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통계는 확실하게 이야기 한다.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들과...심지어 대형건설사들과...피에프라는...괴물같은...대출로 드러나는...
그 복마전과 같은...금융권의 붕괴...그리고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의 막장같은...
결과들은...더 이상 숨길수 없는...파국으로 치달으며...
수출은...엄청나게 줄고....내수는 가라앉고...경제는...절벽으로 떨어지며...
더 이상은 버틴다는것이 신기할 정도라는...논평들도...지루하기만 한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지지부진하고 푸틴은..건재하며...중국의 경제또한 심상치 않으며...
미국은 폭발직전의 막바지까지...다달았다.
유럽의 경제또한 지지부진하며...아프리카와 중남미 들의 싱상찮은...경제하강은...
이제 더 이상 갈수조차 없는 막바지에 다다렀다는 결과들만 남은 것이다.
갈수록 기상악화는...불보듯이 뻔하고 지진들은...연이어 터지며...
상상할수도 없는...태풍들이 드러나며...지구는 몸살을 앓음이 아니라 중병에 걸린것으로 진단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극악하고 파탄지경의 놀라운 심성들의 그 본래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증오는...극렬하게 표현되고 있으며...미움들도...이제는...막바지에 다다른것 같다.
한마디로...혼탁은...더 말할것도 없는 지경들이며..타락은...그 끝이없음을 보여준다.
무엇이 무엇인지조차 가늠하기 힘든...그 혼탁속에서...삶의 그늘은...갈수록 커져만 가고...
부익부빈익빈은...이제 가관을 넘어서...파탄지경에 다다랐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사람들은..극렬한 혼란을 겪으면서..
더 이상은...판단이 무의미하게 되어져 버렸다.
삶의 나날들은...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는 커녕...
될데로 되라는 자포지기의 인식만이 팽팽하다.
겨우겨우 연명하던...이들은 더 이상의 희망을 가지기에는 이제 지쳐버린것이다.
내일 당장...지옥이 펼쳐진다할지라도...갈데까지 가보자는 서글픈...인생들이 늘어나면서..
눈에는 살기들이 희번득 거려진다.
모두들 눈 옆으로 가려진...그래서 한곳만을 바라다 보는 경주마들처럼...
주변을 의식하지 않으려 하고...앞만보고 달린다.
숨을 헐떡 거리며...심장은...터지기 일보직전이다.
큰 솥에 가두어진 개구리들이...밑에서 타오르는...불길을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
물은 서서히 끓어 오른다.
그래서...모두가 죽어들 간다.
곁에서...죽어가는 개구리들을 바라다 바라다 보면서도..개구리들은...
나는 아직 살아있다고 착각들 하는것이다.
그렇게 역사는...사라지고 있음을 다만 모를뿐....
그리고 지구는 앞으로도 당분간...자연은.,..살아들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