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수지성스님 ㅡ般若心經💗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육입,, 六入💗
육입은 ,,육처(六處),, 라고도 하며,, 눈,, 귀,, 코,, 혀,, 몸,, 뜻,, 의 여섯 가지 인간의 주관적 감각 기관을 말합니다,,,
앞의 장에서 일체의 구성을 십팔계로 살펴 보았습니다,,,
앞의 식,, 명색,, 육입은 바로 이 ,,십팔계(十八界),, 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체의 구성 요소인 십팔계는 어느 것이 먼저이고 나중이라고 할 것 없이,, 인간의 주관인 ,,감관 (육근,,육입),, 과,, 그 감관에 대응하는 ,,대상 (육경,,명색),, 그리고 그 두 가지가 만날 때 필연적으로 생기는 인식작용 (식) 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경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정신과 물질을 인연하여 여섯 감관이,, 어떤 것을 여섯 감관이라 하는가?,,,
이른바 여섯 가지 안의 감관이니 눈의 감관,, 귀,, 코,, 혀,, 몸,, 뜻 ,, 의 감관이니,,,
💗촉,, 觸💗
육입을 연하여 촉이 있게 되는데,, 이 ,,촉 (觸),, 은 ,,접촉하는,, 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촉은 여섯 감각 기관인 안이비설신의 육근과 그 대상인 색성향미 촉법의 육경이 만나는 것이지만,, 단순히 육입이 육경과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접촉으로 인해 육식이 일어나는 것 까지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식,, 명색,, 육입이 서로 화합하는 작용을 바로 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성유경》에서는,,
,,근 (根),, ,,경 (境),, ,,식 (識),, 의 세 가지 요소가 모여서 ,,촉 (觸),, 만든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를 ,,삼화성촉 (三和成觸),, 이라고 합니다,,,
이를 《아함경》에서는,,
여섯 감관을 인연하여 닿임 ,,(觸),, 이 있다면,, 어떤 것을 닿임이라 하는가?,,,
이른바 여섯 가지 ,,촉신 (觸身),, 이니 눈의 닿임,, 귀의 닿임,, 코의 닿임,, 혀의 닿임,, 몸의 닿임,, 뜻의 닿임, 이니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도 오늘 이어서 (( 반야심경 )) 에서 ((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의 속에 있는 ((수)) 에 대하여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나무 마하 반야 바라밀💗
고맙습니다
동하합장()()()♡
꽃사진ㅡ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