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연극시리즈1 - 모노드라마 3인 3색
성병숙이 만드는 행복한 가족 프로젝트 하나
그칠줄 모르는 기립 박수!!!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운!!! 배우 성. 병. 숙.
『발칙한 미망인』
남편이 죽도록 밉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남편이 너무 미운 나머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진 여자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탤런트이면서 연극무대에도 종종 서온 배우 성병숙이 그런 꿈을 풀어내는 1인극 ‘발칙한 미망인’
관객 향해 ‘무소뿔’ 돌진 , 남편 독살한 ‘미망인’ 성병숙 넋두리
한평생 무심한 소설가 남편의 사랑을 해바라기하며 살아온 여성의 독백!
잊어버리고 사는 사랑을 찾기 위해, 다가올 사랑을 맛보기 위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남편을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으나 이제 후회하는 ‘발칙한 미망인’ 성병숙씨는 천의 목소리와 표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발칙한 여자? 당신이 만들었어!…'여성의 삶' 응시
“어떤 부부가 연극을 보고 나서 남편이 ‘독살 당하지 않으려면 잘 해야 되겠네’ 라고 부인에게 농담하는 걸 봤어요. 부부가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으면 그걸로 좋은 거지요.”
■ 공연개요
공 연 명 : 발칙한 미망인
공연일시 : 2009년 2월 13일(금) ~ 15일(일)
금 19:30 / 토 15:00, 19:00 / 일요일 17:00
공연장소 : 씨어터제이
연 출 : 권호성
출 연 : 성병숙
주최,주관 : 제이플랜, 씨어터제이
관 람 료 : 전석 35,000원 (조기예매시 2월 8일까지 20% 할인)
공연예매 : conseticket (1544-8076), 제이플랜 (256-3338)
공연문의 : 043)256-3338 / 다음카페) 씨어터제이
■ 공연포인트
그칠줄 모르는 기립 박수와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운 배우 성병숙... 그녀가 청주 무대에 서다.
<발칙한 미망인>은 배우 성병숙 연기 인생 첫번째 모노드라마로서 2003년과 2006년 대학로 소극장에서 전회 매진의 기록과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서고자 한다.
발칙한 미망인을 연기한 배우 성병숙
<발칙한 미망인>은 성병숙이 아니라면 다른 배우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오직 성병숙 만을 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녀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여러 감정을 가진 미망인.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원숙한 연기는 성병숙을 연극배우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게 했다. 대학로 상상화이트 소극장 무대에서 더욱더 완벽해진 성병숙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
‘보기만 하는 연극’ NO.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 YES!!
성병숙의 <발칙한 미망인>은 극을 보는 관객들을 다양한 토크쇼 프로에 초청된 게스트처럼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공연을 이끌어간다. 이 공연은 관객들의 발칙한 상상으로 이끌어 나가는 공연이 될 것이다.
연인들을 위한 연극
<발칙한 미망인>은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줄거리가 복잡한 것도 아니다.
한 여인의 삶을 소설책을 읽어나가듯이 만나게 될 것이다.
공연장에서 연인들과 함께 손을 잡고 ‘발칙한’ 미망인을 보면서 사랑을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 작품줄거리
성병숙의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은 30년 동안이나 같이 산 남편의 삶에 억눌려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한 여인의 슬픈 독백이다.
인적이 드문 시골 버스 정류장에 한 여인이 커다란 짐 가방을 들고 벤치에 앉아있다. 담배를 사러 간 남편을 기다리지만 남편이 돌아오지 않아 결국 버스를 놓치고 만다. 여인은 그런 산만하고 굼뜬 남편과 살면서 자기가 얼마나 힘들고 피곤했는지 얘기한다. 하지만 여인은 그런 남편에 버금가는 심각한 건망증이 있다는 얘기도 빼놓지 않는다.
버스는 놓치고 남편은 올 것 같지 않은 상황에 이르러서 여인은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사실, 남편은 담배를 사러 간 것이 아니다. 바람을 피우며 여인의 가슴에 못질을 하던, 그러면서 여인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그 남자가 지금 병원에서 죽어간다.
“내 손에 죽어야 해, 죽지마…” 그리고 여인의 숨은 이야기는 시작된다.
<발칙한 미망인>은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에피소드와 많은 가정의 주부들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지만, 쉽사리 드러내지 못한 속내를 시원하게 드러내어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 출연진소개
발칙한 미망인 - 성병숙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은 30년 동안이나 같이 산 유명한 작가인 남편의 삶에 억눌려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한 여인의 슬픈 독백이다. 성병숙이 아니라면 다른 배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감정을 가진 미망인으로 탄생했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원숙한 연기는 성병숙을 연극 배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게 하였다.
KBS <아침 마당>에 오랫동안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면서 주부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대변해 주었던 성병숙은 이제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을 통해 극장에서 주부들과 함께 대화하며 그들의 맘속에 담긴 체증을 속 시원히 뚫어 줄 것이다.
■ Profile
연극 : 탱자꽃, 엘레판트맨, 연애수첩, 그대 꿈꾸고 있는가,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에쿠우스, 리어왕, 돼지와 오토바이, 아름다운 거리, 시련, 이혼의 조건,
불타는 소파 外 다수
KBS TV : 젊음의 행진, 하나둘셋, 아침마당
KBS Radio : 가위 바위 보, 가요앨범, 7시에 만나요, 통일열차
성우경력 : <다이하드 2>, <보디가드>, <사브리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티파니에서 아침을>, <달의 요정세일러문>, <마법기사 레이어스>,
<슬램덩크>, <영광의 레이서>, <작은 숙녀> 外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