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천당과 지옥을 오가길 여섯번...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자 박희태 (꿩)사냥에 쓰일 매(소송 당사자)를 구하느라고 양산을 들락거리길 수회.
매번 실패를 거듭하다 어제 대박을 만났으니
한거번에 싸움매를 다섯마리(수원장안, 안산 상록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강원 강릉, 경남 양산)나 건지고 소송비용도 들지 않게되고 이제 한시름 놓게 되었으니 모두들 박수를 쳐 줄만 하지 않겠나. ... ...
대한민국 국민들이 몰라서 그렇지 이명박이 당선무효 상황이고 자격없음을 알게 된다면 이명박이 그냥 버티고 있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이 대통령 자질 안되는 줄 알고 있지만 뽑았으니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고 있는데, 자질만 없는게 아니라 자격까지 없다는 것을 알아 버린다면, 이명박의 정치생명은 끝이라는 거.
박희태 당선무효 소송을 진행하면서, 본안 소송이 접수되는 순간 국회의원 직무집행정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언론에 안 알려 질 수가 없고, 이것이 알려지면 대한민국 국민 전부가 모를 수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모든 선출직이 모두 자진 하차하는 수 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고 본다.
이정도까지 가면 이명박도 당연히 스스로 물러나고 재선거를 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았고 족발이 앞잽이 후손들의 집합당 당나라당 기득권층의 밥그릇 지키기에 대법원의 삽질(헌재처럼 우아한 판결"?")이 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기득권층에 회복할 수 없는 치명타를 입힐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미친놈 처럼 입가에 미소를 흘리며 지난밤 편안한 마음으로 꿈나라로 갈 수 있었다.
족발이 압잽이 후손 기득권층이 자중지란으로 자멸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유쾌한 상상을 하면서
"한산의 세치혀가 한나라당 천만 패거리보다 강하다"라고 역사에 기록되기를 축수해 본다.
삼가.
박희태 당선무효 개표상황표.
첫댓글 웃으면서 잠을 청하고 편한 밤 보내시고 힘내세요!!!
소송 진행이 실패했음.
안타깝군요....낙담하지 마시고 훌훌 다 털어버리고 힘차게 새출발 하시기 바랍니다.