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가 시장이 초청한 회의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가 포함됐다는 이유로 참석을 거부, 논란을 빚고 있다.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 당선자는 19일 성명을 통해 "열린우리당 경기도 안산지역 임종인 국회의원 당선자가 '비례대표 당선자와 지역구 당선자가 자리를 함께 하는 회의에 참가할 수 없다'며 회의에 불참했다"며 "임 당선자의 옹졸하고 협량함을 떠나 국회의원의 자격과 자질을 갖춘 인물인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다.
박 당선자는 이어 "열린우리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간 차등을 두도록 당헌당규에 규정하고 있느냐"며 공개 질의한 뒤 "안산에 온 지 1년도 안되는 임 당선자가 과연 수십년을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보다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더 잘 안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공박했다.
송진섭 안산시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안산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인 열린우리당 천정배, 제종길, 장경수, 임종인 당선자와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박순자 당선자 등 5명을 초청,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 당선자만 회의에 참석했을 뿐 천정배, 제종길, 장경수 당선자는 일정상의 이유로, 임 당선자는 비례대표 당선자 참석문제로 각각 불참, 회의가 무산됐다.
박 당선자는 안산지역에서 도교육위원, 도의원, 지구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4.13 총선에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아 당선됐다.
첫댓글 임종인 후보 열우당에서도 진보중에 진보라 불리는 인사입니다 진보한다는데 겨우 이건감 박관용 국회의사 안들어가기도 주도해놓고서리
바로 진보라는 정채를 보여 준것입니다. 저들이말하는 진보는 바로 저것입니다.
친북좌익에게는 자기의 코드와 안맞으면 누구든 반동입니다.
말로만 상생이지 저들은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 사회악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탄핵 없었으면 지가 그렇게 싶게 될수 있었을까? 왜들 그러는지 근혜누님! 꼭 대통령 되셔야 합니다. 이런꼴 보고있자니 너무 역겹습니다. 참을수가 없습니다.
박수도 손 벽이 마추쳐야 하는 법입니다. 혹, 상대방이 겁나서 실력이 딸려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그들은. 소영웅주의자지요. '익지 못한 벼'라서 겸손하지 못하고, 가슴속 깊이 들은것이 없으니 말만 현란한 "요란한 수레"지요.
건방을 있는데로 떨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