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에도 1방에 올렸더랬습니다.
https://m.cafe.daum.net/wjsxhddmatlr1/3YMp/12033?svc=cafeapp
흔히들 말린 호박으로 볶음 할 때 물에 불려서 하시지요.
저는 씻어 곧바로도, 불려서도 볶아 먹곤 하는데, 두 가지다 나름 좋습디다.
左 곧바로 볶음. 右 불린 후 볶음.
식감의 차잇점을 아시겠는지요.
초록색 껍질이 선명하니 아주 잘 말려진 애호박(손현숙 님)을 체에 담아
휙 씻어 준비(불리지 않아요.)해 놓고
기름 두른 웍이 달궈졌걸랑
쏟아붓고
휘리릭 재빨리 볶으면서
액젓(간장), 새우젓, 고춧가루,
송송 대파를 넣고 (마늘은 선택)
한번 더 휘리릭~
물 조금 넣고
3분간만 볶아주면 쫀득쫀득한 식감(육포 저리가라~)의 호박볶음 끝~
이번에는 씻은 후 물을 조금(볶을 때 넣을 정도)만 잡아 불린 호박을 기름 두른 웍에 넣고 볶다가
액젓(간장), 새우젓, 고춧가루,
송송 대파를 넣고 (마늘은 선택)
볶다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불릴 때 썼던 물을 넣고
뚜껑 덮고 3분간만 끓이면
말랑말랑한 식감의 호박볶음이 되지요.
참기름은 기호에 따라 넣으시되,
두 가지 볶음 모두 불을 끈 상태에서 넣으세요.
불리지 않고 바로 볶은 건 식감이 쫀득쫀득한 게 육포 씹는 식감으로
치아 좋은 분께 권하고요.
불린 건 부들부들하지만 生 호박 볶은 거랑은 완전 다른 향의 볶음으로 치아가 좋지 않은 분께 권합니다.
첫댓글 말린호박볶음 쫄깃하니 맛있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