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 월 년 (건명) 노숙자 [출처 : 체널A 이영돈] 丙 己 辛 甲 寅 未 未 辰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99 89 79 69 59 49 39 29 19 9.7 | 시 일 월 년 (건명) 교수 [출처 : 해동 윤상흠] 丙 己 辛 甲 寅 未 未 辰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99 89 79 69 59 49 39 29 19 9.7 |
두 명조 모두 초년은 가난했다.
노숙자는 과일행상을 했다. 그러나 교수는 꿋꿋하게 공부해서 유학까지 갔다. 이 점이 두 사람의 인생을 다르게 바꿨다.
위 명조는 아래 선생님이 제시한 명조이다.
이걸보면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는 존재인지 정해진 프로그래밍 대로 살아가는 존재인지 확인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미월 기토는 양권에 태어나 본인에게 맞는 환경이 전혀 아니다.
미월은 수기가 필요하고 미월에서 할 일은 열매를 익히는 일인데 열매는 신금 완성된 열매만 가지고 있어서 명고이박이다.
부모궁는 진월이란 사회궁을 가지고 있어서 신미간지가 원하는 환경이 아니므로 가정환경이 분명 안좋았을 것이다.
초년은 금대운이고, 중년부터는 수대운으로 흐른다. 금대운은 그대로 미토와 병화가 할 일 생겨서 좋았다고 할 수있다.
인미귀문, 병신합, 갑기합으로 총명한 지능은 가지고 있었을거라고 판단된다.
갑술대운에서 인생이 향방이 갈라 졌을 것으로 추측 된다.
진술충, 갑기합, 술미형 여기서 한사람은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 이렇게 외국으로 갔다는게 포인트로 보인다. (신의한수)
문제가 있는 대운에 유학을 떠난게 확실하다면 흉운으로 외국으로 이동하여 피한셈이 된것이다.
갑술대운에 그대로 자리에 머물러 있던 사람은 갑목 생기와 머리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확률이 크다.
충격이나 뇌졸증 같은 인생을 망가뜨릴만한 사건이 발생했을 것이다.
둘 다 갑술대운만 잘 넘겼다면 비슷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
부모사주탓, 조상탓 이제 그만 하자 그럴려면 차라리 무당한테 굿을 하라고 하지
그런식으로 탓을 하면 이 세상 모든게 조상탓으로 발생하는 사건 밖에는 없을 것이다.
한사람은 노숙자의 생이고, 한사람은 교수의 생이다. 그럼 이건 자유의지가 작용한 것인가?
아니면 한사람한테는 그 외 다른 에너지가 작용하여 다른 인생이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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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의 적천수를 천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가능하면 본글로 올려주시면 더욱 많은 역학인들이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
노숙자 팔자는 乙丑시 일 가능성이 보이네요.
그리고 출처가 각색을 잘하는 이xx pd라서 믿음이 별로 가지 않기도 하고...
폰이라 길게 못 쓰지만 노고산인님 이 글을 읽고 느끼는 바 큽니다.뭐 나름 배웠다고 시비나 억측으로 잘 난체 하시는 분들 고서 어디 몇페이지 몇째줄 타령 주구장창 해 봐야 역시 그 한계는 더욱 뚜렷하게 갈라질뿐 아는 사람은 알지요.특히 시건방 떨면서 얄팍한 손재주로 글쓰기 즐기시는 분들 대단들 하십니다.백날 천날 해봐야 결론은 없고 어림짐작 타령하면서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습니까.
뭐 저는 사주 배울 생각도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지만 이 글이 무슨 글인지는 이해를 했습니다.
노고산인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동일사주라고 하여도
운은 같으나 뜻이 다르니 어쩝니까?
뜻을 읽는 것을 알아야는데ᆢ
노고산인 님의 글을 보고 확실히 고수분들은 많은 걸 알고 계시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사주팔자를 무시 할 수는 없어도, 그래도 개인이 노력을 해야 만 그 부분을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물런 팔자대로 살 수밖에 없다 인간은 그냥 로봇에 불과 하다 는 게 고수님들의 생각이라면 저야 반박할 의사는 없습니다.
저 또한 노력을 했지만 현재 힘든 상황에 봉착해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에 잠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