁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더 큰 틀을 봐야 하는데..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자니 길이 멀고, 그렇다고 눈 앞에서 좋은 길들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이륜차가 다니지 못하는 꼴을 보니 속이 뒤틀리고... 그래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하지 않고 선택적으로 제한하는 쪽으로 몰아가는게 현재로서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련이 남네요. 나중에 도로교통법 63조가 개정되면 그때 자동차전용도로로 다시 지정해도 되는데요... 미련이 남아서 답글 남깁니다. !!단결!!
네....윗대가리들이 편견과 아집과 자기집단(?)의 이익과 사욕(?)에 사로잡혀 있으며, 위민에 대한 생각...봉사한다는 생각, 미래 지향적이고, 국가 발전에 대한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최소한 이륜차에 대한 부문에서는요...그래서 라이더가 뭉쳐야지요..힘도, 돈도, 실력도 키워야지요....화이팅입니다...
안그래도 저번주에 영종도 해안길에서 친구들과 애마 세워놓고 담배한대 태우며 먼발치의 인천대교? 그걸 바라보며 한마디 했습니다....." 저것도 못다니게 하겠지? 배나 계속 이용해야겠지? 저기 다니게 하면 한국이 아니라 외국이겠지? " 씁쓸합니다.......그냥 그 도로 보면서 소변 누고 왔네요.....쩝...........
지금 우리 이륜문화권이 해야 할 일(급선무)은 단합(團合)과 합력(合力)입니다. 왜냐 하면, 일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전략과 계책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문협에는 이를 뒷받침하고 조직을 운영할 동력(動力: 자금)적 능력이 안타깝게도 아직 없습니다. 물론 능력은 누구 개인에게 있는 것은 결코 아니고, Rider분들의 절대 다수의 참여와 투자로만이 가능합니다.
시각이 좁아진다는 표현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 하면, 누구든 있는 곳에서의 충실한 노력이 모여 큰일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한국사회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모순을 방관해 왔습니다. 따라서 과거 그리고 현재의 방관적 습관을 털어내야 비로서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Rider는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다는 심정과 애절한 마음으로 무장 함이 옳다고 봅니다.
문제는 정부가 작은 일을 큰 인심 쓰듯 “여론몰이식 호도” 특히 어용(御用)시민단체나 동호회까지 앞세운 작전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그동안의 우리 이륜문화권의 노력이 훼손되거나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를 이문협 집행부에서는 걱정과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즉, 제도와 법령 및 정책의 개선을 지역적 그리고 개인적 노력으로 분산 하거나 유도 될 경우, 권력기관들의 전략적 그리고 정책적 악용(惡用)의 대상이 매우 쉽게 될 수 있음도 우리는 절대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라는 말씀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역시 Rider의 참여와 단합으로 이문협의 동력을 크고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젠 정말 더 이상의 다른 방법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