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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한인 모임- 두레마을
 
 
 
카페 게시글
1-4 이야기(중국한국)&문답 그게 바로 인종차별인 것입니다.
모험왕 추천 4 조회 1,332 11.01.23 12:4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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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3 13:16

    첫댓글 중국을 선택이 아닐 강요에 의해 오신 분들은 그렇다 치고.. 선택으로 오신분들은 중국과 사람들을 이해 하면 살아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 11.01.23 13:35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 11.01.23 13:48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제 견해는 좋은경험, 나쁜경험 모든것을 공유하는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속에서 처음 오는분들의 실패사례를 계속적으로 반복되는것은 안타갑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외국입니다. 항상 중국자체를 공부하고 약간 긴장하고사는것은 당연합니다. 새해 모두 성공하세요^^

  • 11.01.23 14:15

    저도 공감합니다.. 여기는 중국이고 중국사람들은 우리보다 못하다는 인식을 조금 양보하면서 중국문화와 생각차이를 이해하려는 부분이 무엇보다도 우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새해에는 나쁜글보다 칭찬의 글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 11.01.23 14:21

    굉장한 개념글이군요. 잘 읽었어요.

    이제 한국은 싫든 좋든 중국과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이미 대중 수출 비중이 30%에 육박하고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이게 바로 시대의 흐름이고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
    지능적으로 이용한 사람들이 성공을 했더랬죠.

    성공하고 싶다면 수용하고 지능적으로 이용하시길...

  • 11.01.23 14:32

    좋은글 잘봤습니다. 선택은 모두 자신이 하는것인데,..^^; 그걸 남의 탓으로하는 마음 자세가 문제이겠지요,.. 중국,.. 누가 등떠밀어서 온건 아니쟎습니까?

  • 11.01.23 16:31

    ?모험왕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민감한 부분이나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댓글을 다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 카폐는 상호 좋은 정보를 공유 하거나 상호 도움이 되는 카폐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몇몇 사람들에 인종차별적인 글로 인하여

    변질되어 가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따라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그런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 11.01.23 17:08

    동감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1.01.23 18:56

    공감이 가는 개념있는 내용이네요. 가끔 까페와서 글들 볼때마다 개념없는 글들 가끔 보게 되는데,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이네요. 가끔 중국, 조선족 등등에 관한 무개념 글을 보다보면 과연 글쓰신 분이 중국과 중국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고 조선족을 얼마나 알고 지내봤길래 그런 글을 쓰는지 싶을때도 많거든요. 단지 중국 와서 몇년 살아봤다,, 가 아닌 정말 중국을, 상하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싶을때가 많았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11.01.23 21:2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1.01.23 22:14

    정말 좋은 글,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중국 중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다만... 작은 한 소시민으로서, "한국에 있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인데, 남의 나라 남의 땅에서 이런 일을 겪으니 조금 억울하더라"와 같은 이런 내용을...
    국적이 다른 분들은 볼 수 없는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하소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헐뜯고 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내 나라 내 민족이라면 이런 감정 이해하겠지"라는 생각에 허심탄회한 글을 올릴 수 있고, 잠깐이나마 속이라도 풀 수 있는 그런 공간 말입니다.

  • 11.01.24 00:17

    미처 깨닫지 못하던 부분을 속시원히 꼬집어 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11.01.24 09:14

    좋은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생활, 말 조금더 조심해야 겠다고 깨달았습니다...

  • 11.01.24 12:3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가 먼저 중국화가 되어야겠지요

  • 11.01.24 15:06

    중국온지 몇달안된 저에게는 마음과생각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에 큰 도움이되었읍니다.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은 지켜야하지만 문화의이해는 빠를수록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 11.01.24 16:04

    다 옳은 말씀이고, 중국을 이해하고, 사람으로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해안되는 몰지각, 몰매너, 몰상식을 자주 경험하게 되죠,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편견인지 진실일지 모르는 그 '중국의 모습'이 나름 고착화 되어가는 듯 합니다. 단, 위에서 말씀하신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이해해줘야 한다는 중국인의 모습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뻔뻔할 정도로 자기방어에 억지 부리는 경우들)은 분명히 잘못된 모습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역시 이해하고 덮고 넘어가야 한다면 전 제 아들에게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

  • 11.01.24 16:53

    그래도 중국교민들은 어떤의미로는 좋은 환경에 있는겁니다. 서구권에서 백인들에게 인종차별의 경험을 겪어보면 극심한 자괴감을 느끼죠. 남미권의 못사는 히스패닉들도 동양인들을 신체적특징으로 조롱하곤하죠.g2국가의 경제수도에서 시내 변두리에 모여사는 한국인들이 느끼는 이 우월감이 얼마나 가려나ㅎㅎㅎ하기야 지금 느끼는 우월감비슷한 감정도 대개는 주변의 저소득 저학력층중국인들에게 느끼는거고..

  • 11.01.25 03:16

    그래도 중국교민들은 어떤의미로는 좋은 환경에 있는겁니다. 서구권에서 백인들에게 인종차별의 경험을 겪어보면 극심한 자괴감을 느끼죠. ---공감백배.. 그런면에서 중국생활은 피곤함은 있어도 자괴감은 없는 생활이죠.

  • 11.01.24 16:40

    엘리트계층 중국인들을 만나는 한국분들은 그들의 총명함에 등에 식은 땀이 난다든데..우리는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고..이런 분들이 중국 비하하는 말을 하는경우를 본적이 없음.중국을 변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기 중국에서 무언가를 이루려고 와있는 우리들의 기본자세를 글쓴분의 개념글을 보고 다시 생각해봤으면..

  • 11.01.24 22:01

    모험왕님 좋은글 감사...ㅎㅎ yurie님 우리가 좋은 환경에 산다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도 인종차별 당한 경험이...^^ 눈물나죠.. 지들 얼굴이 하얀게 무슨 특별한 클레스로 아는지..아시아인 싸잡아서리 욕하구...ㅜ.ㅜ

  • 11.01.24 22:35

    좋은 글 감사합니다. 100% 공감합니다.

  • 한국식당에서 밥 먹는데 뒷자리에 앉은 남자분이 사업상의 이유로 중국으로 국적을 옮기고 싶어하시더군요...첨엔 어이없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어쩌면 앞으로 점점 중국국적이 미국국적만큼이나 파워를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몽실~들더라구요. 실제로 주변에 중국인 아내를 둔 한국분은 아가국적이 중국이길 바라시더라구요...무턱대고 중국 무시하는 분들 이런 개념글보고 각성하시길 바래요

  • 11.01.25 16:50

    공감 100%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01.25 23:25

    예전에 어느분이 무단횡단을 당연시여기며 차도로 우르르 몰려나오는 중국인들을 보며 혀를차며 아이들이 보고 배울게 하나도 없는 나라라고 ㅙㅆ던 말이 기억나네요..하지만 융화되어 살아야만 한다면 우리들 스스로 공중도덕과 예의를 지켜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었음하네요..부족한 부분에 물들지말고 물 들입시다!^^

  • 11.01.26 02:53

    공감되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래전에 한국 어떤 손님은 중국인기사와 같은 식탁에서 식사대접을 했다고 자기를 무시하냐 식의 얘기를 들은 경험이 생각나는군요.... 조선족 친구와 함께 10년 넘게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는 사이라 더욱 공감가는 군요... 그리고 논외이기는 하지만 디피의 유명회원님을 여기서 뵙게 되니 반갑네요^^ 저는 상해와 소흥을 왔다갔다하는데 디피 사이멍님과는 가끔식 소흥에서 만나는 눈팅회원 입니다~

  • 작성자 11.01.26 12:55

    어익후.. 여기서 디피회원님을 만나게 될 줄이야..세상이 좁아서 역시 죄 짓고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그리고 유명회원이라뇨... 그저 눈팅하면서 좋은 정보 얻어가는 회원입니다. 사이먼님과는 언제 소주라고 한잔 해야 하는데...ㅎ

  • 11.01.27 22:55

    이런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게 대단 하십니다. 머리로는 이해할려고 하다가도 일상에 부딪히게 될 때 이해 불가능이 많더군요.
    상하이 생활 9년만에 구베이지역을 벗어나 지우팅으로 오면서 느꼈습니다. 우리가 너무 편하게 너무 쓰고 살았다는 것, 게으런 생활에 익숙해 진 내 모습을 돌아 보면서 앞으로 새롭게 살아 볼려고 노력 중입니다. 동네가 다르니 중국인도 다르네요 구베이의 중국인과 지우팅의 중국인이 다르네요... 처음 상해 왔을 때가 많이 생각 나게 한답니다.

  • 11.01.28 20:46

    옮으신 말씀입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인입니다. 서로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이해가 아닌 피상적인, 편견을 가지고 중국생활을 하는 순간 모든 것이 힘들고, 나쁘게 보입니다.
    타의든 자의든 중국에 온 우리들은 한국이 아닌 중국에 살러 왔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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