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바람으로 맞이한 상강
러브러브 추천 0 조회 173 24.10.24 05:2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0.24 05:40

    첫댓글 쪽파김치
    맛있게 보입니다
    묵고 싶어요
    ㅎㅎ

  • 작성자 24.10.24 07:28

    잴쉬운게 파 김치 오샴 주께요 ♡

  • 24.10.24 06:44

    우와
    쥑인다
    먹고싶당
    사랑받겠습니당

  • 작성자 24.10.24 07:29

    따따한 밥에 쓰윽 올러놓고 한수저 밥 ㅎ 미안혀유 아침부터

  • 24.10.24 06:46

    파김치가 먹음직스럽네요.
    파김치 돌산갓김치 맛나게
    담가서 아드님한테 보내주면
    마음이 뿌듯하시겠어요.
    어제가 상강이었군요.
    절기도 잊고 삽니다.

    바람이 불면 단독주택은
    그야말로 동네 쓰레기들의
    놀이터가 되겠지요.
    아파트는 문만 닫아 버리면 되는데요.
    그래도 단독주택이 사람 사는 맛
    나지요.
    저 배를 보려고 간밤에 꿈속에서
    큰 복숭아를 두 개씩이나
    봤나 봅니다.ㅎ
    양양 가셔서 감 많이 따오시고요~!!

  • 작성자 24.10.24 07:35

    요것조것 만드는게 취미라 할까
    갓김치도 맛나고 파김치도 맛있떠요
    신부님 한통씩 해드리고
    아픈 동생 한통 그리고 친구 한통 흐 흣
    마지막 아들넝집에 ᆢ

    마당에는 바람불면
    쓰레기 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돈되는거나 날아오지 ㅋ
    암튼 내 놀이터니 웃으며 즐겁게 치워봅니다
    어잿밤꿈 고거이 태몽인데 ㅎ
    양양 한퀴 가을을담아오렵니다
    사진이삐 찍어 보여드릴께요

  • 24.10.24 07:53

    @러브러브 제 꿈이 개꿈인데 혹시 며늘이~ㅎ
    양양 사진 기대할게요~!!

  • 작성자 24.10.24 08:58

    @이베리아 휴♡♡다행

  • 24.10.24 07:38

    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가을이 무르익다 못해 스산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행복하시죠? 닉이 러브러브니까요 ㅎㅎ

    어제 특강만 있어서 오전에 시장에 갔더니 쪽파가 너무 비싸서
    그냥 왔습니다 흙파 한 단 사서 까야지 풍성할 듯 합니다

  • 작성자 24.10.24 09:01

    흑파도 맛있죠
    아침 약천온천 사우나댕겨 왔네요
    기분좋은 아침이 였어요
    누군가 소식을 주고갈것같은 이아침 ᆢ
    행복한 아침 해피 한 하루 되세요

  • 24.10.24 12:11

    러브러브님 저는 요즘 바람이 불면 마음이 조마조마하답니다. 아직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죄다 떨어지면 어쩌나 싶어서요.ㅎ
    저도 마당이 없는 집에 살다 보니 낙엽 날아오는 일은 없지만 러브님 글 읽고 나니 어릴 적 마당에 떨어진 감나무잎을 쓸던 생각이 나네요.
    내가 올라가 놀기도 했던 그 늙은 감나무는 지금쯤 잘 지내고 있는지,, 배 떨어지는 소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작성자 24.10.24 18:45

    어릴때 아부지 감잎 쓸어내라 하시던 말씀이 긴 여운으로 남는듯 오늘 고향집 뜰에서 감따고 부모님생각 하고
    친구들이랑 싫컨 놀다왔네요
    고향은 언제나그리움이죠
    함 다녀 오세요
    잘들있나 하고 ᆢ

  • 24.10.24 13:10

    상강쯤 들판에도 뽑아놓은 고추대위에도
    뽀얀서리가 덮였었는데 ...
    서리가 내리는지 이젠 점점 잊혀져 가네요

    가을바람 수시로 불어대면 빗자루 날마다 들겠어요
    러브님 넘 열씨미 청소하시몬 허리끊어집니당
    쪽파김치 맛나지여 침만꼴깍 ㅋ

  • 작성자 24.10.24 18:50

    고향친구집 에서 풋 고추 따고
    감도따고 친구 마눌 맛있게 밥도 해줘서 배부르게 포식했네요
    고향은 그래서 늘 그리움이죠

    그런데 성격상 지저분 한건 못참지요
    내일 김치 아들넘집에 보내려구요
    쪽파김치는 폭익어야 맛이나요 ᆢ
    맛있네요 ㅎ

  • 24.10.24 18:45

    돌 산것 김치 죽여줍니다.

  • 작성자 24.10.24 18:51

    폭 삭으믄 정말 죽여주지요
    알싸한 그맛 ᆢ

  • 24.10.24 20:05

    파김치 한 쪽, 배 한 쪽, 포도 몇 알
    그렇게 먹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동해 바닷가 어딘가에 있을
    자택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연세가 상당 하심에도 알바도 하시고
    떨어져 사는 아드님도 돌보시고
    마당 정리도 하셔야 하니
    정말 러블리한 생활입니다.

  • 작성자 24.10.24 20:08

    ㅎ 파김치한쪽 따신밥에 언져 먹으믄 그맛ᆢ
    요즘 갓김치 또한 감칠맛 ᆢ
    연세 ᆢ맘은 아직 60대 ㅎ
    잼나요
    며눌 직장다니느라 고생 하니 시엄니가 해주고싶지유 ᆢ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