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여성작가로는 123년만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여파가 최고 정점은 수상식 수여식이 거행되는 12.10 이.. 아닐까합니다 그 정점에 제지업계도 제지공급(백상지)이 그 전에 끝날 것이고 도서출판업계도 그 정점에 도서주문예약 공급이 완료 되고 각 서점들이 배송 및 배부 등으로 바뻐지겠지요
12. 10 은 노벨의 기일로,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1,800석 규모)에서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에게 메달과 상장을 받는다 합니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드레스코드"는 남성은 연미복, 여성은 이브닝드레스, 다만 각 나라 전통의상을 입는 것은 허용한다고 합니다
시상식 후 바로 인근 스톡홀름 시청 블루홀에서 축하 만찬이 이어지는데, 만찬에는 노벨상 수상자와 가족, 스웨덴 왕실, 스웨덴정부 및 국회 대표를 비롯해 학생 250명 등 약 1300명이 정도이며 메뉴는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당일 오후 7시 이후 공개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제지업계와 파주출판단지 도서공급업체들의 책 찍어내는 공장 기계소리가 휴일과 밤잠을 반납 한 채, 요란스럽게 들리지않습니까? 12.10 이전까지의 고생? 이니 비명 아닌 비명, 즐거운 비명이겠네요 공급기일까지 사력을 다하는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소몽小夢
오랜 불황에 시달렸던 출판·인쇄업계는 ‘한강 특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책 생산 최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한강이라는 작가 한 명이 업계 전체에 주는 영향을 실감하는 동시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씨는 "한강 수상 이후 출판단지 안에 있는 인쇄소들이 책을 만들어내자마자 출고하기 바쁜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출판업계 전체적으로 작가 한 분이 이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인쇄하고 있다는 게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생산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날이 추워지는 겨울에 그나마 일감이 많아지는 만큼 '한강 특수'가 더해져 풍성한 연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일하고 있다(보너스..)
한솔제지는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책 판매가 급증하며 제지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약 1조 원과 영업이익 약 39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무림페이퍼 역시 매출액 약 6923억 원과 영업이익 약 729억 원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노벨 문학상 수상은 대한민국의 쾌거입니다. 또한 고은, 황석영, 이문열같은 선배님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아름다운 5060 석촌님, 운선님, 함박산님, 가을이 오면, 유현덕님 마론님, 구봉님, 마음자리님, 아네스님 호반청솔님, 몸부림님, 나무랑님 등 등 밑걸음이 있어 영광이 생긴것입니다. 특히 소리없이 문학에 헌신한 소몽님 덕인줄 압니다.
첫댓글 비명..
https://youtube.com/shorts/BVNvIhzCGwM?si=m-dx9XklZyXqXxFy
자랑스럽습니다
영광스럽습니다
즐거운 비명소리가
다 들리는듯 합니다
오랜만의 비명입니다
저도 4권 주문했는데,
18일 도착예정이라더니
1권만 배송받고 나머지 늦네요.
지금도 부지런히 인쇄소 기계가 열일을 하니 기다리면 오겠죠.
읽기가.. 힘들다.. 하는군요
책방에 오늘 가볼까 합니다
비명소리 너무나 좋은 아침입니다
대한민국 너무 배고픕니다
비명이.. 많아야 하는데...
가을을
더욱 풍요하게 느낍니다.
행복한 이 땅에 살아서
감사롭습니다.
저는.. 12/10까지는^^
행복하겠습니다
모든 off모임 뒤풀이는 축하건배주로 듭니다
같은 테이블에 회원들은 모르죠..ㅎ
서점에서 책을 사본지가 참 오래
되었네요.
영광스러운 이번일을 계기로 출판업계에도
활성화붐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역시 바램은 같습니다
^^허지만.. 그걸로 도로 원위치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종이책에 관한 관심은 종전 보다는 조금 더
높아질거로는 봅니다 ㅎ
생각도 못했던 경사입니다.
나는 이렇듯 패배 주의에 빠졌던 것 같아요.
우리의 문학을 나 스스로 몰랐던 겁니다.반성합니다.
저쪽들은(유럽) 우릴 더욱..
알지못했지요
아프리카쪽 작가들에겐 노벨문학상을 주었지만..ㅎ
정말
국가적인 경사이면서
한국인에 위상이 세계화속에
조명된 경사입니다
요즘.. 뿌듯하고.. 흐믓하고
몸도 가벼워.. 날아갈 것 같습니다 ㅎ
노벨 문학상 수상은 대한민국의 쾌거입니다.
또한 고은, 황석영, 이문열같은 선배님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아름다운 5060 석촌님, 운선님, 함박산님, 가을이 오면, 유현덕님
마론님, 구봉님, 마음자리님, 아네스님 호반청솔님, 몸부림님, 나무랑님 등 등
밑걸음이 있어 영광이 생긴것입니다. 특히 소리없이 문학에 헌신한 소몽님 덕인줄 압니다.
ㅎㅎ..
네 영광 입니다. 세상에 이런 게 큰 보물입니다. 한강 작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라고..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BVNvIhzCGwM?si=Q4nzTh6L_2Gj_MLU
중국 서진 시대에 좌사라는 사람이 삼도부를 써서 낙양의 지가를 올렸다고 하는 고사가 있습니다만
한강 작가의 파급력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들어도 즐거운 소식입니다.
한강작가가 물꼬를 텃으니.. 첫 수상 보다는 두번째는 조금 더..
수월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