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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해외 게시판 호주리그(NBL) 2021-22시즌 시상식 결과
Future 추천 0 조회 494 22.04.27 23: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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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7 23:15

    첫댓글 소토는 실망스럽네요;; 빅리그는 언감생심이고 중국으로 갈수도?? 혹시 조만간 KBL?? ㅋㅋ

  • 작성자 22.04.27 23:42

    최근에 보면 다이슨 다니엘스, 타이레스 프록터같은 호주 로컬 유망주들이나 다른 NBA 아카데미 출신 유망주들이 호주리그를 내버려 두고 NBA G리그나 NCAA로 가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호주리그 자체가 리그 샐러리에 비해 난이도가 말이 안 되게 높습니다. 용병은 3명이고 NBA, 유럽, NCAA 출신 호주 로컬 선수들 등등 경쟁 상대가 상당히 많아서 2~3년은 벤치에만 있을 각오도 해야 하거든요.
    NCAA는 자기에 맞춰줄 팀이 있지만 호주리그는 본인이 잘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어릴 때 좋은 평가를 받아도 호주리그로 바로 와서 망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아예 안 주는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오프를 10팀 중에 딱 4팀만 올라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밀어주긴 힘듭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저우치도 평균 21분, 11득점 커리어 로우입니다. 그런 저우치도 슛 없고 발이 느려서 고통받고 있는데 동 포지션이고 비슷한 유형의 카이 소토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카이소토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호주리그에 계속 남는다면 많은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2.04.27 23:46

    @Future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필리핀에서 카이소토는 최고의 유망주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당장 금전적인것은 걱정하지 않도록 밀어줄거같아서 호주에 남을 확률도 충분히 잇겟군요~ 그리고 G리그도 그렇고 프로에서 뛰엇기때문에 ncaa는 불가능하겟네요~

  • 작성자 22.04.27 23:57

    @#8spree NBA 스카우터들이 호주리그를 엄청나게 많이 보고 직접 찾아가고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에서 많은 포기를 하면 기회는 충분히 있을 겁니다. 물론 정체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한다면요...ㅎㅎ

  • 22.04.28 06:48

    여준석이 간다면 어느정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출전 기회 많이 못 받더라도 도전 해 보고 경험 해 보면 배우는게 많지 않을까 싶은데...

  • 작성자 22.04.28 17:49

    사람마다 케바케라 최대한 좋은 쪽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22.04.29 14:00

    브라이스 코튼이라... 반가운이름이군요... 자마이칼 그린과 함께 14-15시즌 오스틴을 이끌던 3인방중 하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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