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 고 의
날~ "정직하지 않은 이득들을 물리치고!" 딛1장
어제는 일본에서 온 아야꼬 자매를 만났다.
나의 "일본딸"이라고
내가 말한다. ^^
한국에 와서 "언어학"을 전공하면서 7년을 있었다고 하는데
세상에나 얼마나 한국말을 잘하는지 모른다.
아야꼬는 내가 일본에 집회 갔을 때 내 설교를 일본말로 통역하면서 만나게 된 자매인데 정말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자매이다.
어제 아야꼬랑 이야기 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감동적이었지만
아야꼬는 자기가 한국말 배운 것이 너무나 감사한것이
한국말로 설교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고 한국말로 성경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말로는 이렇게 깊은 영성에
대한 지식을 접하기 힘든데 한국말을 할 줄 알으니 영성의 지식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자기 삶이 너무나 풍성해 졌다고 한다.
우리가 유툽만 들어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 많은 좋은 설교들 그리고 성경지식들이 있는 세미나들!!
와우!
그렇구나!
한국말을 할 수 있기에 한국말의 설교를 자유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
이 자체가 은혜요 감사이구나!
아야꼬에게 이런 간증을 들으면서
나는 이것을 깨닫게 해 준 아야꼬가 감사하다고
거듭 거듭 말해 주었다.
디 도 서 1 장
7 -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Since
an overseer is entrusted with God`s work, he must be blameless -- not
overbearing, not quick-tempered, not given to drunkenness, not violent, not
pursuing dishonest gain.
여기에서 감독이란 직분은
쉽게 이해하자면 교회의 목사님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목회자의 자질을 성경에서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책망할 것이 없고 라는 말을 영어로 blameless
(블레임레스) 라고 나와 있다.
즉슨?
나무랄 것이 없이 남들에게 평판이 좋은 사람을 말한다.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영어로는 overbearing ( 오벌베어링)
즉슨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지 않으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이말은 말 그대로 화를 쉽게 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는 말은 아닌
것 같다. ㅎㅎ
(고기 먹을 때 와인 한잔 정도?
괜찮다는 말도?)
구타하지 아니하며
즉슨
폭력적이지
않으며..
이 말은 육체적인 폭력은 당연하지만
말을 거칠게 하면서 상처 주는 말을
팍팍 하는 사람 역시 언어의 폭력이니
이런 사람도 안 된다는 것이다.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영어로 이 말씀은
pursuing
dishonest gain.
(펄쑤잉 디스아니스트 게인) 이니
즉슨?
정직하지 않은 이득을 쫓아가지 아니하며
라는 말씀이 된다.
나는 내 묵상 외에도
많은 다른 사람들의 묵상을 읽는다.
어제 내가 읽은 어느
묵상에는
목회자인데 정직하지 않은 이득을 쫓아간 어느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 일을 겪은 사람은 너무나 속이 답답하여
묵상을 제대로 못할 정도였다고 했는데
나는 그 묵상을 읽으며 그 사람의 거룩한 분노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았다.
우리들에게는 목회자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것이 있다.
세상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무엇인가 책 잡힐 일을 하면
과할정도로 반응(?)하는 것은
그만큼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은
감사한 일인 것이다.
하나님 믿는 사람들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높다는 것이니까 말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당연
그러해야 하지만
교회의 목회자님들은
더 더욱 정직하지 않은 이득을 쫓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득도 그러니
깨끗한 이득이 있고
더러운 이득이 있다는 이야기인것이고
더러운 이득을 영어로는
"정직하지 않은 이득"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다.
우리들의 삶에 이득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이득을 어떻게 얻은 것인가 하는 것을
주님은 보고
계신다고 하는 것이다.
어떠한 이득이 깨끗한 것인가?
사람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
그 양심이 알려주지 않을까?
어떠한 이득이 정직한 이득이라는 것을?
그러나 성경은 양심이 화인 맞았다는 표현도 쓴다.
그러니
양심에
꺼리끼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위하여?
자기가 얻을 이득을 위하여!
정직하지 않은
이득을 탐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로 오늘 묵상구절 다음구절에 그 답이 있다.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이렇게 살으면 된다는
것이다.
나그네 대접하는데 돈 필요하지 않은가?
당연 필요하다!
내 돈 써야 하는 것이다.
내 돈 남을
위하여 쓰는데 바쁘니
정직하지 않은 이득 쫓아갈 시간적 여유가 일단 없지 않은가?
대박! ㅎㅎ
선행을 좋아하니
악행을 좋아할 리 없다.
정직하지 않은 이익을 쫓는 것은 악행이니
선행 하느라
악행 할 시간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어제는 아침부터 윗집 주인 할아버지 아침을 챙겨 드렸다.
주인집 할머니가 아프시다.
허리가 넘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하루종일 거의 누워 있다고 할아버지가 모든 음식을 만드신다고 한다.
에효.. 우짜까남유..
그래서 내가 어제는 아침
식사 잘 하실 수 있도록
국 끓일 것 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저것 이것 챙겨 드렸다.
주인집이 2층인데 계단이 좀
높다.
그래서리.. 나는 항상 할아버지 차고에서
할아버지 차 운전대 앞 창문에 먹을 것을 놓아 두곤 한다.
할아버지도
이제는 안다.
거기에 음식있으면 내가 두고 간 것이라는 것을..
어제는 음식 두면서
편지도 함께 썼다.
"어머니 아버님 건강하시라고 기도 드립니다.
아침 식사 챙겼으니 맛있게 드세요
아래층 딸 목사 드립니다 "
두분 다 하나님 안 믿으시다 얼마 전 내가 덧신 결신문으로 두 분다 예수님 영접 기도 시켰다 ㅎㅎ
나를
"목사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자랑스러워 해 주시는 두분
감사 감사~
이렇게 매일 선행을 하기도 바쁘다
그래서리..나 악행을 할 시간이 없다 ㅎㅎ
나 그래서리 지금까지 "정직하지 않은 이득"을 쫓아 다닐
시간이 없어서
감사하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죄 안 짓는 사람이 없는 것이 사실이나
그러나?
죄
지을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해야 할 거룩한 일들이 넘 많이 보여서
죄를 지을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
저요 저요 저요! ㅎㅎㅎ
오우~
울 구여미 유니스 선교사님! ㅎㅎ
오늘은 용인의 광교 더 라이프
지구촌 교회에서
2부 3부 주일 설교가 있어여~~
설교할 때 젤 행복한 유니스 선교사! ㅎㅎ
오늘도 행복해서
감사합니당~~~~~~~~~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어제 주님이 집으로 들어오는 골목에서
내게
유니스야 너 매일 내가 너를 보면서
하루종일 기쁘면 좋겠다고 하는데
나는 너를 보면서 매일 매일 더 기뻐지고 있단다
이렇게 말씀 해 주셔서
내 기분 완존짱!
ㅎㅎ
느을 주님의 음성은 나에게
새 힘을
새 소망을
새 기쁨을 주신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